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노인체육회 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장군면 소재 식당에서 창립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노인체육회 설립에 착수했다. 창립 발기인대회에는 평소 노인체육에 관심을 갖은 시민과 체육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4일 사단법인 대한노인체육회(회장 김천환)로부터 ‘세종시노인체육회 설립 조직원장’으로 위촉된 이평선 조직위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또한 노인체육회 설립 관련 각종 실무를 위한 사무처장 대행으로 권대혁씨가 임명됐다. 이평선 추진위원장은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경제적으로 풍족해짐에 따라 노인의 건강한 삶과 체육에
광복회 세종시지부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공호)는 지난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2회 전국 광복절가요제’를 세종시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개최했다.광복절 가요제는 엄예나(어진중2) 학생의 ‘광복절날에’ 시낭송을 시작으로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노래경연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를 개최한 이공호 광복회세종지회장은 ‘신나남’이라는 예명으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이공호 회장은 “오랜 장마가 그쳐 다행히 이번 행사를 무사히 치르게 돼 다행”이라며 “광복절의 기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3~16일 일산 킨텐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호수공원 야경과 언택트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선보이며 광역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호수공원 야경과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된 고복자연공원, 운주산성, 조천연꽃공원 등을 효과적으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광역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한민국 방방곡곡여행박람회는 ‘가깝고 안전한 즐거운 세종’을 주제로 기관 및 관광 관련 업체 등 46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계획했던 ‘제8회 세종축제’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지난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축제추진위원회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세종축제 개최 여부를 논의했다.논의 결과 축제추진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대면 접촉이 잦은 세종축제를 진행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해온 세종축제는 올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는 지난 13~14일까지 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돋을볕 학교’를 개최했다. 돋을볕 학교는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자원봉사소양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깨진 유리병을 목걸이로 만들어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염도현(세종고2) 학생은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봉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청소
세종시 조치원 소재 ‘세종전통시장’의 250주년 기념행사가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에 개최될 전망이다.250주년 기념행사는 세종전통시장의 오랜 역사와 발전상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돼 서금택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구성됐다.추진위원회(위원장 서금택 시의원)는 지난 12일 조치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차회의를 갖고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15일)중 개최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당초에는 10월 중 세종축제 연계행사로 추진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
배우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 3인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연극축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인(in) 세종’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인 세종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태근)는 지난 11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카페 골목길25에서 배우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김응수는 몇 달 전에 끝난 흥행드라마 ‘꼰대인턴’을 통해 시니어 인턴 이만식의 좌충우돌 일터 사수기를 실감나
세종시는 평생교육의 컨트롤 타워 및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3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생교육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내년 본예산 반영으로 권역별 캠퍼스 설치, 인력구성, 포털 구축 등에 착수한다.먼저 도입기(2020~2021년)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도담동·한솔동(세종 실용학 캠퍼스), 대평동(시민자치학 캠퍼스)에 권역별 캠퍼스 3개소를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도서추천 ‘플라이북 스크린(FlyBook Screen)’ 서비스를 선보인다.5일 세종도서관에 따르면 ‘플라이북 스크린’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을 통해 나이, 직업, 관심분야, 현재의 기분 등에 맞는 도서를 개인 맞춤으로 제공한다. 추천 받은 도서는 대출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로 자료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43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기기의 ‘플라이북 스크린’ 서비스는 도서관 1층 인문예술자료실과 지하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는 지난달 29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방역 체계를 살피고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정 총리의 방문은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 시점에 방역 현장 점검 일환으로, 이춘희 세종시장과 시 관계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센터 사업 및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에 대해 보고가 진행됐다.정 총리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재개 관련 “전국적으로 용기를 내서 방역과 생활을 함께 해보자는 취지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정부차원에서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도 국민
세종문화원은 ‘2020 세종문화야행’ 두번째 행사인 ‘청소년 올 댓 썸머 댄싱 페스티벌’이 지난 2일 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원과 한음기획 주관으로 진행됐다.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가운데 열린 공연이니만큼 주최 측은 전자출입명부(QR 체크인) 입장, 공연장 전체방역과 안전라인 설치, 비접촉 체온계를 통한 발열체크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출연자인 청소년들도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연해 마스크가 방역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복지증진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2회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 ‘함께 만드는 복지세종’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오는 28일까지 복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 아이디어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노인 ▲건강 3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상장과 상금(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이 수여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시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화 할 예정이다.공모 관련 자세한
올해 여덟 번째 세종축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민 참여 콘텐츠로 ‘세종무용단’을 비롯한 총 8건이 선정, 오는 10월 여덟 번째 세종축제에서 무대에 오르게 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달 3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여덟 번째 세종축제 ‘시민참여 콘테스트’를 14팀, 관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여덟 번째 세종축제를 시민들이 만들고 즐기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시민 콘텐츠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무대 진출 여부를 가리는 결선대회로 치러졌다.시민참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임동희)는 금강 남측 보람동(3-2생활권)에 위치한 ‘땀범벅이 될 때까지 노는 놀이터’를 지난 2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땀범벅 놀이터’는 출산율과 아동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특화된 놀이터를 만들자는 취지로 조성됐다.어린이들의 생각이 담긴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기존의 틀에 박힌 시설물 위주에서 벗어나 가공하지 않은 자연 소재인 돌, 흙, 모래 등을 재료로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법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문화정책에 반영하고자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소·공·동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문화를 매개로 지역 내 균형발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4일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응모했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문화적 인력, 콘텐츠가 도시발전과 연결되는 도시문화 생태계 조성에 국비 50%, 지방비 50% 비율로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지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오는 22일부태 재개관을 한다고 밝혔다.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으로 1일 이용자수를 제한한다.사전 방문 예약제는 방문 당일 오전 9시부터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예약완료 문자 수신 후 안내된 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해 자료를 대출할 수 있다.1일 500명 4회(1회 10:00~11:30, 2회 12:00~13:30, 3회 14:00~15:3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1일부터 시티투어를 타고 행정수도 세종의 탄생배경과 조성과정을 살펴보는 신도심 테마코스 ‘LH와 함께하는 행복도시 투어’를 운영한다.이번 투어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가 기관 협업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투어는 지자체와 관광공사가 아닌 국가공기업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함께 손잡은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주요 코스는 제로에너지마을, 한옥마을, 가온9단지(장수명주택), 방축천 특화거리, 반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김용식)가 지난 20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른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2018년 3월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세종시가 맺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를 포함해 3년간 매년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이 기탁됐다.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의 기탁금을 활용,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용식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시민들
한국언어심리협회(회장 김수정)는 지난 14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지원으로 ‘뇌졸중 및 노인 인지장애 평생교육전문가 과정’ 을 개설했다.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노인 장애인 재활보조인력 양성 등을 위해 진행돼 이날 이상오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장을 초청해 ‘장애 노인층의 사회복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이상오 관장은 재활전문인력의 노인복지영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인소득, 노인주거지원, 노인건강, 노인 고용, 노인사회참여 등을 설명하며 “노인장애 및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노인 복지제도를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2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토막창극 ‘가족-동행’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세종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출연진 또한 명창 왕기석의 가족으로 구성하는 등 ‘가족-동행’의 취지를 살려 기획됐다.공연 진행은 명창 박애리가 맡고, 지역예술단체 아토무용단이 함께하며, 가야금·대금·아쟁·해금으로 이뤄진 기악단이 산조합주를 펼치는 등 완성도 높은 풍성한 무대로 90분간 꾸며진다.‘토막창극’은 창극의 주요 대목을 한 자리에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