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액 40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 5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시민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교부하는 재원이다.하반기 특별교부세에 반영된 사업은 모두 16개 사업으로 우선 차량 통행 개선과 주민 접근성 향상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도로개설 사업이 대거 반영돼 ▲봉산리 도시계
충청권 초광역권 도심항공교통(UAM) 네트워크 구축 방안으로 사업 초기에는 이동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세종 노선과 세종-대전-청주-홍성 노선, 청주공항과 세종, 대전을 잇는 공항셔틀 노선이 제안됐다.또한, 충청권 초광역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부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 오는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UAM 실증 비행을 추진하는 방안도 거론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AAM 도입 및 상용화방안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AAM(
최민호 세종시장이 “국가와 모든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우니까 ‘할 수 없다’가 아니라 ‘어려울 때일수록 새롭고 창의적인 일을 선도해 나가자’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때”라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맞이할 2024년을 새롭고 창의적인 일에 매진하는 한 해로 삼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4년에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하던 일을 혁신하고 개조해야 한다. 새롭고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일 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를 방문해 경관조명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시는 조치원 원도심 중심가로 일원 대학·로컬크리에이터·지역주민 협업 프로젝트로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하는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에 시는 오는 13일 정식 점등에 앞서 지난 2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된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에서도 빛거리 시범점등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중심가로 원리 구간과 상리 구간의 조명시설 시범점등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설
나눔으로 더 따뜻한 62일간의 기부 축제가 세종에서 펼쳐진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와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4나눔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8억 3,000만 원이다.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목재의 올바른 이용 가치 및 목재 이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2023 세종 빛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목재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빛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응다리 인근 금강수변 상가 리버피크닉 내 1층 117호에서 진행된다. 체험 종목은 원목청사초롱, 캠프파이어무드등, 원목엘이디(LED)무드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일정의 체험비를 받고 진행한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현장
㈜현대주류상사 이종철 대표가 올해 12월의 첫 출발을 기부로 시작했다. 이종철 대표는 지난 1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박상혁)가 개최한‘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에서 2,0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온도탑의 온도 높이기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쳐왔는데 지난 2020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세종 19호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그는 연말 기부활동과 별도로 평소에도 청소년과 지역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활동 펼쳐 많은 찬사를 받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금융감독원, 한화손해보험이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저출산 위기 극복 등 지역 사회공헌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시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한화손해보험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교육, 개인정보 보안시스템 점검·진단 컨설팅, 가임여성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지원한다.금융사기 예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달 30일, 세종시 최초 시립 노인요양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지역주민, 요양원 건립과 관련한 업체대표들이 참석했다.특히 후원자들이 요양원 개원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겨울철 돌봄을 필요로하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쌀 화환(백미 100포)을 보내 개원식 행사를 더욱 빛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립요양원 개원을 통해 노인성 질환 등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가정과 같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김규철(54) 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이 1일자로 행복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김규철 차장은 경북 영덕 출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 미국 콜로라도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약 26년의 근무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해외건설지원과장, 국토정책과장, 공공주택추진단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기술안전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등 국토도시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등의 대외 경력도 풍부하다.김 차장은 특히 정
세종시 어진동(동장 김윤희)이 1일 한뜰마을5단지 린스트라우스 시니어스클럽 앞마당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한 한뜰마을 5단지 경로당은 한뜰마을 2단지와 3단지에 이은 어진동 내 3번째 경로당이다.이날 행사는 김윤희 어진동장을 비롯해 한뜰마을5단지 경로당 백용현회장, 기관단체,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뜰마을 5단지 경로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냉장고, 소파, 텔레비전 등 집기 비품을 갖춰나가고 있다.어진동은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세종시에서는 저공해 조치 차량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을 제외한 모든 5등급 차량의 관내 운행이 금지되며,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 단속 강화, 36시간 전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정보 제공, 에너지 절약 홍보·캠페인 전개 등이 추진된다.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대기정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9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이 기획한 과제를 실행한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 중 뛰어난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준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가 추진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도시농업을 경험하도록 하는 초보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등 총 8곳으로 78개 사업단을 운영한다.내년은 올해보다 참여자를 확대해 유형별 ▲공익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연말 소비 촉진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이번 지역화폐 구매한도 확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돼, 다음 달 27일까지 충전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구매한도는 50만원까지로 한시적으로 구매 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최대 7만 원까지로 늘어난다.올해 여민전 발행액은 10월 말 기준 2,851억 원에 이르며, 연말까지 3,450억 원 발행이 예상된다.시는 이번 구매 한
금강 세종보가 내년 상반기 안에 정상화돼 운영될 전망이다.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9일 금강 세종보(세종시 나리로 소재)를 방문해 금강 3개 보(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의 운영현황을 비롯해 세종보 수문 정비 상황과 소수력발전 정상화 계획을 점검했다. 환경부는 이날 지난 7월부터 수문과 소수력발전 시설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유압실린더 등 장비를 교체해 세종보 정상화를 내년 상반기 안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수문이 완전히 물길에 눕혀져 수문 틈새와 윗부분에 흙이나 모래가 쌓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총 6대를 도입하며 17개 광역시도 중 특별교통수단 차량 보급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취임과 함께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등 특별교통수단의 도입 확대를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민간기업의 기부 등을 통해 총 6대의 차량을 도입,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96%보다 25%포인트를 상회한 수치로, 최민호 시장이 취임 당시 공약 달성 목표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30일 세종시 ‘세종을’ 지역 제22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서 전 의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사회를 통합하고 국가 발전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이 국민과 싸우고 편을 가른 지 1년 반이 넘었다”며 “나라의 주인은 국민으로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심이 천심이 세상을 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서 전 의장은 “지난 39년 6개월의 공직생활과 8년간 세종시의회 의정활동으로 희비애환을 세종시민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내년 성공적인 공동캠퍼스 개교를 위해 세종시, LH(세종본부), 사학진흥재단 및 입주예정대학들과 캠퍼스 건립 및 개교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각 대학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개교준비TF 회의를 발족했다. 이날 3차 회의에는 세종시와 LH, 공동캠퍼스 입주예정 대학(▲임대형-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 ▲분양형- 고려대(세종), 공주대, 충남대)이 참여해 내년 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대상자 8,170명을 확정하고 다음 달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한다.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완료하고 지급 대상자를 8,170명(4,518㏊)으로 확정했다. 소농 직불금은 2,881농가 34억 5,200만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289명 64억 6,20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에 비해 지급면적은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