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4일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와 관련해 관내 목욕탕 20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비롯해 실내수영장 및 다중이용시설, 빛 축제 행사장에 대한 전기안전 시설 점검에 나선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 후속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지원 대책 및 유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시민 세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세종시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추위, 더위 등 외부 환경에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실내 놀이공간이 문을 열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2일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시민 50여 명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의장 등 축하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빛깔합창단’과 도란도란유치원 ‘치어리딩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색줄자르기, 실내놀이터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문을 연 세종시 최초의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 3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 및 기여도, 지방규제혁신 임시조직(TF)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경제부시장 주재로 규제혁신TF 회의를 운영, 기업·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평
2023 세종 빛 축제가 지난 21일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시는 지난 2일 빛 축제 개막식 이후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보완을 추진해 수변공원에 다양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내년 1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빛 조형물 추가 관련해 당초 계획된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중단하고 관련 예산을 활용해 ‘빛의 정원’과 ‘빛의 숲’을 주제로, 정원과 숲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꽃과 나비, 사슴 등의 조형물을 배치했다.또한 남측광장 양옆 웅장한 소나무를 활용한 일루미네이션을 연출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22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등의 공로로 올해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함께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2021년, 2022년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단체에 전파·공유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20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안 대비 9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5,202억 원으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사업과 스마트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같은 대규모 신규사업이 반영되어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수차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18호가 어진동에서 문을 열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양완식 시 보건복지국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진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원·운영되는 공간으로, 전국적으로도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 환경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이번에 개소한 어진동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391.12㎡ 규모로 놀이·활동 공간, 프로그램실,
세종시 내 유일한 광역시립공원인 고복자연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가 조성된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환경부 주관의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 사업이 선정, 사업비 4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한국농어촌공사)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시, 한국농어촌공사, 민간사업자가 협력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대체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6,147㎡
세종전통시장을 찾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시장의 역사와 지역 전통 설화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1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서 세종전통시장 가족문화 고객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상인회, 시설관리공단 및 민예총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색줄 자르기, 공간조성 보고,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시정 4기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난 2월부터 전문가 회의, 대전세종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색이 담긴 오래되고 서비스가 우수한 가게를 ‘세종 뿌리깊은 가게’를 선발한다.뿌리깊은 가게 사업은 올해 시청 소상공인과 설치 후 추진되는 1호 정책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부터 정책연구, 시민 사업명칭 공모, 조례 제정을 추진해 왔다.시는 해마다 전통과 맛, 서비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게 5곳 내외를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해 지역 내 대표 상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음식점,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제조업 중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 온 공로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2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했으며, 청소년정책 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시는 그간 생활권별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비롯해 청소년 꿈끼카드 지원,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운영체계 구축에 따라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위원회 정비를 독려해왔다.시는 시정 업무혁신 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 일제정비 등 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대한 지속적인 통폐합 등을 추진해 총 54개의 위원회를 정비했다.이중 19개를 폐지하고 17개
최민호 세종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마주보기 행사가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20일 어진동에서 진행됐다.마주보기는 읍면동 직원들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지난 5월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차례 추진됐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어진동 복컴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5차 마주보기 행사에서 어진동 등 14개 읍면동 직원 50여 명과 머리를 맞댔다.읍면동장들이 마련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마주보기 행사에서
조치원발전을 위해 조치원읍이 부도심으로 신도시 지역의 도심기능을 보완하고 면지역을 지원하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조치원발전위원회(위원장 유양준)는 지난 19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 한해를 결산하며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책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조치원 발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지남석 연구위원은 이날 특강에서 조치원을 둘러싼 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차별화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그는 조치원이 지닌 강점·약점·기회·위협요인(SWOT) 분석으로 특강을 시작했다.강점으로 세종시 부도심이자 북부권 생활권 중심, 대학 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총선을 향한 후보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하다. 20일 현재 세종갑 4명, 세종을 4명 등 총 8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일부 출마 예상 후보군은 그 시기를 저울질이다. 세종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노종용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박범종 세종시당 청년위원장, 배선호 정치혁신위원회 위원이, 국민의힘은 성선제 전 한남대 법대교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외에도 류제화 당협 위원장, 송동섭 중앙위 상임 고문단 여성회장 등도 출마가 거론된다. 세종갑 선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18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도 청렴표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당선작 2건을 선정했다.17개 부서가 참여해, 내부 직원 투표와 청렴 시민감사관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등 총 2건의 표어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독특하고 재치 있는 표어들이 눈길을 끌었다.최우수상은 대변인실에서 제출한“‘청탁’은 거절해야 제맛!, ‘청렴’은 함께해야 제맛!!!”이, 우수상은 사업관리총괄과에서 제출한 “멈추지 않는 당신의 청렴, 언제나 청렴 ON A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폐차를 먼저 진행하면 내년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받을 전망이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보조금을 받지 못한 차량 소유자가 조기 폐차를 하는 경우 내년 사업을 통해 우선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선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유로4)에 따라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높아진 빈대·해충 출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취약계층에 빈대·해충박멸 소독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제공하는 소독서비스는 당초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됐지만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 가정까지 확대 제공해 지난달 기준 소독서비스 제공 건수는 864건에 달한다.지금까지는 친환경 살균소독과 바퀴벌레 살충 제품을 중심으로 소독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달부터는 빈대 등 해충박멸을 위한 고열증기(스팀) 소독과 개미, 진드기 살충 제품도 추가로 지원한다.생활불편사항을
세종시 세종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우수센터는 국내 75개 센터를 대상으로 기반시설, 지역과의 연계·협업, 고객 만족도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세종체력인증센터는 올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시민들의 기초체력 배양과 건강증진을 위해 관공서·군부대·학교 등과 협업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최민호 시장은 “6년
세종시 해밀동(동장 강인덕)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해밀마을 지도 표지판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김아연, 송다은, 송도겸, 최윤서 등 해밀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의 제안으로 시작돼 이후 올해 해밀동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사업을 주관한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한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제안으로 탄생한 표지판이 해밀동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해밀마을 지도 표지판은 기존 안내 지도와는 다르게 학생들이 바라보는 눈높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