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비단강(금강) 통합하천사업,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등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6일 환경녹지국 새해 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2050년 탄소배출 제로화 목표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선정,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확대 등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발맞춰 ‘세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무공해 차량 보급을 1,100대(전기969, 수소131)로 확대하고 전기 승용차 보조금도 대당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제80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을 심사했다.산업건설위는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9건 중 17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 1건을 위원회 제안으로 의결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제79회 정례회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 절차 미이행으로 보류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성과 평가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부분을 보완해 수정 가결
세종시 부강면(면장 임헌관)이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관 단체,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는 부강면행정복지센터 광장, 부강리 일원에서 부강청년회(회장 유관수) 주관으로 부강면의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발전고사 등이 개최됐다. 부강면 등곡1리에서는 오후 6시부터 마을회(이장 조종호) 주관으로 ‘낙화놀이’ 행사와 ‘달집태우기’가 진행돼 부강면의 겨울밤을 달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 행사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부강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공동체부엌’ 건립사업이 다음 달 완공돼 지역복지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지난 1일 부강면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회장 강정일·이창우)에 따르면 공동체부엌은 총 3억의 예산이 투입돼 부강면 복지회관 부지내 89㎡(27평)의 조리실로 건립되고 있다. 그동안 부강면은 주민자치가 활성화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나 어르신 식사 제공을 비롯한 각종 봉사 활동시 주민들이 직접 식사를 만들고 준비하기 위한 별도의 구분된 조리공간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어쩔 수 없이
03 뺑소니, 어디다 하소연할 수도 없고 아침나절이었다. 어제 주문했던 컴퓨터가 도착한다고 해서 컴퓨터 책상을 어떻게든 만들어 보려고 버둥대는 중이었다. 어젯밤에 들어올 때 내 차를 앞에 주차해 놓았기 때문에 내 차를 뒤로 이동해 놓고 아내 차를 앞으로 빼놓았다. 아내 차는 학원을 옮기면서 새로 뺀 스타렉스고 내 차 역시 1년밖에 안 된 리베로였다. 리베로는 고등어 살 발라놓은 것같이 생긴 트럭이다. 생긴 게 꼭 그렇지만 이 트럭은 승차감도 스타렉스나 똑같고, 배기량이며 속도도 만만치 않다. 고
스파이는 현대전의 산물만은 아니다. 고대(古代)이래 전쟁의 전략과 전술에서 중요한 수단이었다. 즉, 스파이를 가장 중요한 병력으로 꼽아왔다는 말일 것이다. 그래서 가장 우수한 사람을 뽑아서 파견했고, 그 공을 제일 높게 평가했었다. 허긴 적의 심장부로 들어가 공작하는 스파이는 가장 위험한 임무를 띠게 마련이었고, 지혜가 남달라야 했기 때문일 것이다. 통상 스파이는 첩보 입수가 주된 역할이나 더 큰 역할은 적의 온전한 전술 운용을 방해하는 공작에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도 스파이를 활용하는 일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다.
