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시장이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26억 8,553만 원 규모로 7.62% 증액 편성해 제출됐다. 산건위 계수조정 결과 세출예산은 학교급식비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에서 증액하고 대중교통 혁신 추진 사업 등 2개 사업에서 감액해 수정가결했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 이현정 위원장은 “무상학교급식
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세종갑 류제화 후보를 임명했다. 류제화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와 최민호 시장직인수위를 두루 거치며 세종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렸고, 지난 2022년에는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전국 최연소(당시 만 38세) 시당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세종시당을 이끈 인물이다.이번 대변인직 임명으로 류제화 후보와 국민의힘 중앙당 사이의 소통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 선거뿐 아니라 세종시 발전을 위한 여당의 지원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류 후보는 대변인으로서 중앙당 차원의 공보 활
세종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모임은 이현정 대표의원과 김동빈·김충식·유인호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립대학교 곽영길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선임연구원, 서원대학교 김영식 교수, 세종경찰청 홍성표 범죄예방대응과 지역경찰팀장,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 도이현 위원장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 이후 제기된 치안 수요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2일 세종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여 만에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의 상징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의장협의회는 이날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및 ‘지방계약법령 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건의안’ 등 총 15개 주요 안건을 심의 후 의결했다. 이중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기획재정부의 예산 편성 단계에 대한 투명성 및 공공성 증진을 골자로 하며, ‘지방계약법령상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는 지난 11일 교육부 앞에서 1인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찾아가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방문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반발해 1위 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응원하고 당면한 세종교육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응원 방문에는 안신일 위원장, 김현옥 부위원장, 김효숙 의원이 동참했다.안신일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가 만들고 약속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세종교육의 큰 밑거름이 되어준 보정액의 대폭 축소에 대해 우려하며, 즉시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3건, 결의안 1건, 동의안 4건, 기타안건 1건을 심사했다.이 중 22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6건은 보류하여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현정 위원장은 세종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농산물 가공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 창업 등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했다.김영현 위원은 또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수준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대해 정책을 제안했다.김학서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시가 미래의 환경변화와 세종시 역량을 고려한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이와 연계한 교육과 지역 인재육성 정책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 가동 중인 14개 산업단지와 추가 조성 중인 5개 산업단지를 비롯해 오는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갑작스러운 가족의 질병 및 사고 등으로 긴급·일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긴급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란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해 출범한 세종시는 지역 특성상 공공기관 이전 등에 따라 타지역에서 유입된 인구가 많고, 분거가구가 21.4%를 차지해 단독 양육에 따른 보육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어 “2023년 12월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집현동 불법 주정차 개선을 위해 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라”고 촉구했다. 김영현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4-2생활권 테크밸리 내에는 하루 20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어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시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시유지 소관부서는 사후 원상복구에 따른 민원이 두렵다는 이유로 관련 예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조성을 거부하고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산하 기관장 선출 과정에서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김효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인선이 완료된 산하기관 9곳의 기관장이 각각 충남도 공무원 출신 3명, 세종시 출신 2명, 정부부처 출신 2명, 대전시 공무원 출신 1명, 연구원 출신 1명으로 행정관료 출신이 장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산하기관장 자리가 충청남도 출신 간부급 공무원들 재취업의 장으로 여겨질 정도로 충남도 출신으로 편향됐다고 주장했다. 김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유의미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담당관’ 존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최원석 의원은 세종시가 오는 7월 조직개편을 앞두고 청년정책 총괄 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을 폐지하고 경제산업국 일자리 관련 팀으로의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이를 폐지하는 것은 시대 흐름을 역행하는 시정으로 청년정책담당관을 존치해 유의미한 청년정책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청년정책담당관은 세종시가 2021년 9월, 청년정책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관광지 발굴 및 활성화로 생태계 보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세종시 합강리와 장남들 등에서 참수리나 금개구리 등 각종 보호종과 멸종위기종이 발견되고 최근에는 제천 등에서 수달이 발견돼 생태 보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현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대한민국은 온실가스 배출 세계 7위, 이산화탄소 배출량 OECD 국가 중 1위로 우리나라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적극 나서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민이 수긍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원칙을 마련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세종시는 이번 제88회 임시회에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1천 1억 원을 제출했다. 의회에서 승인한다면 2024년 세종시 예산 규모는 2조 61억 원이 될 예정이다. 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시가 예산을 편성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거나 강화하기로 했다고 홍보한 내용과 실제 예산이 다른 점을 지적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화폐 발행축소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복지 현황도 제작 및 맞춤형 복지 사업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옥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부서별로 추진되고 복지서비스의 신청주의로 인해 혜택 대상이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모르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복
“민주당은 각성하라” “의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의회독재 의장 독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세종시의회 정문앞에서 민주당 횡포를 규탄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규탄대회는 국민힘 소속 이소희 의원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마로 공석이 된 교육안전위원장의 자리를 놓고 갈등속에 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에 선출된 것에 항의하며 국민의힘의 의사일정 보이콧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세종시에 (비례대표에 당선되면) 국회의원이 3석이 되는데 그것을 위원장 책무
세종시의회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소희 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의석에 신임 홍나영 의원이 승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홍나영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비례대표 2번이었는데 이날 세종시 선관위로부터 의원 승계결정서를 받고 시의원 임기가 시작됐다.홍 의원의 상임위 배정 등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절차는 오는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홍 의원은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법무부 하늘빛 어린이집 대표원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사, 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 전국위원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비례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교육안전위원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전투구하고 있다.그들만의 ‘자리싸움’에 시민은 안중에 없고 자기 몫 챙기기에 열중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지난 5일 민주당은 국민의힘 반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제88회 임시회에서 같은 당 소속 안신일 의원을 교안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다음 날인 지난 6일에는 국민의힘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면적인 의사일정 보이콧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이 사태의 발단은 교안위원장을 맡고 있던 이소희 의원이 지난 4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을
세종시의회가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의 ‘제88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2024년도 세종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정질문을 비롯한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70건으로 조례안 50건과 예산안 2건, 결의안 2건, 규약안 1건, 동의안 13건, 보고 2건 등이다. 이순열 의장은 4일 세종시의회 의정브리핑을 갖고 “의회는 우리 시의 어려운 재정 현실을 감안해 편성의 적정성과 우선순위를 살피고 합리적 배분을 통해 부족한 세출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세종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8조 및 제29조에 근거해 지난 2021년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1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새롭게 위촉된 5명의 위원을 포함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단체 등 전문성과 신망이 높은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홍익대 강내철 교수와 법률사무소 약
세종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란희)’을 발족하고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세종시 반려동물 현황, 국내외 선진사례 등을 분석해, 비반려인도 공감할 수 있는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연구모임은 박란희 대표의원과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을 비롯해 대학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시민들과 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장, 정원도시추진단장 등 총 14명이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에서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