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속에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한마당 축구잔치를 벌였다. 연기군연합축구협회(회장 류동선)는 지난 31일 조치원체육공원내 축구전용구장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축구동호인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축구대회는 선수입장, 유공자 시상, 대회선언, 대회사, 격려
충청남도는 4일 도 종합상황실 입구에서 임형재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재난관련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우선한다는 의지가 담긴 ‘안전관리헌장 선포 및 안전관리헌장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제10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맞추어 재난관리담당공무원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이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고등학생 저소득층 보충 수업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저녁식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전국 처음으로 올 11월 부터 도내 면 이하 농어촌 지역 병설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시작한 바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자녀 중식지원
장욱진 화백의 추모전은 갤러리 현대와 장욱진 미술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11월 2부터 21일까지 그의 고택을 꾸며 만든 경기 용인에 위치한 장욱진 미술문화재단의 전시관에 먹그림 20여점이 전시되고, 서울 종로 사간동 갤러리 현대 옆 두가헌에서 유화 2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독보적 경지를 개척한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사랑과 우정으로 공감하는 조중인!¨이란 주제(표어)로 조치원중학교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조치원중학교 운동장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들이 화합하는 한마당으로 성대히 치뤄졌다.이번행사의 목적은 자칫 형식적일수 있는 동문관계를 보다 심층적이고 내면적인 충실한 인간관계로 구축해야한다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여
``웰빙``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하면서 잘 먹고 잘살기 위한 노력은 끝이 없다. 이에 군에서도 생활체육 활성을 위하고 군체육 발전을 위한 검도, 배구, 게이트 볼 등 다양한 군수기배를 개최하고 있다. 또 2005년 연기군에서 열릴 충남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군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지적된다. 이에 본지는 군민 모
“금메달보다 더 값진 동메달이에요. 열악한 환경에 획득한 메달이기에 기쁨이 두배죠?”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충청북도에서 개최된 제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고부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조치원여고 길기태 감독의 말이다. 조치원여고테니스부(감독 길기태, 코치 김종원)는 1회전 전북 남원여고를 3:0, 2회전 충북 인터넷고를 3학년 이선
한전연기지점(지점장: 이강록 노조위원장: 임완수) 사회봉사단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인가시설 1개소, 조건부인가시설 4개소, 비인가 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백열전구를 약 4kw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는 절전형 형광램프로 교체했다. 또한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기금(Love
전의면에 가면 아름다운 손길을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진우회가 있다. 진우회(회장 강일권)는 회원이 50여명으로 12년동안에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주고 전의면의 발전에 힘을 기울이며 아름다움을 나누어 주는 단체이다. 이단체는 년2회에 걸쳐 불우한 가정 6~7가구에 50~100만원 정도를 성금을 전하며 몸이불편한분들의 집을 청소
지난 22일 예영 어린이집(원장 공미경)은 사랑의 집에서 외로운 날들을 보내고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초대해 ‘사랑의 마을 어른과 송편 빚기’라는 특별한 잔치를 가졌다. 아이들의 꾸밈없는 모습과 신나는 노래, 율동, 안마가 가족의 따뜻한 정과 손주들의 재롱이 그리운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른 가슴에 단비를 뿌렸다. 재롱잔치가 끝나고 둘러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회장 홍덕표)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이웃사랑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협의회는 지난 24일 정신요양시설인 방주의 집 등 5개 사회복지시설과 중증재가 환자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선물용 김 세트 100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조치원읍 위원회는 추석절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
지난 5월부터 스승과 제자가 하나 되어 준비한 ‘제3회 김천전국연극제’는 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었다. 그들이 거머쥔 것은 대상과 최우수 남자 연기상. 도전했던 연극은 사극으로 어른들도 소화하기 힘든 고어들이 많아 아이들이 이해하고 몸으로 표현하기에는 노력과 꾸준한 연습만이 최선이었다. 연극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또 하나
정태조(조치원읍 침산리)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 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13일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을 방문, 어려운 경기 불황속에서도 선물용 김 100세트(100여만 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해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바살협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중증재가환자가정 50여 곳을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
공주소방서(서장 정완택)는 추석을 맞이해 풍성한 음식으로 인한 안전 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풍성한 들판과 따뜻한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한가위에 자칫 과식이나 과음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근 TV의 한 오락 프로그램에서 성우 장정진씨가 떡먹기 게임을 하던 중 목에 걸린 떡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기도 폐쇄
연기군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영세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7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및 보일러교체, 전기수리 등을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문고운영위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제16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배구 대회가 지난 12일 연기군민체육관과 홍익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이기봉 연기군수및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환영 인사를 해주었다. 연기군 배구협회(회장 장승업)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연기군이 우승을 차지해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됐다. 총 15개 시.군에서 참가, 열띤
¨고향을 방문할 때마다 마을 어르신들이 정담을 나누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늘 아쉬움이 많았습니다¨지난 30여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푼푼이 모아둔 1천만원의 자비를 털어 고향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정자를 신축하고 마을에 기증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1928년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본 군 금남면 석교리에서 출생하
연기군자원봉사센터와 삼성전기가 연계해 지난28일 서면 기룡리 마을회관에서 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연기군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이 이혈요법, 발맛사지, 이·미용봉사, 풍선아트, 노인간호를 삼성전기 봉사활동 모임에서 효도사진촬영, 중식준비와 일가구를 선정해 도배를 했다. 또한 연기군보건소에서는 혈압, 당뇨병체크, 생
육군 충룡부대는 27일 개원 56주년 감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남, 대전지역 폭설시 대민구호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월 5일 충남, 대전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경부고속도로상에서 고립되어 추위와 배고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가용병력(부대장 准將 徐命相 등 250명)과 제설장비(포크레인 등 장비 2
부모는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 자녀는 ``우리 엄마는 왜 날 이해를 못해주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런 이해의 폭을 좁힐 수 있는 MBTI를 통한 부모·자녀교실이 지난24일 YWCA의 주관으로 열렸다. MBTI는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로 검사를 통해 16가지의 성격 중 자신의 성격을 찾을 수 있다.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