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정 2기 맞아 세종시는 지난 11일자로 과장급 이상 고위직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3급 승진 1명, 4급 승진 7명, 전보 7명, 공로연수 8명 등 총 23명.그 중요성을 가만해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직접 브리핑하며 진행된 이번 인사는 향후 이춘희 시장의 시정 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그런데 첫 고위직 인사에 앞서 이를 담당할 주무부서의 책임자가 조용히 바뀌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인사 시기도 고위직 인사에 불과 4일 앞선 지난 7일자. 자치행정과장과 인사조직담당관의 자리를 서로 맞바꾸는 모양새로 진행됐다.외부에 공식적인 발표
세종특별자치시 제2기 출범을 맞아 지난 16일 조치원읍·소정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가 첫날부터 당초 기대와는 달리 혼선만을 가져왔다.세종시는 관 주도의 읍·면·동 순방을 탈피해 시민 누구나 참여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중점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을 채택, 조치원 ‘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지구 7지역 부총재에 권영봉 라이온스가 취임하며 취임일성으로 “세종 7개 라이온스클럽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세종시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지구 7지역은 지난 15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정사조 총재를 비롯한 시의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재·지대위원장 이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기자실에서 두 번째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제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시민과의 대화 ▲세종시 행사 참석기준 등에 대해 밝혔다.먼저 이춘희 시장은 다음 달 2일, 3일 개최되는‘제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관련“‘세
▲상인 A는 식당을 운영하기 위하여 건물주 B로부터 건물 1층 점포를 임차하기로 하고, 임차기간은 2년, 월 임차료 100만원, 보증금은 8,000만원으로 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후 상인 A가 보증금 8,000만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항력을 취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우리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는 보증금을 보호할 수
세종시 도담동은 정부세종청사 1-5생활권 어진동 북쪽지역 생활권이다.1번 국도가 조치원과 천안을 연결해 주고 있고 BRT 전용도로가 오송과 대전을 이어주고 있으며 세종에서 수도권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천안 논산 간 고속도로 정안 IC를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동으로는 대한민국 싱크탱크인 국책연구기관이 있는 4생활권과 과학의 생태계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소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소통의 일환인 ‘시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경대 (전의ㆍ소정면)의원, 실·국장을 비롯해 최윤기(대곡리), 이강준(고등리), 김한식(운당리) 시민대표 등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개회와 내빈소개를 시작으
눈앞에 펼쳐진 사태를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차갑게 봐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다. 사태 전체를 조망하지 못하고 나의 관심과 편견 때문에 아주 좁은 길로 자신을 투영해서 본다. 인간의 모든 불행과 상처가 여기서 출발한다. 사태를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치유가 시작된다. 왜 그런가. 자기중심성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기 때문
조치원읍(읍장 권운식)이 청사 3층 주민자치센터의 여유 공간에 시민 휴식을 위한 ‘북 카페’를 만들고, 지난14일 오후 3시에 개소식을 가졌다.기존에 휴게실로 활용하던 읍사무소 3층의 이 공간은 북 카페로 바뀐 후 청사를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책을 읽으며 만남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조치원읍은 이 ‘북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인근 방축천 음악분수가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지난달부터 매일 저녁 8시 30분 세종시 어진동 방축천 특화구간에서 음악분수를 가동하고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는 지난 5월부터 2달 간 관내에서 태어난 출생아 145명에 대한 ‘탄생 축하 나누미(米)’ 사업으로 쌀 930㎏을 무료급식소에 기부한다.세종시는 지난 달 19일에 이어 지난 14일 기부된 쌀을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밥드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등 3개 기관에 무료 급식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전달한
홍영섭 세종특별자치시 신임 정무부시장이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사령을 교부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홍 신임 정무부시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명예롭지만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더 멋진 세종시를 건설하기 위해 시민만을 바라보며 업무에 임하는 소통하는 봉사자가 될 것&rdquo
새누리당 신임 대표에 당내 비주류 대표격인 5선의 김무성(63) 의원이 지난 14일 선출됐다. 김 의원과 함께 서청원 의원, 김태호 의원, 이인제 의원 순으로 득표해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게 됐다. 여성 최고위원 몫으로는 김을동 의원이 지도부에 입성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3차 전당대회를
세종시 경주이씨 화수회(회장 이평선. 이하 경주이씨 화수회)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경주이씨 화수회는 오는 9월·10월 경 ‘세종시 경주이씨 화수회’의 체제 정비 및 중앙화수회 승인 등을 거쳐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는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충남화수회’에서 분리돼 세종시 경주이씨 화수회의 출발을 뜻하는
현대인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찾아 떠난다. 잠시라도 지친 몸과 마음의 위안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2회 세종웰촌 산야초 힐링축제’를 권한다.제2회 세종웰촌 산야초 힐링축제(위원장 황순덕)는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와송, 곰보 배추, 엉겅퀴, 하얀민들레 등 선조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즐겼던 산야초를 통한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지난
국내 첫 정책도서관이자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문화거점인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지난 10일부터 대출 책 수를 1인당 3책에서 5책으로 확대했다. 개관 7개월 여 만에 총 36만 명, 1일 평균 2,000명 이상(주말 3,700여 명)이 방문하며 현재 총 대출건수는 24만 4,593건, 1일 평균 1,337건(주말 2,302건)에 달한다.국립세종도서관은 지
올해는 늦장마와 마른장마로 전국의 곳곳에서 가뭄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농작물들은 해갈을 못해 타들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농민들과 국민들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일기가 평탄하고 농작물이 풍작이어야 흉년 때 보다는 걱정이 덜한데, 불경기에 날씨마저 도와주질 않아 야속하다. 더군다나 정치, 경제,
한솔동 첫마을은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건설된 세종특별자치시의 첫 번째 개척자의 마을이다.퍼스트프라임 3개 단지, 대우푸르지오 2개 단지, 현대힐스테이트와 삼성레미안은 1개 단지 총 7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BRT가 다니는 대중교통중심도로 생활권이면서 중심상업지역 배후지여서 편리한 교통과 백화점 등 편의시설의 접근성이 우수해
열려 있다는 것은 어느 한쪽이 아니라 양쪽 모두에 열려있다는 뜻일 게다. 그것이 우리 사회를 퇴행시키는 양쪽 극단을 배제한 합리적이고 건강한 시민사회라면.머릿속이 혼란스럽고 뒤죽박죽이다. 그들과의 이야기가 어떨 때 보면 알코올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서로 이야기가 달랐다. 멀쩡한 이야기하다가 마음에 있는 밑바닥이야기가 튀어나왔다.
제2대 세종시의회가 ‘절름발이’ 출발을 면치 못했다.지난 9일~10일 개최된 제20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무소속 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전반기 세종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에 각각 임상전 의원과 윤형권 의원을 선출했다.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장 자리 배분을 둘러싼 갈등으로 지난 19회 임시회가 파행으로 끝난 가운데 지난 7일 세종시의회 최다선 연장인 새누리당 장승업 의원의 임시회 집회 공고로 개회됐다.비록 새누리당 소속 의원의 집회공고로 의회 정상화에 대해 협조는 일부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틀간 전원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