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복청·국무조정실 등 정부세종청사 입주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립박물관단지법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행복 정책아카데미는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직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한다.이번 강연에는 ‘도슨트계의 아이돌’로 유명한 정우철 전시해설가가 ‘빈센트 반 고흐,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정우철 전시해설가는 “그림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4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진행한다.시는 이벤트를 통해 세종 고향사랑기부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쿠키 3종세트 중 1개의 상품을 무작위로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세종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곳만이 이름을 올렸다.‘연기향교, 사람과 문화
세종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시와 진흥원은 지난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도서관위원회는 21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국회·법원도서관 등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2023년 시행계획의 기관별 추진실적을 3차에 걸쳐 점검·
공주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 주변 경보 시스템이 없어 큰불로 번질 위험 속에서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학과 주민수 학생의 발빠른 대응이 피해확산을 막았다. 현장 인근에서 촬영하던 주민수 학생의 도움이 산불의 초기 진압에 일조하고 큰 산불로 번지지 않았고, 현장의 긴박감을 생생히 담았다는 평이다.지난 14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의 한 갈대밭에서 발생한 화재가 크게 번질 뻔하였으나 조기에 발견해 큰 피해를 면했다. 오후 2시 50분경 시작된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축구장 하나 크기에 해당하는 약 6,600제곱미터의 갈대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을 추모기간으로 운영 중인 가운데 16일 본청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날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또한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
최교진 교육감이 “세월호 사고 10주기,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안전한 사회로 가는 길이 여전히 멀다”고 말했다.최 교육감은 특히 “활동 중심 교육 활성화, 학교 밖 체험학습 활동 확대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교안전 체계 강화와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15일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목표로 ▲교육공동체 맞춤형 안전교육 ▲학교 안전 체계 강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기반 구축 등 ‘학교 안전 종합 지원 대책’을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오는 11월까지 17개 학교 총 1,0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세종시의회는 매년 청소년에게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로 민주주의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2024 첫번째 의회교실이 12일 전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직접 학생이 참여하는 모의의회 프로그램이 열렸다.이날 ‘의회는 어떤 곳일까’라는 주제의 특강과 2분 자유발언,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 표결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이 도심 출 ·퇴근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 12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세종시의 승용차 수송 분담률은 46.9%(서울 20.5%)로 전국 최고 수준인 데 반해 도로망은 대중교통 중심으로 형성돼 도심 출·퇴근길 상습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교통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정부세종청사 주변 성금교차로와 청사교차로를 비롯한 갈매로의 주요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몇 차례 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세종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국토부 북문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적용
세종시 전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강선영, 부녀회장 최금자)가 12일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전동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은 열무김치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가정 75곳에 전달했다.특히 신선하고 건강한 세종시 제철 농산물을 사용해 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전동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강선영 전동면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더 의미있는 반찬나눔 행사가 됐다”며 “농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동연·박재혁)가 12일 국공립 나릿재 4단지 세종나빛어린이집(원장 한정애)에 3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 부착과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한정애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이번에 착한일터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한정애 원장을 포함해 모두 8명이다.한정애 원장은 “올해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46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세종시의회는 다음 달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데,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시민의 제보 사항을 감사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세종시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제보 제외 사항으로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유관 기관 합동으로 관내 149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학교 통학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통학로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총 67곳에 대한 시설개선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간 노면도색, 차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단순 시정 모니터링에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을 기반으로 오는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57개의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세종 SW교육체험센터에서 교육과정 연계 소프트웨어(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0년에 설립된 세종 SW교육체험센터는 학생들이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SW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세종교육원 내 정보관 3층에 조성돼 있다. 교육과정 연계 SW교육 프로그램은 실과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SW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SW교육 분야에 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8일 반곡동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2024년 교육공동체 세계시민성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한다.또한 이번 연수에 참여할 세종시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 등 총 20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국제적인 시각, 인권과 평화, 세계시민의식 등을 고루 기름과 동시에 세계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오준 전 유엔(UN)대사를 초청해 ‘세계화, 인권과 세계시민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오준 전 유엔(UN)대사는 2014년 12월 22일에 유엔 안
세종국제고등학교(교장 박희동)는 지난 9일 국제 방문 교류 일환으로 대만문화고등학교(교장 황위립) 대표단이 세종국제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대만문화고 대표단은 교장, 교사, 학생 등 65인으로 구성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세종국제고를 방문해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대만문화고는 1989년에 설립된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로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 중으로, 양 교는 지난 2014년부터 자매학교 결연식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학교 탐방, 대표 공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만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원활한 적응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4개원에서 올해 8개원으로 확대한다.이음학기는 만 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학기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입학 전 보호자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학교 1학년 교과와 연계한 수업 등과 같은 전환기 교육을 실시하는 학기이다.지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긍정적인 답변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상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를 통해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된다.참여 학생들은 활동지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문제 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임무 완료시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