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이춘희 시장)가 한솔동 앞 금강변에 스포츠공원을 조성한다.이춘희 시장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젊은 도시 이미지에 맞는 문화·체육 시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한솔동 금강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3단계로 계획된 공원 조성에 올해 1단계로 총 35억 원을 투입, 한두리대교~금남교 구간 29,272㎡에 정식 규격 야구장, 다목적 운동장, 풋살 경기장(2면), 그라운드골프장(2면)등을 설치 운영한다.이를 위해 지난해 하천 점용허가와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다음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누리과정 공약 이행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했다.이는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보육대란 해결을 위한 ‘긴급 국고 지원 촉구’에 이은 조치다.최교진 교육감은 ‘누리과정은 대통령의 공약입니다.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십시오. 이제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답해야 합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누리과정 위기에 대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최 교육감은 “누리과정 무상보육은 대통령의 공약인데, 교육청이 누리과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갑철)가 최근 계속되는 한파, 저온, 병해충 등에 의한 시설채소 작물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기술지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센터는 시설 내의 온풍기를 수시로 점검하고 보온용 커튼이나 보온 덮개는 해가 뜬 후 온도가 12℃이상 상승하면 걷는 한편 오전에는 실내 온도를 높여 지온을 상승시킨 후 환기토록 지도하고 있다.특히, 시설 내부에 환기팬을 달아 공기를 순환시켜 노균병과 곰팡이병, 균핵병 등의 발생을 줄여 나가도록 지도하는 등 농가를 순회하면서 저온피해와 병 발생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딸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토지 행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적측량결과도와 분할·지목변경·합병 신청서류 등 지적문서에 대한 전산화 구축에 나섰다.시는 영구보존문서 관리에 효율을 기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5년 생산된 지적측량결과도와 지적공부정리 신청서류 약 3만1,400매를 전산화하는 DB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DB구축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지적문서를 스캐너 작업 등을 통해 디지털화하여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지적 측량결과도는 토지·임야 분할과 등록전환 등 현장 측량에 관련된
연기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재)는 설을 맞아 연기면사무소 직원 및 지역 주민 50여 명과 함께 연기면 시가지와 연기천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또한 세종시새마을협의회장(황인산)의 후원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떡국 떡 1포를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 날 함께 참여한 연기면장(임훈)은“앞으로 관내 기관·단체·기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 및 어려운 이웃 돌보기 등을 통해 ‘더 큰 행복의 연기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4일 오후 5일장을 맞은 세종시 전통시장(조치원 시장)을 방문,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황 총리는 준비해 간 재래시장 상품권을 이용, 장보기에 나섰으며 과일, 고기, 생선, 떡 등을 직접 구입하며 민생현황 점검과 시장물가에 대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과일을 파는 한 상인은 황 총리에게 “경기가 전반적으로 안 좋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황 총리에게 호소했다.이에 대해 “정부가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예산도 집행하려고 한다”며 시장 상인에
세종시(이춘희 시장)는 지난 3일 설 연휴 중 일어나기 쉬운 화재와 장기간 연휴로 들뜬 마음으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대비와 예방을 위해 조치원역 광장에서 20여 개 유관기관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행사에서 이춘희 시장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그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들을을 만나 덕담을 나누고 흥겹게 지내지만, 일 년 중 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기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연휴를 잘 보내기 바란다”며 축사를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달 28일 저녁 7시 30분 도담동 주민센터에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세종시’를 위한 시민과의 대화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도담동 시민과의 대화는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 퇴근 후 참석할 수 있게 저녁 실시돼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대화는 세종시 자치행정과장이 2단계로 진입한 2016년 시정운영 방향을 동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어 임순옥 동장이 도담동 업무 성과 및 계획을 설명했다.임순옥 동장은 2015년 주요성과로 구청 예정 부지 매입, 로컬푸드 직매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장애인콜택시인 ‘세종 누리콜’을 지난 1일부터 연중무휴 운행하는 등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세종 누리콜’은 세종시에서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이다.2009년 1대로 시작한 ‘세종 누리콜’은 상반기에 2대, 하반기에는 2대를 추가 구입해 총 10대를 운행하게 된다.또한 주 6일 운행하던 것을 일요일을 포함해 연중무휴 운행하기로 했으며, 운행시간도 6시부터 24시까지 확대한다.특히 요금체계의 경우, 3㎞에 1,200원
세종시 이춘희 시장의 민생 청취 행보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5일 오후 4시 연기면 사무소에서 장승업 시의회 부의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2016년 세종시 건설 2단계 본격 추진의 해를 맞아 시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2016년 시정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시민과의 대화는 남궁호 정책기획관의 2016년 세종 시정에 대한 전반적 운영 방향과 임 훈 연기면장의 면 업무계획 설명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임 훈 면장은 2016년 업무 성과 및 계획에서 연기면 ‘연기 비
