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이한경)는 지난 23일 세종고복저수지 용암지를 비롯해 주변의 쓰레기 청소 및 수풀제거 작업을 펼졌다.이날 고복저수지 주변 청소는 세종시청에서 둘레길 설치와 함께 공원으로 지정을 함에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의 급증과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최고의 장소로 각광 받게 되면서 방문객의 증가를 인식하고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공원청소에 솔선수범하게 됐다.특히, 저수지 댐부분의 주차장과 주변의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벤치부분의 쓰레기 수거와 잡초를 제거해 고복저수지 공원의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이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8일~9일 이틀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제13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세종시는 올해 조치원복숭아 110년을 맞아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품화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며 로컬푸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場)으로 삼기로 했다.특히 지역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세종시표 로컬푸드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세종시는 복숭아 품평회, 우수작 전시, 복숭아 수확,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39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와 복숭아 쨈·와인·꽃차·막걸리·팥빙수를 비롯
세종시 전동면은 지난 6일 기관·단체·종교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복지 분야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한‘복지마을 공동체 만들기’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전동면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9%에 달하는 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전동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가졌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단율규방공예, 세종재가노인복지센터,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조치원대동초등학교 및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빈곤계층을 발굴, 긴급지원의 보호방안을 간구하기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필요한 자원연계에 있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봉사단을 활발하게 전개하기 위해 실시됐다.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포함한 5개의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달 28일 부강면주민자치회는 각 급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강면사무소에서 안전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 발대식 및 기관단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추진협의회 발족은 안심 마을 조성사업에 지역사회의 관심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추진체를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이장단협의회장, 노인회장 등 20명이 참여한다.이와 함께 부강면119안전센터, 부강파출소, 의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보람동 새청사로 이전 중인 가운데 조치원청사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오는 9월 입주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세종시는 지난 5월, 농정원과 협의를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맺기로 했다.농정원은 농어업 인적자원 육성, 농어촌 문화창조 및 정보화 촉진, 농어업 경영능력 향상, 농수산물의 안전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 5본부 1실 14팀 150여명이 근무한다.농정원은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9월초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이웃들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듯한 정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죽림리개발위원회(위원장 한인섭)는 지난 달 29일 죽림리에 거주하는 임 모씨 집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임씨는 간이 녹아내리는 질병으로 군복무 중인 아들의 간이식 수술을 받고 현재 퇴원해 회복중인 상태로 수천만원의 수술비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다.임씨의 남편도 병 간호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 현재 긴급자금지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로 알려졌다.한 주민은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내 빨리 회복됐으
세종시 금남면 송림사(혜진 주지스님)는 매년 석가탄신일에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모범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지난 25일에도 송림사 봉축 법회에서 지역 내 성품이 바르고 성실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10명에게 모범장학금(각 3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혜진 스님은 지난 4월 ‘행복한 미래 금남 민관복지협의체’복지위원으로 위촉된 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종교기관의 정서적 역할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협력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경직 위원장, 신상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이하 세종벤처밸리) 입주의향기업 6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춘희 시장과 ㈜세라트 등 60개 기업 대표들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구. 행정지원센터)에서 세종벤처밸리내 251,136㎡ 부지에 2018년까지 1,057억원을 투자해 1,43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이춘희 시장은 지난 3월과 4월 한국여성벤처협회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세종벤처밸리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일원
