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북부경찰서(서장 황석헌)는 지난 2일 대동초등학교 인근 지역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굿모닝! 해피스쿨’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세종북부경찰서는 신학기 개학을 맞는 초등학교 앞에서 2주간 협력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순찰도 강화한다. 또한, 다음 달 말까지 지자체, 학교, 교통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정비와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독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6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과 읍·면 마을회관·경로당에 전등, 문고리, 배관시설 등 수리를 지원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하던 소독서비스를 취약계층 가정으로 확대 제공한다. 소독서비스는 일반 세균, 식중독균 등을 살균하는 친환경 무독성 약품으로 가정 내 싱크대,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바퀴벌레 살충 제품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관내 사회취약계
세종시가 6일 ㈜윙윙(대표 이태호)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활성화에 나선다.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공동체 기반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동안 도시재생 중·장기 계획 수립, 중앙공모사업 발굴, 도시재생대학 운영, 마을주민 교육, 청춘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심 간 균형발전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해 말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업체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최적의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촌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빈집 철거 사업’과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농촌 빈집 철거 사업’은 매년 진행 중인 사업으로, 시는 올해 1억 2,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빈집 43동의 철거 비용을 각동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농촌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읍·면에 일반빈집 424호, 특정빈집 223호 등 총 647호가 있는 것을 파악했으며, 해당 실태자료를 토대로 철거와 안전조치가 필요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발암 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장급 승진▲도시계획국장 정우진(전 국토교통부 운영지원과장)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따라 3월 한 달간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 평균기온은 평년(3.9~7.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대기정체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관내 초미세먼지 농도 또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쁨 일수(36㎍/㎥ 이상)’가 1월 다음으로 높아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31일까지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대기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3일 금남면의 한 식당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을 만나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세종시 이전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만남은 세종으로 위치를 옮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착 지원과 중소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신성장 분야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이준배 시 경제부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미 세종으로 이전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기업진흥원, 창업진흥원과 연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 부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을 위한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동빈 의원, 부위원장에 이현정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김충식, 여미전, 김광운, 윤지성, 김효숙, 안신일 의원까지 총 8명으로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동빈 의원은 “특위 위원들과 지혜와 역량을 모아 우리 세종시가 행정수도에서 나아가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으로 미래수도특위는 미래전략수도
오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세종시 지역에선 지역농협 8곳, 산림조합 1곳 등 총 9개 조합에서 총 2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각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속에 공정한 선거 및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해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만 인터뷰를 원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됨을 알린다. ■남세종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동기는.농업은 어느 업종보다 땀의 대가가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아 더욱 어려운 것이 오늘날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나는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농촌의 실정과 농업인의 땀을 가치를 누
오는 5월 ‘착한(화이트)해커’를 꿈꾸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세종시로 모인다. 세종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3 핵테온 세종(2023 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지난해 핵테온대회는 전국 대학생 대회로 치러졌지만, 시는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정보보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능형(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는 ‘통합거래터(플랫폼)’와 ‘소방청 다매체119신고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다매체119신고시스템은 음성 전화를 제외한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영상 통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원활한 연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도시통합정보센터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중 사건·사고가 발견될 경우 119 전화로 신고했던 기존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1,600㏄ 미만 자동차를 등록 또는 이전하거나 시와 2,000만 원 미만 각종 계약을 체결할 때 주어지던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가 사회 초년생, 소상공인 등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에 대한 시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의무매출채권 제도 개선방안’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세종시민이 2,000만 원 상당 1,600㏄ 미만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160만 원 상당의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했으나 이달부터는 이 부담이 사라진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운영개선소위원장을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의 준공 목표 내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을 당부했다.이번 면담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로, 현재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에 계류 중인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 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05 우리집 강아지 똘이와 누리 시골로 이사 오고부터 제일 하고 싶은 일이 강아지 한 마리를 기르는 것이었다. 마침 아랫동네 지붕공사를 해주러 갔다가 거기서 토실토실한 누렁이 한 마리를 사왔다. 진돗개 튀기라고 하는데 정말 전형적인 누렁이였다. 밥을 얼마나 잘 처먹는지 똥글똥글한 게 복덩이처럼 생겼다. 누렁이를 데리고 오자마자 여섯 살 먹은 아들놈이 ‘누리’라는 이름을 지었다. 누리는 밥도 잘 먹고 똥도 얼마나 푸짐하게 누는지 누리 주변은 똥으로 깔려 있어서 지저분하기 그지없었다. 누리를 데리고
3 구석기 시대의 조선대륙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인류는 호기심이 많아 여러차례 탈바꿈을 하는데,꾸부정하게 걷는 단계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단계허리를 펴고 꼿꼿하게 걷는 단계를 거쳐, 돌을 깨서 일으킨 불을 사용하는 슬기로운 인간(호모샤피엔스)으로 탈바꿈하더니, 결국에는 지금 우리와 지능이 같은 슬기롭고 슬기로운 인간(호모샤피엔스 샤피엔스)으로 진화했다. 호기심이 왕성한 그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만져 보고, 갈라보고, 맞춰보고그래야 직성이 풀렸다. 또 사람을 만나면말을 걸어보고, 힘도
평소 대의명분(大義名分)을 중시했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지, 어느새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충남 홍성 출신인, 그는 양정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재학 중이던,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했다. 경제 기획원 사무관으로 일하다 경찰로 옮겨 최연소 경찰서장(31세) 최연소 경무관(39세)을 하였다. 1995년 2월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끝으로 경찰을 떠난 이 전 총리는 민주자유당에 입당해 정치에 입문하였다. 그리고 1996년 총선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충남 청양. 홍성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었다. 1998년
행복청(청장 이상래)은 지난달 27일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결과 ’주요정책 부문 우수등급‘ 달성에 기여한 성과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을 했다고 밝혔다.우수부서로는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행복도시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하는 교통계획과, 건설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도시정책과,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사업총괄과 등을 선정했다.이상래 청장은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및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지난달 27일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주민자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의 본격 추진에 따라 책임성과 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주민자치연합회 박윤경 회장, 세종주민자치연구회 김준식 회장, 대전세종발전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원과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25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으로 주민자치의 핵심
최민호 세종시장이 친환경종합타운 추진 관련 주민들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과 타 지자체 현장견학에 나섰다. 최 시장은 친환경종합타운 후보지인 전동면 주민대표 이장단과 지난달 22일 충남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찾아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인 공정 흐름을 살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연간 25만명이 방문하는 환경체험시설로, 폐열 판매로 연간 29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며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기술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 견학 후에는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따른 주변지역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별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공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문화조성 등 4가지 분야 8가지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정책활용,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