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 현황을 한눈에 조망하고, 행복도시의 역사 및 특색을 체감할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 홍보관’이 설 당일인 오는 16일을 제외한 설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설 명절 연휴 기간(15~18일) 동안 세종시 어진동(1-5생활권) ‘밀마루전망대’(세종시 도움3로 58)와 세종리(S-1생활권, 호수공원 인근) ‘행복도시 홍보관’(세종시 어울누리광장로 115)을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전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다정동(2-1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이하 복합커뮤니티센터),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발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5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2564㎡(부지면적 1만763㎡)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5월 착공해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건축 디자인은 한옥의 안채, 사랑채의 채 개념 나누기와 전통 한옥 개념의 ‘다정루’를 두는 등 다양한 한국적 공간체험을 연출토록 했다.또한 주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불편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방·의료 등과 관련된 9개 대책반 265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연휴기간 중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치원역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 장소에 119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상황관리 및 긴급대응 태세를 유지키로했다.또,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을 운영하고, 효성세종병원과 충남대병원세종의원은 2
세종시 표준지공시지가가 9.34%의 상승률을 보였다.국토교통부가 13일 결정 공시한 2018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세종시 표준지공시지가(2,256필)는 9.34% 올라, 지난해 상승률 7.14%에 비해 증가(2.2%p)했다.전국 상승률 순위는 제주(16.45%), 부산(11.25%)에 이어 세 번째를 기록했다.세종지역은 기반시설 확충, 행복도시 성숙 등에 따른 인구증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따른 기대감이 주요 상승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토지는 나성동 상업용 에스빌딩
(가칭)세종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회(이하 세종상의 발기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두식 이텍산업(주) 회장이 세종상공회의소의 설립을 위한 특별기부금을 기탁했다.세종상의 발기인회에 따르면 이두식 이텍산업(주) 회장이 12일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열린 (가칭)세종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회 2차 회의에서 세종상의 설립을 위한 특별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두식 회장은 “세종상의 설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세종시의 기업인들이 갈망하던 지역의 대표 경제단체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남은
이춘희 세종시장이 12일 경찰과 행정안전부 조사에서 밝혀진 세종시 산하 3개 공공기관 채용 비리와 관련 “직원 채용 시 공정성 강화와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채용비리 조사와 관련한 입장을 통해 “최근 경찰과 행정안전부가 조사한 결과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이어 “행정안전부 조사에서 세종문화재단은 경력직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업무처리 부적정을, 로컬푸드는 면접업무 처리 소홀이 확인됐다”며 “이들 2개 기관에 대해 기관처분 조치를 내렸고, 관련 직원 4명은 징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시 감사위원회 제2대 위원장에 홍민표 전 의회사무처장이 공식 임명됐다.세종시의회 임명동의안이 지난달 24일 통과됨에 따라, 이춘희 세종시장은 12일 신임 홍민표 감사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또, 이날 제2기 감사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임기에 들어간 홍 감사위원장은 충남대 계산통계학과, 충남대 경영대학원를 거쳐, 순천향대 전산학과 박사 과정를 수료했다.또, 충남도청 정보화담당관, 전략산업과장, 입법정책담당관을 거쳐, 세종시 세정담당관, 감사관, 행정복지국장, 의회사무처장을 역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지난 5일 올해 업무추진 방향을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이원재 행복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균형·상생발전 ▲미래 스마트도시 ▲수준 높은 정주환경 ▲친환경 문화도시 등을 차질없이 수행해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행복청은 먼저 균형·상생발전과 관련해 이전기관 변경고시(행정안전부) 후 설계 착수(120억 원) 등 후속절차를 진행하고, 국회분원은 국회 등과 협의해 추가용역(2억 원, 국회사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반곡동 66-6번지 일원(4-1생활권)에 건립될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설계공모에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사이를 잇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시는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 조망과 효율적인 접근성 확보, 자연환경 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계획을 적용해 사업부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및 부지 북쪽으로 향후 조성될 광역복지센터 및 동쪽의 삼성천과의 연계성, 이용자의 편의증진 등을 고려해 작품을 선정했다.당선작으로 선정된 ‘사이를 잇다’는 심사에서 ▲무장애 공간계획 ▲자연과 도시의 소통공간을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7일 구 세종시의회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시민,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청춘공원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춘공원 조성계획안을 확정했다.시는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조치원 청춘공원은 1954년에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조치원읍의 대표적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그동안 공원이 조성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지난 2015년부터 인근 운동장과 함께 토지보상에 착수한 이번 사업은 올해
