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사회 및 시정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포상하고자 ‘제8회 세종시민대상’과 ‘2020 명예시민’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한다.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특별공로상은 별도의 거주 제한이 없다.후보자는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주)가 코로나19 불안정세 지속에 따라 ‘2020년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추진위는 지난 15일 올해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취소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올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참석 위원들은 한결같이 전 세계적 코로나19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축제 개최는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공감을 표시했다.시는 명품 조치원 복숭아 판로 확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봉주)는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 ‘위기탈출 Chance : 위기에 찬스를 쓰다’ 사업 2차년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1차년도 사업(2019년 6월~2020년 5월)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위기대응 매뉴얼제작(1,000부 제작 및 배포), 심리지원사업(26명 지원), 위기대응교육(8회기, 123명) 등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는 “상담을 통한 치유와 현장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자신이 큰 혜택을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가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별칭 및 마스코트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어깨동무’의 제안으로 진행돼, 청소년센터를 상징하며 발음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내용,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부각할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기면 된다. 별칭은 온라인링크( https://forms.gle/JVVvW7zt56XTKNeq8)를 통해 마스코트는 손그림일 경우 사진촬영, 이미지일 경우 이메일 (jcw7939@gmail.co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여름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운영하던 물놀이시설을 올해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지난 11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6일 생활방역체제 전환 이후에도 이태원 클럽, 부천 물류센터, 소규모 체육시설 등지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유아·어린이 등 감염 취약계층 및 불특정 다수 이용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 ▲신속한 역학조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올해는 물놀이시설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가 공공시설별 위험도
세종시 조치원 신흥리 일원 3만 3,725㎡ 면적에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들어서는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조성사업’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도리파크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테마공원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건설이 추진된다.이는 농업에 관광체험 산업을 더하는 6차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의 일환으로, 국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C에서 열린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이소연 국가기록원장과 이시종 충북도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 및 기념사, 기록의 날 유공자 시상, 선포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기록관리 유공자 포상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으로 기록관리 인식제고 및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시는 마을기록문화관을 개관하고 시 탄생과정 기록의 수집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홍준 교육지원과장)가 지난 8일부터 아름동, 고운동남측, 새롬동, 한솔동정음관, 보람동,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총 6곳에서 36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복컴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학생 등교수업이 전면 실시되는 시점에 맞춰 운영을 시작한다.센터는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6개 복컴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강사가 협업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배울 수 있는 학습 여건 조성에 힘써왔다.특히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김재헌 작가가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바로 알기에 나섰다.김 작가는 지난 5일 세종시 대평3길에 위치한 메종드블루에서 ‘영원한 청년 이승만’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소설 ‘영원한 청년 이승만’은 총 2권으로 출간돼 1권은 ‘이승만의 투옥과 고난’, 그리고 도미(渡美), 2권은 이승만의 건국과 6.25. 그리고 쓸쓸히 사라져간 노(老) 정치인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그려졌다.‘영원한 청년 이승만’은 노부부의 시체와 사회부 김민주 기자에게 애증의 아버지로부터 우남 이승만에 자료집이 담긴 소포를 받으면서 시작된다김 기자는 하와이를 거쳐 미국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축제를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직접 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공모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추고 세종축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분야 ▲직접 참여 분야 등 2개 분야로, 아이디어 제안분야는 직접 참여는 하지 않지만 세종축제의 기획방향에 부합하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직접 참여 분야는 세종축제에 음악, 춤, 공연, 체험 등으로, 제안자 또는
코로나19와 인력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이 나섰다.농협세종통합센터와 서세종농협은 지난 4일 NH농협은행 세종본부 이범구 본부장과 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 직원들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연서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를 펼쳤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와 배 작물은 5~6월 과수적과·봉지씌우기 등 많은 일손이 절실한데 이날 농협 직원들은 뜨거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지 씌우기에 열중했다.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고통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기획 활동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도시 세종’ 구현에 참여할 ‘2020 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이 지난달 3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기획단원으로 선발된 중등부 11명, 고등부 9명 등 총 20명의 청소년과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참여형 문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진행한 사업으로, 세종시 문화재단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일 ‘정만익 정위필 지석 및 탁본첩’과 ‘류형장군 호패’를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지석은 조선 정조대 연일정씨 문중에서 제작된 것으로, 2015년 세종시 금남면 금천리에 있는 정만익(鄭萬翼, 1677~1727)과 정위필(鄭渭弼, 1696~1747)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출토됐다.탁본첩은 연일정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양가사세묘지(兩家四世墓誌)’에 장첩돼 있던 것으로, 지석 2장이 반파된 채로 출토된데 비해 탁본 장첩본은 파손 흔적이 없어 매납 이전 탁본한 것으로 판단된다.이 지석들은
세종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칭)가 2020년 하반기 예술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울을 제외한 광역 시·도를 전국 거점별 교육기관으로 선정해 지역 예술영재를 조기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한국예술종합학교가 교육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및 예술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운영하고, 광역 지자체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공간을 제공한다.시는 지난달 29일 이번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5년간 사업비 총 45억 원을 지원받아 초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8일부터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테마형 시티투어 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늘어난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테마형 시티투어 운행개시를 결정했다.시티투어 코스는 세종호수공원, 정부청사 옥상정원, 대통령기록관, 베어트리파크, 원수산 습지공원 등 선호도가 높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8개의 테마형으로 구성됐다.테마 유형은 ▲코레일 연계 투어 ▲농촌체험 투어 ▲행복도시 투어 ▲역사·문화 투어 ▲교과서 투어 ▲청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총 4,650만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로 지정된 6개 분야 93개 업체다.해당 업체는 시청 관광문화재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홍보계획서를 제출하고, 비용을 지출한 후 지출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업체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동일 업종 내 동일 대표인 경우 1개 업체만 지원가능하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5일 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기증한 신간 어린이도서 1,000권과 시민 기증도서를 교환하는 ‘어린이 책 교환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시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따라준 세종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책으로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책 교환을 위해서는 다른 어린이와 공유하고 싶거나 평소 아끼는 책을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교환권으로 바꿔 행사 당일 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2월부터 임시휴장 중이던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의 운영을 15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생활방역 체제 전환에 따라 전월산캠핑장은 총 22면 중 절반(11면)을, 세종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된 바 있는 합강캠핑장은 일부 구간을 먼저 개방하고 추후 운영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공단은 개장에 앞서 캠핑장 개수대, 세척실 등 편익시설을 정비·개선하고, 전 구역에 걸친 수시 방역소독을 통해 이용객이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나성동(2-4생활권) 문2-1블록에 위치한 세종아트센터에 설치할 미술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세종아트센터는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복합공연이 가능한 1,071석 규모의 대형 공연시설로, 내년 1월 준공된다.시는 건축주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 미술작품 공모 및 작품선정 대행 요청을 받아 공모를 추진한다.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미술작품을 제작·설치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시와 행복청은 오는 19일 현장설명회를 통해 공모에 관심 있는 작가들에게
고엽제전우회 세종지부가 지난달 2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