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오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사회적 가치나눔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세종 사회적경제 대표 브랜드인 따사누리 홍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6일 봄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24개 읍면동장, 관계 부서장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한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마을을 읍면동별로 3∼5곳씩 총 100개의 마을정원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마을계획사업,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주민참여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서범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에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해 왔다.이번 협약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의 조성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복청·국무조정실 등 정부세종청사 입주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립박물관단지법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행복 정책아카데미는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직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한다.이번 강연에는 ‘도슨트계의 아이돌’로 유명한 정우철 전시해설가가 ‘빈센트 반 고흐,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정우철 전시해설가는 “그림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4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진행한다.시는 이벤트를 통해 세종 고향사랑기부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쿠키 3종세트 중 1개의 상품을 무작위로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세종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
세종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시와 진흥원은 지난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도서관위원회는 21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국회·법원도서관 등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2023년 시행계획의 기관별 추진실적을 3차에 걸쳐 점검·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이 도심 출 ·퇴근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 12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세종시의 승용차 수송 분담률은 46.9%(서울 20.5%)로 전국 최고 수준인 데 반해 도로망은 대중교통 중심으로 형성돼 도심 출·퇴근길 상습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교통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정부세종청사 주변 성금교차로와 청사교차로를 비롯한 갈매로의 주요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몇 차례 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세종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국토부 북문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적용
세종시 전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강선영, 부녀회장 최금자)가 12일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전동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은 열무김치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가정 75곳에 전달했다.특히 신선하고 건강한 세종시 제철 농산물을 사용해 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전동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강선영 전동면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더 의미있는 반찬나눔 행사가 됐다”며 “농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유관 기관 합동으로 관내 149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학교 통학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통학로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총 67곳에 대한 시설개선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간 노면도색, 차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단순 시정 모니터링에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을 기반으로 오는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를 통해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된다.참여 학생들은 활동지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문제 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임무 완료시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관내 2023년 12월 결산법인 3,400여 개로, 신고·납부 기한까지 법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사업장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각의 자치단체에 나눠서 해야 한다.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도시상징광장에 야간경관조명과 그늘막 설치해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시상징광장은 미디어큐브, 음악·거울분수, 지하주차장(262대) 등 편의 시설을 갖췄지만 야간에 어둡고 특히 하절기에는 그늘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시는 먼저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해 야간에 어둡지 않도록 하고 각 구역의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하절기에는 그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음악분수 주변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세종시 국회의원으로 현역의원인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세종갑)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종민 의원은 56.93%의 투표율로 43.06%을 기록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누르며 3선에 성공했다.강준현 후보(56.19%)는 세종을 선거구에서 37.54%에 그친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갑을 선거구 모두 현역의원이 승리로 3선과 재선 의원의 다선의원 시대 개막을 알렸다. ■세종갑 선거구…김종민 56.93% vs 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9일 신분증 등 투표소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투표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지정 투표소는 투표안내문,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서 확인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류제화 캠프는 9일 선거운동 마지막 피날레 유세를 세종시 나성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유세는 류제화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그동안 찾아온 세종시 청년들이 후보에게 바라는 세종의 미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류제화 후보는 지난 2월 출마선언에서“여야를 불문하고 정쟁에만 몰두한 세종시 정치권을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종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세종시 청년들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후보를 지지하며 자발적으로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연설을 하거나 캠프 업무에 동참해 왔다. 류제화 후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가 9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마지막 유세를 ‘착한사람’들과 총력 유세에 함께 한다.이준배 후보는 정치인들 중심이 아닌, 대학생과 청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 소상공인, 워킹맘 등이 직접 유세에 나서 평범한 ‘착한시민’들이 직접 동료 시민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함께 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경제중심자족도시’로 완성시키고 착한시민들이 잘먹고 잘사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
강준현 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는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유세 총력전을 펼치며 정권심판에 대한 막바지 지지호소에 나섰다.강준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전의면 전의 산단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총력유세를 시작했다.낮 12시에는 장날을 맞아 조치원 시장과 오후 2시부터 동지역 일원 차량순회 유세를 한 뒤 오후 7시경 조치원역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친다고 밝혔다. 집중유세에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홍성국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로 이날 선거 유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강준현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으로 공원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이번 생태프로젝트는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2024년 시민참여예산사업에 채택됨에 따라 추진된다.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하고, 수변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테마 포토존을 신설해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