세종시(시장 이춘희) 보건소가 제28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조치원역 광장에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세종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세종시 보건소는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폐 나이 측정 ▲담배의 유해성분 판넬 전시 등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흡연자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나에게 맞는 운동법, 구강건강관리, 절주상담 등 건강관련 부스를 운영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시 과태료 부과, 2015년부터 시작되는 의료기관 금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친환경 미생물 분해기를 생산하는 ㈜멈스전자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춘희 시장과 ㈜멈스전자 이세영 대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내 33,058㎡ 부지에 내년까지 1차로 149억원을 포함, 2019년까지 100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총 321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맺었다.㈜멈스전자는 미생물 자체 분해 방식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분해 소멸기 제조 업체로, 최근 3년간 약 80억원의 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정부의‘퍼스트 펭귄’사업 2호로 선정됐으며, 국내·외 20여개 특허취득 등을 바
세종시선수단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첫 출전해 선전을 펼쳤다.지난 19일 김시우(교동초)선수가 S14 여자 초·중 통합 평영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세종선수단에게 첫 메달을 전했다.이어 대회 3일째에 e스포츠 혼성 슬러거 개인전 종목에서 신현수(명동초)선수가 세종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실내조정에서도 이한승(신봉초)선수가 ID 남자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어 노승환(금남초)선수도 ID 남자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한편 세종시 선수단은 수영, 배드민턴,
세종시 부강면 어머니배구단 창단식이 지난 12일 부강중학교 체육관에서 이상완 부강면장을 비롯한 김정봉 시의원, 소순석 부강농협 조합장, 이양훈 사무장, 세종시 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상완 부강면체육회장은 “얼마 전 제4회 세종시민체육대회 첫 출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배구단이 정식으로 창단하게 돼 기쁘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세종시의 배구 발전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부강면 어머니 배구단 최명월 회장은 “정식으로 배구단이 창단하게 돼 25명의 어깨가 무겁다. 지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아
세종시 금남면 소재 금호중·금남초 동문들은 모교존립사수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1만 명 서명운동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발단은 세종시교육청이 두 학교의 도로 건너편 3블럭인 예정지역 소담동과 보람동에 소담중·우람중과 보람초를 신설계획하면서다.그 동안 양교는 예정지역의 폭발적인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날로 감소하고 있는 신입생 부족으로 고심을 해오고 있었다. 한 가닥 희망이었다면 예정지역 아파트 입주 시 인구증가로 인한 학생 수 증가 시 공동학군에 포함돼 일정수의 학생을 배정 받을 수 있다는 기대였다.그러나 이와 같은 기대는 세종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이한경)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영농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2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일손 돕기는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 임장철씨의 배 농장을 대상으로 하였다. 과일 솎기작업을 제때 실시하지 않을 경우 대부분 수확량 감소는 물론 품질에도 상당히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서둘러 봉사활동에 임하게 됐다.임장철씨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 돕기에 힘써 주신 이한경 지사장을 비롯한 세종·대전·금산지사 직원들에게
조그만 마을에 어르신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려왔다.지난 8일 연서면 신대1리에서 흥겨운 마을잔치가 열려 넓게 펼쳐진 천막아래 정겨운 각설이 타령과 민요가 흘러나오고 어르신들은 한쪽에 차려진 뷔페음식으로 식사를 하며 이날 하루의 여유를 즐겼다.이들을 한쪽에서 바라보는 남자는 연신을 미소를 지었다.주인공은 신대1리 마을 대소사를 꼼꼼히 챙기는 신대1리 김종일 이장(61세)이다.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김 이장이 직접 자비를 들여 개최한 행사로 지난 2012년 이장직을 맡은 후 매년 효도잔치를 개최해 왔고 지난 해에는 세월호 참사로
국토부 공식 발표에 의하면 세종시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나타내고 있다.세종시 부동산 가격이 이처럼 치솟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36개 정부행정기관과 국책연구원이 이주를 맞춰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이와 함께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국립도서관, 대통령기록보존관, 호수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이러한 부동산 시장속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근인 장군면 대교리에 새롭게 분양되는 세종시 최대 규모의 전원주
지난 2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던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세종시 금남면사무소 주민생활담당 지방사회복지 이세한 주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평소 전공분야인 사회복지업무를 관장하며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본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1989년 농촌진흥청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몸을 담은 이 주사는 90년 도청통계관련 회계과, 2000년 구연기군 사회복지과, 소정면사무소, 남면사무소, 세종시 행복나눔과를 거쳐 현재
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령부 11탄약창은 지난 10일 부대내에서 국립세종도서관과 독서코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에 들어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세종도서관 독서코칭 강사들은 총 6회에 걸쳐 부대를 방문, 병사들을 독서코칭하게 된다.독서코칭프로그램은 ‘독서가이드’와 ‘독후활동’으로 구성되며 병사들로 하여금 책을 단순히 완독하는데 그치지 않고,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의 구조를 이해하도록 해 효과적인 독서가 되도록 하고 있다.독서 전에는 강사들이 매주 추천도서 2종류를 선정, 책의 구조와 서평을 통해 ‘독서가이드’를 제공하고,
㈜CNS자산관리 세종청사 특수경비대(부장 김용식)와 세종시로컬푸드소비자연대(대표 박병남) 봉사대원들은 지난 8일 오후 2시 금남면 축산리와 도암리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한 독거노인을 방문해 쌀과 식품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나누는 즐거움, 내 이웃과 함께”라는 활동 목표로 지난 3월 시작된 이번 봉사는 첫 수혜자로 선정된 축산리 바람재의 이 모 할머니(76)와 도암리 영곡길의 김 모 할머니(80) 댁에서 이뤄졌다.대상자로 선정된 이 모 할머니는 자녀들이 있기는 하지만 연락을 끊고 지낸지가 오래됐고 현재 다리가 아파 거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