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 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 대비 7000만 원이 증가한 규모로, 경기 침체에도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허가 등 건수가 증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 수리 등)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면허에 대한 사업 종류 및 면허종별(1종∼5종)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되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
2024년 청룡의 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올해 첫 번째 고향사랑기부 주인공인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받았다.대전에서 건설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민우 대표이사는 올해 세종시 첫 고향사랑기부자로 지난 2일 시 발전을 위해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
노벨상 수상자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매사추세츠 공대(MIT) 교수가 지난 9일 세종에서 열린 퀀텀 특별강연에서 양자과학의 이해를 통한 미래 투자 가치, 미래인재 양성 등을 강조했다.2024 퀀텀 겨울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특강은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 양자산업 육성 공동선언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또 최민호 시장이 작년 초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세계 양자과학기술을 주도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결성한 ‘세종사랑회’가 지난 한 해동안 39명의 사회적 취약계층 환자에게 입원치료비, 간병비, 위생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13명의 환자에게는 입원치료비와 간병비 1270만원을 지원했으며 노숙인이나 독거노인 등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돼 고립된 삶을 사는 무의탁 입원환자 26명에게는 입원 중 필요한 기저귀, 위생매트,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 환자 후원회인 ‘세종사랑회’는 지난 2020년 7월 개원 직후 교직원들의 자발적 의지로 설립했으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계획’ 에 참여할 세종시민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시는 오는 26일까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해 리빙랩 활동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하고 이들과 지역 내 도시문제 도출, 개선, 해결방안 등 발굴에 나선다.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현재 세종시 맞춤형 특화 전략과 미래 첨단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효율적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스마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지난 8일 민·경 합동으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이 세종남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2기)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해오던 합동순찰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이날 순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금남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금남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2기)등 민․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평시장 등 인근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자전거․차량 도난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증가하는 치안수요와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치안 및 재난대비 공공청사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먼저 어진동(1-5生)의 청사지구대가 다음 달 준공돼 도담·어진·나성·해밀동 일대를 관할한다. 정부세종청사 인근 집회와 시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의 치안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경찰청은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합강동(5-1生)에 건립된다.범죄수사와 경찰관서 지휘, 교육 및 훈련 등 경찰력 운용을 위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 6동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2023년 정책소통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행복청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데 2023년 하반기 최우수상은 적극적인 홍보 및 기업 유치활동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 조성 및 행복도시 자족기능 향상에 기여한 도시성장촉진과 김도연 사무관이 수상했다.우수상은 해외 수도이전 국가에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전파하고 국내 기업의 참여기회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한 국제협력팀 오현주 주무관
조치원파크골프클럽(회장 김순임)은 지난 5일 조치원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클럽 활동을 점검하고 올해 운영계획과 클럽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부 행사로 신년맞이 친선 경기가 조천구장에서 개최돼 ▲남자 1위 박금용, 2위 김종배, 3위 이영만 ▲여자 1위 홍정표, 2위 김순임, 3위 김경례 등이 차지했다. 김순임 회장은 “지난 한 해 클럽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 협조를 아끼지 않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함께 파크골
세종시가 향후 10년을 준비하며 도시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나선다. 세종시 건설교통국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와 읍면과 신도심의 균형적인 개발을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버스 체계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5개 광역노선(대전3, 청주1, 공주1)과 7개 내부노선(생활권 연계 강화) 등 12개 버스 노선을 신설해 총 72개 노선을 운영한다.버스 증차 및 출·퇴근시간대 집중·탄력배차로 배차 시간 (BRT 10→6분, 시내버스 20→10분)을 단축한다. 시는 오는 9월 시행을 목
세종시가 세종 미래전략산업 개편을 마무리하고 9일 확정했다.이에 앞서 지난 2020년 ‘세종시 2030 미래 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스마트시티, 미래차모빌리티, 실감형콘텐츠, 바이오헬스,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등 5대 산업을 육성해 왔다.하지만 대외적 환경변화로 기존 5대 산업의 개편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미래전략산업 산업 개편을 추진했다. 시는 이날 ▲주력 고도화 산업- 미래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ICT융합 산업- 정보보호, 방송·영상·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미래혁신기술 산업- 양자 산업 등 6개 미래전략
세종시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양자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나선다. 세종시 경제산업국은 9일 주요 업무계획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등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양자‧사이버보안 등 미래 신산업을 선점‧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시와 KAIST-MIT간 퀀텀 계절학기 및 한-미-일양자분야 국제 연구교류를 통해 양자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 관련해 관내 소프트웨어(SW)기업의 신산업 분야 전환 및 확장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프로
이진호 전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제7대 조치원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이진호 서장은 세종시 전동면 태생으로 1993년 충남소방에 입문했다.충남 연기소방서 방호구조과,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장과 지난 2021년 7월부터 최근까지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다양한 현장경험과 행정‧교육‧예방 분야 등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며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을 갖춘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이진호 신임 조치원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결속력
김상진 전 조치원소방서장이 지난 2일 제6대 세종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김상진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90년 소방사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소방방재청 총무과, 국민안전처 안전감찰관, 소방청 혁신행정감사관실, 대구 동부소방서장, 청주 서부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수많은 현장 근무 경력을 기반으로 행정업무에도 뛰어난 역량을 갖춰 201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평소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고 재난현장 작전지휘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김상진 신임 세종소방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 문
(사)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도 민간 통일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돼 약 1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범국민적인 조직이다. 민족통일협의회를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이끌었던 이정익 전 의장이 당시 함께 참여했던 전직 시·도 회장들과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방용규 전 부의장, 김근희 전 부의장, 이종률 전 사무총장, 김현덕 전 서울시회장, 강용수 전 세종시 회장, 노상한 전 강원도회장, 김영찬 전 조직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번 모임을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조치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용조회(회장 이인재)는 지난달 22일 송년회를 겸한 1일 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서해 바다의 명소인 대천 관광지를 둘러보고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병대장교로 월남전에서 맹위를 떨첬던 이인재 회장은 “올 한해를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갑진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만남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영상’을 본격 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총론 영상은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그려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중·고 각 2명씩 총 4명 선생님(두루중 정향미, 두루중 이은정, 세종여고 이복희, 세종국제고 윤정하)의 도움으로 총론에 대한 설명식 강의에 이어 질문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나성동·다정동·보람동·새롬동·아름동·한솔동)은 순회사서 인력 및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총 1억 8,084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시립도서관은 순회사서 6명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과 연계된 사립작은도서관 13곳에 파견할 계획이다.순회사서는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시·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로써 2022년 상반기 평가 전국 1위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 대상 5개 분야, 9개 항목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도입돼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김형렬 행복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윤석열정부 출범 3년 차로 실질적 행정수도 건설 등 국정과제에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기” 라며 “대통령께서 당부한 민생 안전과 신속한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한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 ▲주택, 교통, 문화시설 등 자족기능 확충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산집행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직자 자세 등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