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서도 지하수 수질 조작 행위가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안전을 책임져야 할 수질검사기관이 학생들이 사용하는 학교 지하수와 가공공장, 음식점 등의 수질 결과 기준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수질검사기관과 지하수 개발업체가 짜고 오염 지하수 수질을 조작한 사건이 지난 20일 검찰에 의해 무더기로 적발되면서 밝혀졌
천안에서 인접거리로 5km 떨어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종오리 농장이 조류인플루엔자 양성 판정을 받자 지역 가금류 농가들에 초비상이 걸렸다.천안시는 지난달 21일 오후 10시 지역 가금류 1백62농가를 상대로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아산 고병원성 AI 발생 사실을 알리고, 외부인 출입통제와 축사소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긴급 타전했다.특히 이번에
충남도는 민선4기를 맞아 장기 표류사업의 조속한 해결로 낙후지역균형발전의 촉진과 더불어 도민 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완구 도지사를 중심으로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정부예산확보 T/F팀을 구성·운영하면서 그동안 국비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주한 결과, 국가시행사업 1조7,839억원, 지방시행사업 1조6,732억원 등
“장항산단 환경영향평가만 3번째 또 환경영향평가냐. 내 대화파트너는 더 이상 건교부 장관이 아니다”건교부는 지난달 28일 군장국가산업단지 장항지구 조성사업(이하 장항산단)과 관련해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가 환경영향평가서 협의의견을 보내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내년 1월말까지 환경부 회신의견을 검토·추가 보완을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일반학교에서 적기에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학년도 10개의 공립 고등학교에 특수학급을 신설 또는 증설키로 했다.그동안 충남교육청은 도내 15개 고등학교에 20학급의 특수학급을 편성, 운영해 왔으나 매년 특수교육대상자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여자 고등학교에는 특수학
산소소주 ‘맑을린’을 생산하는 (주)선양은 대전·충남지역의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맑을린 병당 3원씩 적립해 ‘맑을린 연기군 사랑기금 500만원’을 전달 한 바 있다.‘우리사회를 보다 맑게’를 모토로 시작된 ‘맑을린 사랑기금’은 선양에서 생산되는 숲속산소가 녹아있는 소주 ‘맑을린’에 우리지역 연기에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제3회 기업하기 좋은 지역대상' 평가에서 연기군이 5만이상 인구의 41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2위를 차지하여 지난 28일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 평가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노력 및 친기업적 환경조성을 위해 2005년 12월부터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과 각
연기군의회는 지난 22일, 25일간의 회기로 제145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치고 폐회했다.금번 정례회는 민선5기 의원으로 새로 구성되어 처음 맞이하는 정례회로 배우면서 일한다는 자세를 견지하고 바쁜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하면서 의정활동에 열심히 임했다.지금 연기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는 상황에서, 연기군의회에서
충남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최희택)가 2006년 성공적인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2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었다. 생활체육직무연수와 함께 어우러진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올 한해 충남 생활체육을 이끈 산하 회원단체와 생활체육 동호인들 1,000여명이 모여 성공적인 한해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의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품질 서천 쌀 생산과 명품화를 위해 대체품종 개발 및 보급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천군 농업관련단체 대표들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를 통해 내년도 자체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동진1호는 질이 좋지 않고 수량이 떨어진다며 대체품종의 시급성을 주장했다. 일부 농업단체 대표들은 대체품종 개발과 보급의 필요성은 이미 몇 년
매년 인구가 증가해 11월말 현재 53만 시대를 연 천안시의 취학예정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동·읍지역과 달리 면지역은 취학아동 감소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어 양극화 심화에 따른 해결책이 시급하다. 2007학년도의 취학예정자는 9천3백22명으로 2006학년도 8천9백87명, 2005학년도 8천4백33명, 2004학년도 7천7백20명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의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가 노무현 대통령의 극찬을 받았다.지난 14일부터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충남교육청의 과학마술놀이 체험관을 참관하고 직접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오제직 교육감은 과학마술놀이의 교육적 효과와 과학마술 체험 내용을 보고하고
이완구 충남지사는 지난 18일 9시 국방대학교를 방문해 정동한 총장을 만나 국방대학교의 논산 이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또 국방대의 원로교수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대학교가 서울에 있어야 한다는 교수들의 주장에 대해 논산이전의 당위성을 피력했다.1시간이 넘게 열띤 논쟁이 펼쳐진 가운데 교수들이 “지사께서 국방대 졸업생으로 국방대를
대전지방보훈청(청장 金洪植)에 근무하는 이재남 대부팀장이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해 달라고 손수 농사지은 사랑의 쌀 20kg짜리 20포를 기증해와 지역사회와 보훈가족 사이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번 쌀 기증은 평소 보훈가족을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다가 정성을 다해 직접지은 쌀을 소중하고 의미 있게 쓰기 위해 기증하게
행정도시 건설예정지 2205만평에 대한 토지보상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행정도시건설청은 15일 지난 5월 23일 수용재결을 신청한 163만 평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가 수용재결을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행정도시 예정지 2205만평 중 소유자 불분명, 지적불부합 토지 등 57만평을 제외한 2148만 평(97.4%)에 대한 토지보상이 마무리 됐다
지난 2006년 12월 21일 목요일(14:00) 고려대학 농심관 제관에서 행정도시 광역도시계획수립 공청회가 열렸다. 정부에서는 수도권과 지방의 고른 성장 발전을 이루고 21세기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충남 연기, 공주지역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국토공간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게 되어 충청권 여러 도시와 공간구조
2006년도 연기군정은 성숙한 자치역량을 바탕으로 민선3기 군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민선4기 군정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매우 뜻깊은 한해였다.이기봉 군수의 민선4기 공약대로 행복도시와 통합시 승격을 위한 시 승격 기반을 마련하였고, 지역주민의 합의와 참여로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을 착공하는 등 8만5천 군민의 의지와 역량을 모아 행복도
지난14일 오후3시 대전 지방 검찰청 범죄예방 위원회 연기지부 창립대회가 남리 수정웨딩홀에서 있었다.지난 2006년 12월 14일 (15:00) 대전 지방 검찰청 범죄예방 위원회 연기지부 창립대회가 남리 수정 웨딩 홀(2층)에서 있었다. 이훈규 검사장, 김훈 공안부장, 홍성용 사무국장, 이정희 기획검사, 대전 지방 검찰청 범죄예방위원 대전 지역 협의회 이중
충남도교육청은 8일 2007학년도 도내 일반계고등학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0.996: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전체 원서 접수 현황을 보면, 내년에 개교하는 천안의 오성고를 비롯, 일반계 고등학교 71개교 1만7,197명 정원에 1만7,136명이 지원해 61명이 미달됐다.정원초과 학교는 공주영명고 25명 등 33개교 168명이며, 정원에 미달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