오는 3월 8일에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대한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세종시 관내 지역에선 지역농협 8곳, 산림조합 1곳 등 총 9개 조합에서 치러지는데 각 조합에서 자천타천 여러 인물들이 출마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상당수의 현직 조합장의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정한 선거 및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해 출마 예상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만 출마 예상 후보는 유동적으로 인터뷰를 원하는 인물을 대상으로 진행함을 알린다. ■세종중앙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 동기는.세종중앙농협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오는 3월 8일에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대한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세종시 관내 지역에선 지역농협 8곳, 산림조합 1곳 등 총 9개 조합에서 치러지는데 각 조합에서 자천타천 여러 인물들이 출마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상당수의 현직 조합장의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정한 선거 및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해 출마 예상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만 출마 예상 후보는 유동적으로 인터뷰를 원하는 인물을 대상으로 진행함을 알린다. ■세종중앙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 동기는.세종시 연기면 눌왕리에서 태어나 작지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제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설 안전불감증과 늑장 대응을 지적하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보행로 제설 작업에 대한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김효숙 의원은 적설량 8.7cm를 기록한 지난해 12월 13일을 언급하며 시가 대전시와 ‘제설 작업 구역 혼선’이라는 이유로 주요 도로 제설에 늑장 대응해 다음날 출근길 마비 사태를 야기했다고 비판했다. 더욱이 제설 작업의 골든타임을 놓쳐 빙판길이 된 시내 곳곳의 보행로가 더 큰 문제로 지적됐다. 결빙으로 악화된 보행로 상황은 기온이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제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크린넷 관리와 유지보수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옥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막대한 혈세를 들여 크린넷을 설치하고 있지만 각종 문제점으로 시민의 불편과 불만이 크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투입된 크린넷 집하장 설치 비용만 3,275억원인데 2028년까지 2,052억원을 더 들여 추가로 집하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최근 3년간 위탁운영비만 291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제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올해 3월에 세종충남대병원에 설립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해 “세종시가 직접 운영하겠다는 각오로 행재정적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김현미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의 18세 이하 인구는 전체 인구의 24.8%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 세종충남대병원 총 내원 환자 32,860명 중 소아 응급진료 환자는 9,864명으로 전체 환자의 30%에 달했다. 하지만 세종시에는 어린이 병원이나 병상수가 다른 도시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제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신호등 운영체계 개선방안으로 신호등 설치 간격 적정성 검토와 세종자치경찰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을 제시했다.김영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마다 반복되는 교통 체증은 여러 연구보고서와 언론 보도를 통해 지적되기도 했으며, 시민 누구나 매일 체감하는 문제”라며 “해마다 제기되는 고질적인 문제인데도 이 같은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재 세종시민들이 일상생활이나 통근 시 이용하는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제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지역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조속한 추진을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발언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집행되지 못한 세종시 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2022년 12월 기준 총 513개소로 43만 3,348㎡ 규모다. 이 가운데 도로의 비중은 446개소로 87%를 차지하고 있고, 면적은 32만 2,186㎡로 단연 최고치다.김동빈 의원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토지를 종래의 용도대로 사용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제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새해 첫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시와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채성 의원은 이날 긴급현안질문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위기는 국가 경제와 직결된다”면서 “저출산 위기 극복은 단연코 대한민국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이 언급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지난 2021년 0.81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꼴찌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2분기에는 0.75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분야 전문인재 양성이 목표다. 시는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협력체(컨소시엄)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블록체인 전문인력 420여 명을 양성했다.이번 교육과정은 기본·중급·고급 등 단계별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와 협약을 맺고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서정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대표와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비영리단체로 세종시지회는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해 정원관광 활성화, 정원조성 마케팅, 국내외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달 30일 사법기능 보완을 위한 방안인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시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이날 보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동심동덕 3차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향후 법원 설치계획을 설명해달라는 한 시민의 질문에 “법원 설치를 위해선 법원조직법이 바뀌어야 하고 현재 국회일정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그동안 법사위원장, 법원행정처장 등을 만나 충분한 논의를 나눴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최 시장은 지난해 10월 당시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국회 세종의사
◇6급 전보▲운영지원과 우종필 ▲기획조정실 이현정, 박정현, 박지환, 홍영기, 이남순, 정성훈 ▲시민안전실 이석구, 이도경, 김세환, 홍순황 ▲자치행정국 박동준, 이은주, 최정희, 최우택, 김자영, 이기항, 강민정, 오원미, 김희겸, 박근태, 신영호, 이주연, 김병주 ▲보건복지국 성기정, 남현희, 최현진, 이원영, 유혜정, 이은실, 장윤숙, 신은경 ▲문화체육관광국 장훈, 이호진, 김지만, 김시은 ▲경제산업국 조양윤, 안소라, 이현경, 김햇불, 현정훈 ▲미래전략본부 여석환, 정재수, 이윤희, 권별님, 박무영, 고인혁, 김진현 ▲건설교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체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시 출범 이후 최초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기상 이변과 다양해지는 재난 관리 역량과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시민 안전 관련해 방범대·안전보안관 등 시민단체들과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위험요소를 줄이고 시민안심보험의 보장항목을 최적화해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과 일상복귀를 지원한다. 경찰청과 함께 배달이륜차의 불법운행을 집중 단속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은 지난달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했다.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권의 지역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 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은 ▲조례·규칙 제·개정 ▲행정 및 재정 지원 ▲시·도민 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