세종시체육회 체육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맹흥우)은 지난 17일 조치원 한 음식점에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겸한 만찬을 가졌다.이날 신년교례회는 황성연 총무부장의 사회로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의 격려사와 맹흥우 위원장의 덕담과 인사말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세종시체육회 2024년도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올 한해 세종시 체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올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국립박물관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을 ‘특별관리구역’ 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21년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가 주요 기능이 입지하거나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에 국가의 계획권을 유지하는 ‘특별관리구역’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특별관리구역은 중앙행정기관,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 5개 구역이다. 행복청은 입법과 국정운영이라는 국가 중추기능이 도입되고 세종시 위상이 ‘실질
올해 하반기부터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대상지역이 현재 세종·대전에서 인접한 청주와 공주로 확대된다.지난 18일 행복청에 따르면 BRT광역버스나 도시철도,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최초 탑승 시 기본요금(카드 기준 1,400원~2,300원, 시도별 상이)을 내면 추가요금 부담 없이 환승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세종이나 대전에서 청주, 공주로 이동하는 경우 교통비를 중복으로 부담해야 하는 등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행복청은 지난해 세종, 대전, 청주, 공주 등 4개 지자체가 협력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광역교통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 바람이 세종시에서 어느 정도 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기인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18일 허은아 공동위원장과 함께 한 김양곤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대변인의 개혁신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보름 정도 홈페이지 개설한 이후 세종시 당원만 해도 지금 단숨에 500명이 넘게 입당했다”며 “그분들이 기대하는 것은 세종시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이 나와야 된다는 기대”라고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다른 당과의 연대 관련해 “우선 입을 닫고 있겠다. 1월 19일 창당대회가 있을 예정으로 아직
김양곤(60)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수석대변인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합류했다.김 전 대변인은 지난 1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개혁신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의 국민의힘은 모두 기대를 저버리고 더 이상 민주적 정당이 아니다”며 “당원투표와 국민 지지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뿐만 아니라 100% 당원 투표로 선출된 김기현 대표까지 내쫓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전 대변인은 “이런 모습을 보려고 당원들이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싸워 이겼던 것이 아니다”라며 “이제 모든 것을 뒤로하고
세종시 한솔동 아파트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로 2차 피해를 입은 세대에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세종꿈의교회(목사 박한성)는 임시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2차 피해 세대의 소식을 접하고 주변 세대 2가구에 화재보험 보상금을 제외한 잔여 월세 전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박한성 세종꿈의교회 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솔동 행정복지센터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읍·면의 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오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먼저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기본형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확충하며 관련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히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기준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15곳, 공립작은도서관 9곳을 운영 중이다.도서관마다 어린이 전용공간을 설치해 세종시 어린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시립도서관에는 1층과 2층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2층 어린이 작업공간인 ‘모야’, 3층 종합자료실 내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 ‘이도’가 설치돼 있다.특히 ‘모야’와 ‘이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촌 마을의 빈집 정비와 소득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은 빈집 철거뿐만 아니라 마을별 특색에 따른 소득증대 사업 발굴도 추진해 농촌의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다.이와 관련해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 17일 전의면 서정2리, 금남면 부용1리를 방문, 성공적인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계획을 주민과 공유했다. 서정2리와 부용1리 2개 마을은 지난해 7월 2차 시범마을로 선정돼 이날 수렴된 주민
세종시 도담동 수변공원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는 특별한 문화 공간이 조성됐다.도담동은 지난 18일 지난해 동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도담도담 벤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도담동의 독특한 비아이(B.I, Brand Identity)를 살려 디자인된 도담도담 벤치는 야간에 조명이 작동해 주변을 환하게 밝혀 범죄 예방 등의 효과도 있다.벤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진 촬영지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이종엽 도담동장은 “해당 사업은 도담동 주민의 대표인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16일까지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할머니 5명을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옛이야기와 선현의 미담을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 2009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1기 30명 선발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야기할머니는 학력 및 경력과 관계 없이 1950년 1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2일까지 올해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받는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또한 과수·시설원예 체크카드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조금 입금방식을 선입금에서 후입금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원예분야 주요 지원사업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효율성 강화 및 농업경쟁력을 위한 시설원예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17일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와 함께 의회사무처 조직 및 직원현황, 정책지원관 운영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창원시의회는 지난 2일 사무기구 조직개편으로 의사입법담당관이 신설했는데 이날 소속 정책연구팀의 소관 업무를 정하고 사무 역량을 분석하기 위해 자료 조사차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창원시의회 의사입법담당관 정책연구팀장 등 4명은 세종시의회의 사무처 조직·직원현황, 정책지원관 배치·운용 및 역량강화 교육, 조례 입법평가 실시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며 의정활동 지원체계 등에 큰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박찬웅)는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시설 전문성을 확보를 위한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학교의 업무경감과 적기 시설보수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추진돼 관내 학교에 전문적 기술 지원을 통해 시설 안전성 확보 등에 크게 기여했다.올해에는 2억 1,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142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사업금액을 추정가격 2,000만원으로 증액해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학생 안전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현장 여건에 맞춰 시설보
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는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방과후학교 수업을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지난 17일 해밀초에 따르면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는 학생들의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실시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이번 겨울방학에는 ▲꼼뜨락 손뜨개 ▲마크라메 ▲보드게임 ▲신나는 제과점 ▲책과 놀이로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총 5개 수업 9개 반으로 구성돼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3학년도에 진행된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돼,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읍·면지역 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2024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약 40명을 2차로 모집한다.순회 강사 지원 사업은 조치원읍과 9개 면에 있는 초·중등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할 강사를 일괄 채용해, 읍·면지역 소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과학실험 등 60여 개 분야의 강사를 선발하는 이번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2차 모집의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지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부터 학생화해중재원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신설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는 피해 학생 보호, 피해·가해 학생 간 관계 개선 및 회복 등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제로센터에 24명 내외로 배치되며,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세종시가 재정과 인사 등 각 분야에서 업무혁신을 추진한다.세종시 기획조정실은 18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세종시의 10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혁신과 창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24년 주요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재정여력 감소에 따라 관행적‧습관적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효과성을 재검토해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특히 성과 평가 등급에 따른 과감한 감액제도, 패널티 단계적 확대 등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하고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조직‧인사분야에서 유사
세종시가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세종시 소방본부는 18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소방본부는 미래의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해 언제나 준비된 모습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주요 업무 계획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6.3%(30층 이상- 27단지 95동)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주택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