세종시 이춘희 시장의 세종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26일 부강면사무소에서 개최 돼 부강면의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150여 명의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2016년 시정운영 방향과 면의 2015년 사업추진 성과 및 주요 사업을 홍성운 면장이 면민에게 설명하며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홍성운 면장은 부광면 최대 문제로 지적 되는 충광공원 악취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세종시청 전문가들과 T/F팀을 구성 의논한 결과 악취 저감과 수질개선 그리고 인근 축사의 시설 개선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진단됐다”고 말했다.홍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8일 세종시청 2층 정음실에서 정기 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류임철 기획조정실장은 2015년 세종시의 성과와 과제 및 2016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류임철 실장은 업무 보고를 통해 “대내외 역량 결집과 중앙부처 이전,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 확정 등 주요 현안 해결과 책임 읍·면·동 시행으로 행정효율과 주민편의를 제고 했다”고 평가 했다.이어 “올해 예산으로 국비 3천억 원과 전체 예산 1조 2천억 원, 지방세 5천억 원 징수로 장기 발전을 위한 재정기반 마련했지만 실질적 행정수도
세종시 조치원중학교 동문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조치원 소재 수정웨딩타운에서 박종일 전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이창식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해찬 국회의원,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조치원중학교 출신 2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하며 국민의레, 자랑스러운 조중인 상 시장,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창식 신임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1년 동안 동문회를 잘 이끈 박종일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조치원중학교 동문회장의 사명감을 갖고 동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22일 장군면사무소 2층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2016년 시정 운영 방침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2단계로 진입한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한 방안으로 올해 4번째로 진행됐다.이춘희 시장은 “지난 2015년 장군면에서 출발하는 세종-서울 고속도로 발표가 큰 뉴스였다. 처음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올해부터 서둘러 2년 정도 공사기간을 단축해 조기 완공을 하겠다”며 말했다.또한 세종의 가장 불편한 부분인 교통문제 관련 이 시장은 “세종교통이 유일한 버스
아버지들의 죄. 영어 원제목은 “The sins of the fathers” 중학교 2학년 영어 단어 수준으로 모르는 단어가 없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sin’이란 단어다.일반적으로 ‘죄’를 영문 단어로 표현할 때 주 ‘crime’나 ‘offense’ ‘misdeed’를 사용한다. ‘sin’이란 단어도 위에 언급한 단어들과 같이, 번역시 ‘죄’라고 번역하지만, 확연히 ‘죄’의 쓰임은 다르다.‘sin’은 종교적, 특히 유대교나 기독교적 의미의 죄를 말하고, 인간이 신의 지시를 거역해 생기는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죄가 ‘sin’이다.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4시, 조치원읍 사무소 3층 강당에서 시민 150여 명과 조치원읍 현안 문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시민과의 대화는 남궁호 정책기획관의 2016년 시정 운영방향 설명과 홍순기 조치원 읍장의 조치원읍 업무계획 설명에 이어 신도시 발전에 따른 원도심의 소외론 등 평소 갖고 있던 마음들을 과감없이 전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먼저 세종시 의회 서금택 의원은 ‘세종민원실’ 이전 논란문제를 언급하며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원도심 시민들이 자꾸 소외 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조치
세종시 연봉초등학교 학생 폭행 사건이 교육청과 해당 학교의 ‘지지부진한’ 태도로 해당 교사 문책과 재발방지 대책이 표류하고 있다.이 사건은 본보 1월 8일 자 1면에 보도된 폭행 사건으로 지난 해 12월 15일 5교시 수업을 준비 중이던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학생은 담임교사에 의해 얼굴 부분을 폭행당해 얼굴 왼쪽 볼 주위에 깊은 상처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후 해당 학생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얼굴에 난 상처로 사건 발생 후 세종시 소재 성형외과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이번 사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6년 세종시 만 3,4,5세 유치원 24곳(공립 22개, 사립 2개)에 대한 입학 최종 경쟁률을 발표했다.연령별 경쟁률을 보면, 다른 연령에 비해 만 3세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로, 만 4세 1.7대 1과 만 5세 1.1대 1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유치원 별 평균 경쟁률은 고운동 소재 두루유치원이 3.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아름동, 나래유치원이 3.1대 1, 고운동 고운유치원이 3대 1로 주로 고운동과 아름동 일대 유치원의 경쟁이 치열했다.학급 별 최고 경쟁률은 도담동,
별 10개도 전혀 아깝지 않은 책이며, 아무 이유 없이 무조건 읽어야 되는 책이다.책을 읽은 후 이렇게 꾸역꾸역 주절주절 쓰는 이유는 책 한 권을 읽고 난 후, 책에 대한 감정을 느낀 그대로 감정이 사라지기 전 폭풍같이 써서 그때 감정을 훗날에도 느끼고 싶어서 이런 짓을 하고 있다.책에 대한 리뷰도 아니고, 요약정리 또한 아닌, 그렇다고 친절히 소설류의 줄거리를 쓰는 것도 아닌, 단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마구 쓰는 것이다. 누가 모라고 하든지 말든지.그런데 ‘산둥 수용소’를 읽은 후 무엇인가 쓸려니 무척 조심스럽고, 소심해진다.한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2016년 어린이집 누리 예산 42억 원을 교육청 예비비를 통해 긴급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정부 예산 지원이 중단된 상황에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 예비비 중 42억 원을 사용, 임시방편으로 1분기 누리 예산을 긴급 편성한다”고 밝혔다.최 교육감은 이런 사태가 벌어진 정부와 교육부를 강도 있게 비판하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예비비 편성이 ‘정부 입김’에 한 발 물러선 것이 아니냐는 말에 “학부모의 마음을 반영한 구국의 결단이며, 세종시 공립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