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민속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불 근로자들이 조금이라도 훈훈하게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체불 근로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 시행한다.대전지방노동청은 우선 10일부터 추석 때까지 8개 팀으로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는 한편,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체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소비자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7일 천안의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에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충남도는 올해 공공비축용 매입 물량 10만6000톤을 오는 20일부터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의 총 매입물량은 60만톤으로 충남은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전국 매입물량의 17.6% 달하는 10만6000톤을 매입하게 되며 이중 산물벼는 2만7299톤(25.7%)으로 오는 20일~11월 10일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매입하고, 포대벼는 7만8879톤(74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이 지방교육 혁신단계 평가에서 업무 혁신이 전 부문에서 5단계로 평가돼 교육혁신 단계가 최우수임을 인정받았다.이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180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2007년 상반기 지방교육청 혁신수준을 진단한 결과이며, 5단계는 혁신이 체질화,
충남도는 후계농업경영인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3년 자금대출 자격제’와 ‘자금 Pool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3년 자금대출 자격제’는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농업경영인이 사업초기 연도에 사업량의 40%이상을 대출받으면 나머지 60%는 향후 2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3년 자금대출 자격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금
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연차유급휴가청구권·수당·미사용수당액 산정과 관련해 지난 2006년 9월 21일 변경된 지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신고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노동청은 지침이 변경되기 전인 종전 행정해석에서는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퇴직한 경우의 연차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정동기 도 자치행정국장, 도 새마을부녀회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스승존경 및 제자사랑 글 및 편지공모 입선작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스승존경운동의 전 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학창시절 제자와 스
충남도가 도청이전 신도시 도시개발 사업지구내에 첨단의료시설을 갖춘 ‘대학병원’ 설립에 발 벗고 나섰다.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종우 건양대병원장과 도청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홍인의 충남개발공사 사장, 신열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광수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6
농림부에서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우수마을을 선정·시상하며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시키고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6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경진대회 참가자격은 전체 20호 이상의 마을로 과반수이상의 가구가 참여해 농촌체험관광을 추진하는 마을로 오는 9월 5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7월 1일 진료분부터 본인부담액보상금제를 폐지하고, 본인부담액 상한제와 통합해 상한액을 6월간 300만원에서 6월간 200만원으로 변경 시행한다.‘본인부담액상한제’란 병·의원(약국포함)에서 건강보험으로 본인이 부담하는 진료비가 6월간 3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액 전액을 공단이 부담해 고액·만성질환자의 부담을
모유수유를 통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기들이 한껏 건강미를 겨뤘다.천안시 보건소는 지난달 23일 오후 1시 천안퀸스웨딩홀에서 ‘제3회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엄마 젖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생후 4~6개월생 모유수유아 46명과 가족, 대회관계자 등 1백50
충남도가 지적행정시스템과 지적정보센터를 이용해 부모님의 갑작스런 사망이나 오래 전에 돌아가신 상속받지 못한 조상의 토지를 찾기 위한 ‘조상땅 찾기’ 민원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도는 올해 개인별토지소유현황조회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조상 땅 찾기에 나서서 1261건에 2095명의 신청을 받아 801명에
충남도내 23개 에너지 다소비업체가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에 동참했다.충남도는 지난 24일 (주)롯데삼강 천안공장, (주)두원공조, (주)케이씨씨 대죽1공장, 일진소재산업(주), 현대하이스코(주) 당진공장 등 도내 23개 업체와 ‘자발적협약(VA:Voluntary Agreement)’을 체결했다.‘자발적협약’은 연간 2000toe(석유환산톤)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
유난히 긴 장마와 함께 하였던 여름방학이 지나고 이제 새로운 2학기가 시작된다. 1학기의 시작은 3월의 첫날로 모두가 같다. 하지만 2학기의 첫날은 지역에 따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다르다. 학교마다 제각각 다른 시작이지만 모든 학교에서 세운 교육계획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길 고대한다.2학기를 맞으면서 우리 교육가족들이 경험했으
충남도 첫 경제부지사에 채훈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사장이 내정됐다.이완구 충남지사는 지난 23일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경제부지사 인선을 위해 응모한 6명 중 우리가 제시한 자격 조건에 맞은 2명을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압축했었다”면서 “어제 이들을 직접 만난 뒤 고민 끝에 채씨를 낙점했다”고 말했다.이 지사
최근 은행권에 예금이탈방지를 위해 고금리를 제공하는 전자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충남·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전국 지역농협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e-조은통장’은 지난 21일 현재 20만좌(20만2,689)를 돌파했으며 대전충남지역에만도 2만3000좌를 돌파해 증권사의 CMA통장 대항마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보통예금
충남도가 추석절을 맞이해 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이번 장터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운영하게 되며 장터에 참여할 업체들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이번에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는 충남도내 우수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각 지역의 특산품이 참여하게 되며 시중가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전시사변 또는 테러 등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한 전시대비 연습 훈련 시작일인 지난 20일 점심을 옛날 주먹밥으로 대체했다고 전했다.금번 이러한 행사는 전시전환 국가 총력전 연습시 식량안보 업무에 일조하고 있는 농협직원들이 훈련에 적극 동참하고 비상시 어려움을 체험해 본다는
대전MBC와 대전광역시 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주)선양이 후원하는 ‘제2회 선양배 대전MBC고교초청야구대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31일부터 9월 2일(총 3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공주고, 대전고, 천안북일고, 청주기공, 청주세광고, 충주성심고 총 6개 충청도내 고교야구팀이 자웅을 겨룬다.오는 31일 오후 1시30분 개회식을 마친 후 곧
충남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교육청에 통보된 학원 강사에 대한 학력조회를 9월말까지 일제히 실시키로 했다.최근 일부 학원 강사의 학력 위·변조로 학부모들의 우려와 사회적 물의가 야기되고 경찰에서는 학력위조에 관한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그 양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도교육청은 보고된 기존 강사를 대상으로 자체계획을 수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