세종시 응급의료시설로 운영 중인 충남대학교병원세종의원(원장 유재현)이 지역의 열악한 응급의료기반을 효율적으로 보완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2월 충남대병원과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1년간의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말 현재 1년간 진료인원은 총 1만7,395명이었으며, 이 중 응급진료환자가 1만3,658명으로 78.5%에 달했다.10세 이하 어린이 이용자도 3,04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세종시 의료기관은 출범 당시 86개소에서 지난해 12월 현재 296개소로 대폭 증가했지만 종합병원이 없어 응급환
세종시가 도시·농촌 함께 잘 사는 ‘세종형 농촌’ 만들기에 나선다.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지난 8일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농정(農政)의 대상을 소비자까지 확대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4개 핵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을 위한 안전 먹거리 선순환 구축을 추진한다.안전 농산물 재배면적을 올해 15%(전체 경지면적 대비)로 확대하고, 매년 5%씩 오는 2025년까지 50%으로 높인다.친환경벼 생산에 고품질쌀 유통시스템을 적용해, 생산-매입-건조저장-유통에 이르는 원스톱(O
“예전에는 한번에 1톤(20kg기준, 50포대)씩 사갔는데 이젠 10포대 만 준다. 이런 것은 미리 소비자에게 알려야 하는 것 아니냐”“공급이 달려 물량을 제한할 수 밖에 없다. 우리도 여러 고객들에게 사정을 설명하느냐 힘들다”겨울철 때 아닌 목재펠릿공급 부족으로 목재펠릿을 이용하는 소비자나 생산업체에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세종시에는 ‘세종시산림조합’이 지난 2011년 12월 15일에 준공해 운영중인 ‘세종목재팰릿공장’이 세종시 전역은 물론 충청권 일원에 물량을 공급하는데 최근 수년만에 찾아온 강추위와 타 업체의 판매 방식 변경 등
행정안전부와 과기정통부가 내년에 세종시로 이전한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해 정부조직개편(2017년 7월 26일)과 ‘행복도시법’ 개정(시행 2018년 1월 25일)에 따라 행정안전부, 과기정통부를 세종시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다만 해양경찰청은 해상 재난 및 서해 치안 수요 등의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시에서 인천으로 환원된다.행정안전부는 ‘행복도시법’이 정한 이전 절차인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대통령 승인, 고시 등의 세부일정을 검토 중에 있으며 빠르면 다음 달에 ‘중앙행정기관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을 고시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신교통형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첨단 BRT) 정류장(시범사업)을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BRT 이용자의 신속한 승·하차 및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첨단 BRT정류장 설치공사(시범사업)를 완료하고, 내부BRT(900번) 개통과 함께 3일 첫차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첨단 BRT정류장은 반개방형 정류장으로, 승객의 안전을 고려한 스크린도어(
■부이사관 승진(1. 30일자)도시계획국 도시정책과장 최형욱■과장급 전보(1. 31일자)국방대학교 파견 기술서기관 최재석, 공공건축추진단 공공시설건축과장 부이사관 이상철■과장급 직위승진( 1. 31일자)공공건축추진단 공공청사기획과장 서기관 정래화, 도시계획국 자족기능유치팀장 기술서기관 권장섭, 기반시설국 도시공간정보팀장 서기관 최동열
광역버스(1000, 1002, 1004번) 일 1만명, 연간 300만명 이용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가 핵심 대중교통수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2017년 BRT 이용객 수가 하루 평균 1만 3719명, 연간 총 500만 7475명을 기록, 2016년 총 이용인원(약 430만 명) 대비 약 16% 증가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행복도시 BRT는 입체화된 전용도로 위에서 주행하며, 교차로에서 멈춤 없이 통과함으로써 지하철만큼 정시성과 신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안정적인 하수처리 시설 기반 확충 등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총 674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사업은 동절기 공사 중지를 예년보다 15일 앞당겨 다음 달중순 해제하고, 공사관계자가 참여하는 ‘예산집행 대책반’을 분기별로 운영하는등 탄력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오는 2020년까지 총 12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워터 시티(Smart Water City) 구축 시범사업은 2017년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올해에는 35억원을 투자해
세종시 상가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된 아름동 및 종촌동 공영주차장 등 4개소가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지난해 12월, 세종시로부터 인수 받은 5곳 중 조치원역 공영주차장은 2주간의 시범운영 후 현재 정식운영 중(1월 15일부터)에 있으며, 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나성동·도담동 노상주차장은 지난달 1일부터 한시적인 무료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아름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9,990㎡에 지상 6층, 236면 규모이며, 종촌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달 31일 청사 내 여민실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 굴브란트 쉔베르그(Guldbrand Skjonberg)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사무총장과 세종시의회 의원, 안전도시 위원, 각급 안전단체장,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세종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선포식은 기념식사, 축사,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국제안전도시 공인협정서 서명 및 공인패, 휘장 전달, 공인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2014년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