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김용식)가 지난 20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른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2018년 3월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세종시가 맺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를 포함해 3년간 매년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이 기탁됐다.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의 기탁금을 활용,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용식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시민들
한국언어심리협회(회장 김수정)는 지난 14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지원으로 ‘뇌졸중 및 노인 인지장애 평생교육전문가 과정’ 을 개설했다.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노인 장애인 재활보조인력 양성 등을 위해 진행돼 이날 이상오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장을 초청해 ‘장애 노인층의 사회복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이상오 관장은 재활전문인력의 노인복지영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인소득, 노인주거지원, 노인건강, 노인 고용, 노인사회참여 등을 설명하며 “노인장애 및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노인 복지제도를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2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토막창극 ‘가족-동행’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세종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출연진 또한 명창 왕기석의 가족으로 구성하는 등 ‘가족-동행’의 취지를 살려 기획됐다.공연 진행은 명창 박애리가 맡고, 지역예술단체 아토무용단이 함께하며, 가야금·대금·아쟁·해금으로 이뤄진 기악단이 산조합주를 펼치는 등 완성도 높은 풍성한 무대로 90분간 꾸며진다.‘토막창극’은 창극의 주요 대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하던 유치원에서 오랜만에 활기찬 원아들의 웃음소리가 장미 넝쿨 담장 너머로 퍼져 나왔다.온빛유치원(원장 도명옥, 이하 온빛유)은 지난 10일까지 만 3세부터 5세까지 총 194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전통방식에 따른 ‘천연염색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 현장 체험학습을 못함에 따라 원아들에게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 천연염색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원아들은 전통방식과 같이 소목, 치자를 이용해 천연색을 만들어낸 후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천
“왜 이 시기에 세종시가 실내 문화공연을 하려는지 모르겠어요?”세종시가 오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여민락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혀 코로나19 시기에 문화공연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8일 세종시에 따르면 ‘김문정과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첫 공연을 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한다.여민락콘서트는 문화향유 활동이 쉽지 않은 주부 등 여성을 고려해 오전 시간대에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콘서트다.이번 여민락콘서트 시즌3 주제는 ‘뮤지컬’로, 오케스트라 더 엠씨(The M.C)의 지휘자이자 50여 편의 뮤지컬에 참여한 김문
세종시와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지난 10일 국회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하계유니버시아드는 국제대학 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고,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정식 13개 종목과 선택 7~8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이날 4개 시도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로 충청권의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과 미래성장 동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신수도권 시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겠다는 복안이다.특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이회(회장 김일호)는 진실·질서·화합의 기본이념을 봉사에 앞장설 바르게살기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지난 7일 창단됐다고 밝혔다.이날 창단식에는 세종시협의회 김일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진정옥 동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창단의 의미를 더 높여줬다.보람동위원회는 시협의회 산하 여덟 번째 동위원회로, 지역사회 활동가 위주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류도경 위원장은 취임사에서“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와 생활수칙만 준수한다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와 손을 잡고 예술영재 육성을 위한 충청지역 거점으로 거듭난다.시는 지난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봉렬 한예종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예종은 학생 선발, 강사 파견 및 교육 운영 등을 맡고, 세종시는 교육 공간 및 인프라 조성 등의 역할을 맡아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조성에 힘을 모은다.이외에도 양 기관은 ▲세종지역 문
지난 2003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해오던 세종시 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시는 지난 1일 조치원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임명옥 자원봉사센터장 등 법인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출범식에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의 바탕위에서 사단법인 체제로 전환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3년 설립돼 세종YWCA에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돼 왔으며, 현재 708개의 봉사단체와 6만 6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사회 및 시정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포상하고자 ‘제8회 세종시민대상’과 ‘2020 명예시민’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한다.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특별공로상은 별도의 거주 제한이 없다.후보자는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주)가 코로나19 불안정세 지속에 따라 ‘2020년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추진위는 지난 15일 올해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취소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올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참석 위원들은 한결같이 전 세계적 코로나19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축제 개최는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공감을 표시했다.시는 명품 조치원 복숭아 판로 확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봉주)는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 ‘위기탈출 Chance : 위기에 찬스를 쓰다’ 사업 2차년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1차년도 사업(2019년 6월~2020년 5월)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위기대응 매뉴얼제작(1,000부 제작 및 배포), 심리지원사업(26명 지원), 위기대응교육(8회기, 123명) 등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는 “상담을 통한 치유와 현장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자신이 큰 혜택을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가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별칭 및 마스코트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어깨동무’의 제안으로 진행돼, 청소년센터를 상징하며 발음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내용,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부각할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기면 된다. 별칭은 온라인링크( https://forms.gle/JVVvW7zt56XTKNeq8)를 통해 마스코트는 손그림일 경우 사진촬영, 이미지일 경우 이메일 (jcw7939@gmail.co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여름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운영하던 물놀이시설을 올해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지난 11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6일 생활방역체제 전환 이후에도 이태원 클럽, 부천 물류센터, 소규모 체육시설 등지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유아·어린이 등 감염 취약계층 및 불특정 다수 이용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 ▲신속한 역학조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올해는 물놀이시설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가 공공시설별 위험도
세종시 조치원 신흥리 일원 3만 3,725㎡ 면적에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들어서는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조성사업’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도리파크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테마공원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건설이 추진된다.이는 농업에 관광체험 산업을 더하는 6차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의 일환으로, 국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C에서 열린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이소연 국가기록원장과 이시종 충북도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 및 기념사, 기록의 날 유공자 시상, 선포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기록관리 유공자 포상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으로 기록관리 인식제고 및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시는 마을기록문화관을 개관하고 시 탄생과정 기록의 수집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홍준 교육지원과장)가 지난 8일부터 아름동, 고운동남측, 새롬동, 한솔동정음관, 보람동,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총 6곳에서 36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복컴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학생 등교수업이 전면 실시되는 시점에 맞춰 운영을 시작한다.센터는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6개 복컴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강사가 협업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배울 수 있는 학습 여건 조성에 힘써왔다.특히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김재헌 작가가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바로 알기에 나섰다.김 작가는 지난 5일 세종시 대평3길에 위치한 메종드블루에서 ‘영원한 청년 이승만’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소설 ‘영원한 청년 이승만’은 총 2권으로 출간돼 1권은 ‘이승만의 투옥과 고난’, 그리고 도미(渡美), 2권은 이승만의 건국과 6.25. 그리고 쓸쓸히 사라져간 노(老) 정치인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그려졌다.‘영원한 청년 이승만’은 노부부의 시체와 사회부 김민주 기자에게 애증의 아버지로부터 우남 이승만에 자료집이 담긴 소포를 받으면서 시작된다김 기자는 하와이를 거쳐 미국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축제를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직접 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공모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추고 세종축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분야 ▲직접 참여 분야 등 2개 분야로, 아이디어 제안분야는 직접 참여는 하지 않지만 세종축제의 기획방향에 부합하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직접 참여 분야는 세종축제에 음악, 춤, 공연, 체험 등으로, 제안자 또는
코로나19와 인력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이 나섰다.농협세종통합센터와 서세종농협은 지난 4일 NH농협은행 세종본부 이범구 본부장과 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 직원들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연서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를 펼쳤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와 배 작물은 5~6월 과수적과·봉지씌우기 등 많은 일손이 절실한데 이날 농협 직원들은 뜨거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지 씌우기에 열중했다.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