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제8회 세종시민대상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세종시 무형문화재 제1호 주장응 전의궁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 세종시민대상에는 부문별로 총 12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나,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결과 교육문화체육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의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주장응 궁
세종시(시장 이춘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베어트리파크와 새롭게 개장하는 국립세종수목원 등 2곳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혔다.21일 시에 따르면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기준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및 가을 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의 기준을 검토해 선정됐다.지난 17일 개장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세종정부청사에 인접한 65㏊ 면적에 조성됐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0 국립세종수목원 가을꽃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소재식물의 지역 농가 위탁 재배와 공급을 통한 지역 상생 모델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친 국민에게 가을꽃이 펼쳐진 수목원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가을꽃 전시는 ‘꽃길에 수놓은 가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가을꽃과 함께 기획전시, 문화공연,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와 아스타, 그라스 등이 어우러진 사계절꽃길과 팜파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8년간 사업 준비 및 조성공사를 마치고 지난 17일 시민들에게 개방해 운영에 들어갔다.코로나 19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동시 관람객 입장을 5,00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규정에 따른 방역과 소독 시행, 발열 검사장비 운용 및 거리두기, 한 방향 관람동선 유도 등 철저한 방역절차를 준수한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이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시범 운영 기간인 12월 31일까지 무료이다.사계절전시온실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ww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다음 달부터 조치원읍 상업시설 밀집지역에 무분별한 광고물을 개선하는 2차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침산리 상인들로 구성된 행복마을 간판개선사업 추진협의회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 사업으로 사업대상지는 조치원읍 침산리 262번지 일원으로 업소 40곳이다.시는 간판디자인 설계용역을 지난달 완료하고 오는 27일까지 간판제작·설치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9월 구시가지인 조치원읍 원리 250m 구간에 1차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업소 45곳의 간판을 교체한 바 있다.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
㈜현대주류상사 이종철 대표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에 세종 19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이종철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고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현대주류상사는 지난 1994년에 창립돼 오랜 기간 동안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건강한 주류문화를 만들어온 업체다.특히 지역민의 삶에 녹아든 상생기업으로, 1,000곳에 이르는 도매사와의 효율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모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던 국내 최대 연극제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인(in) 세종’(조직위원장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오태근) 본선 경연이 다시 막을 올린다. 지난 7일 세종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연극제는 1983년부터 개최된 문화예술계 큰 행사로, 세종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개막을 사흘 앞둔 지난 8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연기됐다.시와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약 34일간 세종문화예술회관,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문화예술 활동이 연기·취소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2차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긴급생계비 지원은 정부 제4회 추경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전업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4월 1차 지원 이후 2차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인 4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등록 유효기간 내에 있는 예술인이며, 소상공인이나 프리랜서 등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예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달 31일부터 임시휴장 중이던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의 운영을 지난 25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22면 중 절반인 11면을 개방하고, 합강캠핑장은 오토존에 한해 124면 전체를 먼저 개방한 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태극존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차량 1대(최대 4인)만 입실 가능하며, 합강캠핑장은 소형 오토존 차량 2대(최대 8인), 대형 오토존은 차량 3대(최대 12인)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는 지난 26일 오후 2시, 2020년 세종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로.운 e스포츠 마당’을 유튜브(YouTube)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1부는 청소년 토크쇼 ‘세.로.운 SHOW’를 진행해, E-스포츠와 어울리는 인터넷, 스마트폰을 주제로 한 청소년들의 사연들을 소개하고 고민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디어과의존 전담 최유정 상담사가 게스트로 참여해 사연 속 고민들을 온라인으로 상담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2부는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결승전 경기가 중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도서관 개관 시까지 한시적으로 ‘공공도서관 안심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공공도서관 안심대출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도서관 휴관이 길어짐 따라 종전에 ‘U-도서관’ 및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에 이어 확대하는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다.이용 방법은 ▲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안심대출’ 코너 사전 신청 ▲도서관별 대출안내 문자 확인 ▲마스크 착용 후 도서관 외부 지정장소 방문 ▲14일 이용 후 해당 도서관 무인반납
세종중앙신협이 또 한번 이웃돕기 성금으로 추석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세종중앙신협(이사장 이병원)은 지난 22일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성금은 세종지역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200명에게 1인당 온누리 상품권 10만원과 현금 10만원이 전달된다.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그럴 것으로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 운동인‘핸드 인 핸드’에 동참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핸드 인 핸드’는 사회적 기업연구원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게시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국적으로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시문화재단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다음 참여자로 충남도서관 충남대표도서관과 한밭도서관에 책을
# 나는 어떤 유형의 이성과 잘 맞을까? #내게 잘 맞는 일이 무엇일까?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사회초년생 돈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세종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관내 청년들의 심리, 진로, 학업, 취업, 직장문제, 금융문제, 체불임금 등 다양한 분야 고민해결을 위한 ‘청년종합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청년종합상담소는 상담 비용, 사회적 인식 등 여러 이유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심리와 진로, 노무 및 금융 분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은 온라인, 오프라인(대면), 화상 등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독서를 통해 서로 소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슬기로운 랜선 독서생활’ 행사를 실시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라 도서관 폐쇄 및 외부활동 자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소재 11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책 속의 재미있는 장면을 따라 연출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랜선 갤러리 ▲나를 위로해준 치유 도서 정보를 공유하는 세종시민 도서보감으로,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원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정원조성 프로젝트인 ‘제1기 수목원가꿈이’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사업에서 지원하고 산림청(수목원조성사업단)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기획했다.‘수목원가꿈이’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민을 20명을 모집하고, 다음 달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달 동안 정원 현장견학, 정원교육, 정원 조성 등 활동을 4회 수행한다. 또한, 수목원가꿈이를 수료한 참가
다음 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예정이었던 올해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8일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준비위원회(회장 이성구)의 결정에 따라 제21회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구절초 꽃 축제기간 전국에서 찾아오는 7~8만 여 명의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른 방역조치 등을 이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구절초 축제는 매년 가을 영평사 일대에 핀 구절초 꽃을 배경으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세종행복봉사단과 파란나라봉사회이 지난달 30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50인분을 만들어 떡과 다과 등과 함께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음식 만들랴 전달하랴 힘들었지만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한 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외부로 나가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직접 가정마다 전달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지만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봉사단체들은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힘들지만 이 시기에 더욱 지역사회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두레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관내 8개 주민사업체가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해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세종시 내 주민사업체 1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1차 PT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여행업 2개, 관광체험업 5개, 식음 1개 등 최종 8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심사 결과 여행업 2개 사업은 ▲세종시 관광명소, 역사속 인물 탐구를 주제로 여행 사업을 하는 알알
국내 최대 연극제인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인(in) 세종’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면 연기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와 대한민국 연극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태근)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일정을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당초 이번 연극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다.향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개최 시기 및 행사 범위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