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부했다.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보급해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시는 외국어지원단 운영 등 참여형 국제화 시책, 우호협력국에 대한 선제 대응 등 6개 국제협력 과제를 사례로 제출해 지난해 12월 장려상을 수상하며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시 대외협력담당관실 국제협력팀은 우수사례에 선정된 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높은 전세가와 대출이자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이자 4.1%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올해 전세주택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출한도를 7,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로 높였고, 신혼부부 보증금 한도를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했다.또한, 지원 대상 가운데 신규 전세계약의 경우 그동안 전세계약 예정자에 한정해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잔금
세종시 전동면(면장 김종복)이 자율방재단에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폭염,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단체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1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전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김종복 전동면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 단위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두원 주무관이 제13회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세종시 소속 최초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주거복지사는 ㈔한국주거학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복지적 차원에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주거복지사는 주택조사 등 주거급여 업무, 공공임대주택의 운영·관리, 취약계층 주거실태조사, 저소득층 주거 문제 상담 및 주거복지정책 대상자발굴, 지역사회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맡는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도 주거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2일 조치원읍과 연기면에 위치한 한파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난방기 작동 및 화재 감지시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쉽터 표지판과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48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시민 누구나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장애인체육 선수 8명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용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임규모 사무처장과 이준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무국장 및 장애인체육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 고용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된 장애인 체육 선수는 ▲펜싱 윤종오 ▲당구 박재철 ▲테니스 홍대수 ▲보치아 유수 ▲보치아 고건 ▲탁구 박명근 ▲유도 이현아 ▲유도 박한서 등 6개 종목 8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장애인 체육
■과장급 전보▲대변인 서기관 정현주(前 국제협력팀장)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최병성(前 대변인) ▲도시성장촉진과장 부이사관 황윤언(前 교통계획과장) ▲교통계획과장 부이사관 신성현(前 사업관리총괄과장) ▲사업관리총괄과장 부이사관 김상기(前 운영지원과장) ▲광역도로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권장섭(前 세종연구소 교육파견)■교육훈련 파견▲서울대 과학기술서기관 오진수(前 광역도로과장) ▲국방대 과학기술서기관 전천규(前 공공시설건축과장)■팀장급 전보▲국제협력팀장 서기관 김세영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10일 공사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청렴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도순구 사장은 2024년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에 나서, 공직자로서의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도순구 사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그 본연의 의무를 항시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공직은 상당한 권한이 부여되는 직업으로서 그에 합당한 직업관과 윤리관을 갖춰야 한다“며 ”공직기강 확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관내 유망기업인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거 12일 밝혔다.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지역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해 핵심 역할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2009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켐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 소염진통제, 뇌기능개선제 등 의약품을 제조해 국내외로 수출하는 제약기업이다.한국바이오켐제약㈜은 이번 초광역권 선도기업 선정으로 제품개선, 판로확보, 상담(컨설팅) 등 사업화를 위해 3년간 최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정당마다 읍면동별 2개 이내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발맞춰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의 날 운영 등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에 나선다.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은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 장소 등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2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 시행에 따라 각 정당이 걸 수 있는 현수막 개수는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된다. (다만 면적 100㎢이상 현수막 1개 추가 가능)교통안전표지 등이 설치된 지주, 전봇대, 가로등 기둥에 설치하는 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확보와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친환경 농산분야 25개 사업에 171억 원을 투입하는데 주요 사업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 7억 원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 26억 원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 130억 원 ▲전략작물직불제 2억 7천만 원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 3억 원 ▲농기계 지원 2억 3천만 원 등이다.시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삼광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려금 한도를 2ha(360포대)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정보공개 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주요 평가내용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행복청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항목 중 국민의 관심사항을 요청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와 주요 정책정보를 원문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11일 세종공동구, 조치원읍 교동재건축 현장 등을 찾아 시민 생활 안전 위협 요인을 살피고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동구부터 위험요인을 상시 점검해야 하는 건설공사장,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공동구 관제운영 및 유지관리실태 ▲교동 재건축현장 안전관리실태 ▲산사태취약지역 현황 및 사고예방대책 등 현장 전반을 점검했다.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동구는 전력·통신시설, 상수도, 난방시설 등을 지하에
세종시 연기면사무소가 새해 벽두부터 면사무소 이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11일 세종시와 연기면에 따르면 현 연기면사무소 부지는 LH 소유로 그동안 무상 임대 계약을 맺고 사용해 왔다.문제는 임대계약이 다음 달 28일자로 종료되는 가운데 LH가 공사 관계로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으로, 인근에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및 들목교 공사가 진행돼 청사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시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대체 부지 및 이전 가능 장소를 물색하고 있지만 시간도 촉박하고 장소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동안 시는 L
국민의힘 소속으로 세종시(을)지역구에 출마를 준비 중인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 9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이기순 전 차관은 이날 세종시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자신이 저술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이 전 차관은 가족·청소년 정책 전문가로서 35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함께 자신이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한 문체로 풀어냈다.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출판기념회에는 이 전 차관과 윤석열 정부에서 활동한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및 중앙부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이 “100% 단언하건대 한동훈 비대위에서 공정하지 않은 어떤 전략이라든 것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송 위원장은 11일 22대 총선 세종을 출마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가 그것은 장담한다. 국민의 힘을 믿어도 좋고 송아영을 믿어도 좋다”고 말했다.지난 9일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얼굴 알리기에 본격 나선 가운데 이 전 차관의 전략공천설에 대한 송 위원장의 발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송 위원장은 “나는 다른 좋은 후보들이 출마하는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이 11일 오전 세종을 지역구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본선을 향한 본격적인 당내 경쟁에 뛰어들었다. 송아영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도시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세종을 대한민국 제2수도로 만들겠다. 세종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특히 “민주당이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내세웠던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국립민속박물관 등의 사업들이 결국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그러면서 “세종의 이
세종시가 시민과의 소통·공감행정 및 자주재원 확충에 주력한다.세종시 자치행정국은 11일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 40만 달성 및 제2의 수도로의 도시 확장성 등 행정수요에 대응해 세종형 자치행정을 실현한다. 6-3생활권(산울동) 등 도시개발 및 공동주택 입주에 대비해 통·반 신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행정구역을 정비한다.자치분권 특별회계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업선정기준을 공개하고, 마을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표준 설문안을 마련해
세종시가 올해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지역 토지 보상에 착수한다. 세종시 환경녹지국은 11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 관련해 제1차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87만톤 감축, 2018년 219만톤 →2030년 1,32만톤)을 목표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91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39대), 건설기계 저공해화(엔진교체 20대) 등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어진동 U-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9일 어진작은도서관 1층 야외에 문을 연 U-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진동 U-도서관은 어진작은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편리하게 신간, 인기도서(베스트셀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세종 지역 U-도서관은 기존 ▲종촌동 ▲보람동 ▲싱싱장터(도담) ▲고운남측 ▲세종고용복지센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새롬동 ▲조치원주차타워 ▲한솔동 ▲중앙공원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