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신문의 10번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우리집은 연기신문을 일주일에 한번씩은 받아봅니다. 신문이 오면 엄마와 제가 서로 보려고 다투곤 합니다. 연기신문엔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일주일동안 연기군에 일어난 모든 이야기가 실려 있으니까요. 그중에서 제가 제일 재미있게 보는 건 향토박물관 관장님의 연기군에 관한 아주 재미있는 유래와 전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충북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 전국중등부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연기군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금메달 2,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798명이 참가,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번에 메달을 수상한 명동체육관 소속 김태영(연동중3. 미들급 금메달), 김연경(조치원여중2. 페더급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34회 충청남도공예품대전’ 시상식이 오는 7월 2일 개최된다. 도는 오는 5월말까지 시․군 예선을 거쳐 입상한 작품을 대상으로 6월 3일과 4일, 도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품대전 출품 자격 및 대상품목은 충남 도내에 소재한 업체 및 개인이 지역 특성을
충남도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투자를 촉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우수중소기업인을 선발해 표창하기로 했다. 도가 발표한 ‘제11회 충청남도기업인대회 추진계획’에 따르면 중소기업기본법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체중 도내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3년이상
``2004년 주부인터넷 경진대회``가 오는 19일 사이버예선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이 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미혼자는 만 35세 이상으로 자격을 제한한다. 경진내용은 인터넷 정보검색으로 하고 작성된 정답과 주소를 대회주관단체로 온라인 제출하며, 문제는 충남도정, 문화유산, 여성정보,
충청남도연기교육청(교육장 정경해)에서는 지난 3일 연기군 달성체험학습장에서 제59회 식목일 행사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59회 식목일을 맞아 푸르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기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달성체험학습장에 전나무를 비롯해 영산홍 100여주를 식재했고, 폭설로 인해 부러진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지부장 양수철)는 1일 성명을 내고 “열린 우리당이 일제강점기에 군수를 역임한 후손을 공천한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단체는 충청권에서 우리당 후보로 공천된 김 아무개 후보의 부친이 일제 강점기에 진도군수 등을 역임한 것으로 미뤄 적극적인 친일행위를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주
연기군 공무원노조(지부장 김부유)는 지난달 30일 연기군민회관에서 제 2기 출범식 및 200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과 총회에는 정경해 연기교육청교육장 및 김상걸 전국공무원노조 부위원장, 조희철 충남지역본부장, 이동진 논산시 공무원노조 지부장 등 많은 관계자들과 12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총회는 지부역량강
지난 13일 전동면 농민단체협의회에서는 라면 103박스를 구입해 폭설로 인해 피해를 본 전동면 관내 농가에 신용면 협의회장, 황순덕 의원, 한경전 면장, 김웅기 조합장 등이 위로와 아울러 위문품인 라면 1박스씩 전달했다. 100여년 만에 발생한 이번 폭설 피해로 인해 망연자실한 농민들은 절대적인 인력과 장비의 부족으로 복구에 엄두도 못 내고
1. 제17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우리 지역 선거정황을 설명한다면. 다른 지역은 선거바람이 뜨겁게 달아오르는데 비하여 지금까지 우리 지역은 정당의 공천이 최근에 결정되어 입후보예정자가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아 선거법위반행위가 발생되지 아니하여 선거분위기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나 앞으로는 입후보예정자의 활동이 왕성해질 것
지난 3월 2일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해 제정됐다. 숱한 우여곡절 끝에 제정된 때문일까. 이 법의 제정을 위해 동분서주해 왔던 지역언론개혁연대 김영호 상임대표(51.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지역신문 종사자 못지 않게 법 제정을 반겼다. 김 대표는 지역신문지원법 제정 의미를 묻는 질문에 “고사 위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이병국)에서는 지난 5일 100년만에 내린 3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에 앞장섰다.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 전 직원 35명이 동원, 동면 응암리 김은기씨의 비닐하우스 2동에 쌓인 눈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 관계자는 “땀으로 흠뻑 젖기는 했지만 힘들다는 생각보다 안타까운 마음
부임소감은. 연기군 동면이 고향이고 조치원 고등학교는 모교라서 더욱 부담스럽고 4년여 남은 정년을 마지막으로 불태우라는 지역민의 당부라 생각하고 열과 성을 다해 32년여의 교직생활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직에 몸담게 된 동기나 계기가 있다면. 교직에 계시던 부친의 권유로 자연스럽게 선생님의 꿈을 키울
인류공영을 위해 숭고한 초아의 봉사이념을 실천하고 국제로타리3680지구 연기클럽(회장 김일호)은 지난 25일 제333차 주회에서 서울교육대학교 2학년 김소영양과 한남대학교 1학년 이호용군에게 장학금 각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은 국가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설립목적에 부응하기 위해 전달
¨농민들의 수익증대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농민들이 좋은 농산물만 생산해 준다면 농협은 적극적으로 판로개척에 나서 농민들의 수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치원 농협 포장센터에 근무하는 박지용 대리의 말이다. 박대리는 지난 90년 3월 동면농협의 일반사무직으로 입사, 농협사업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소득증대를 통한
정경해 연기 교육장은 23일 오후 5시 30분 예당에서 열리는 연기 사랑 모임회 기관장 만찬에 참석
이기봉 연기군수는 28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연기 향교 춘계 속전대제 참석.
금년에 하계 올림픽이 아테네에서 열립니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로 유명한 고대 아테네 출신 세계적 석학 소트라테스에 얽힌 일화를 소개합니다. 한번은 제자들에게 「정의」가 무어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여러 제자들이 정의에 대해 말을 하자, 참지 못해 한 제자가 말합니다.「선생님, 정의란 강자의 이익입니다. 강자가 주장하는 것이 정의이
사설-축산 농가를 살려야 한다 최근 조류독감의 여파로 인한 닭과 오리 관련사업 종사자의 피해가 막심하다. 불황으로 인한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닌데 조류독감까지 겹치게 되자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목숨마저 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한 상황이다. 이 같은 사실은 정부가 방역에만 치중하느라 조리를 통한 닭·오리의 식품안정성에 대한 정확한
지난 14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경주 이씨 종친회 청년부회원 30여명이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다같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하며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의 꽃을 피웠고 식후 행사로 팀을 나눠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하며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