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공주시협의회(회장 박수현)가 지난 달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행사를 펼친데 이어 이달에는 ‘수질정화’ 활동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1일 정안천 수질정화와 보호를 위해 정안천의 지류하천인 전평천과 장원천, 그리고 정안천과 금강의 합수지점 일대에 EM(유용미생물)으로 발효시킨 흙공 1,000여 개를 던져 넣는 행사를
▲ 지난 2006년 우성면 어천리 경운기 전복사고 구조현장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에 따른 주의사항을 각 마을 이장단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4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2008년 농기계 안전사고가 총 29건이며 사고유형별로는 경운기 안전사고 16건, 예초기 4건, 트렉터 3건 순이며, 원인별로는 조작부주의 16건,
공주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네이밍으로 ‘고맛나루’가 최종 확정됐다.시는 지난 9일 농산물 공동브랜드 최종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주시의 농산물 네이밍으로 ‘고맛나루’로 최종 결정했다.하지만 이날 위원들은 ‘고맛나루’라는 브랜드만 가지고는 홍보효과가 부족하다며 ‘공주’라는 지명을 넣어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공주시,
백제문화의 공주시와 고구려 문화의 경기도 구리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교류의 새 장을 열었다. 양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박영순 구리시장을 비롯한 양 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시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미래지향적인 자세에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이날 조인식에서 양 시
공주시 시립도서관(관장 정재옥)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화합 행사를 농촌일손돕기로 대신해 눈길을 끈다.시립도서관 직원 15명은 도서관 휴관일인 지난 13일 의당면 오인리의 조덕래 씨 토마토 농장을 찾아 토마토 헛순 제거작업을 도와주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또, 이들은 공주시 5도2촌 주말도시 선
공주의 유일한 상설문화관광상품인 웅진성수문병교대식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대폭 개선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지난 11일 공산성 금서루 일원에서 첫 선을 보인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은 기존 정적인 모습에서 탈피해 역동적인 모습을 재현,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오는 10월 31일까지(7~8월 혹서기 제외) 40회 가량 실시되는 수문병
금강둔치의 공주대교 교각이 온통 낙서투성이다. 이 낙서는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사람 얼굴도 그려놓았고, 그 밑에 이름도 써놨다.아이들이 재미로 한 낙서로 보인다. 처음에는 교각 하나에만 있던 낙서들이 바로 옆 교각으로 번지고 있다. 이대로 방관만 해서는 안 될 듯 싶다. 지저분한 낙서들을 깨끗이 지우고 ‘낙서금지’라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 개원 5주년을 기념하는 벚꽃 문화축제가 오는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지난 9일, 수령 100년이 넘는 벚나무로 유명한 충남역사박물관(공주시 중동)에서 개막됐다.지난 10일 저녁 7시에는 홍경희 선생과 김혜식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듣는 가야금소리-봄날은 간다’ 공연이 열려 흐드러진 벚꽃과 함
공주시의 대표적인 5도2촌 주말도시인 정안 풀꽂이랑 마을이 지난 11일 정안면 고성리 소재 체험관 일원에서 전국의 도시민을 초청, 웰빙 약초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웰빙 약초축제는 고성저수지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수백그루의 벚꽃과 저수지 제방을 온통 검붉게 물들인 할미꽃의 향연 속에 다채롭게 열렸다.행사장
지난달 20일 공주지역의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민간차원의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영동)이 지역 재난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자율방재단은 공주시 교동에 거주하는 심복순 씨의 주택 뒤편에 위치한 30~40년생 고사목이 인적·재산상의 위험이 있다는 재난신고를 받고, 지난 7일 웅진동 자율방재단, 시 재난관리과
공주시가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표준 응대요령을 담은 고객응대 매뉴얼을 발간해 화제다.고객응대 매뉴얼은 ‘나의 환한 미소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듭니다’라는 부제로 민원처리 기본지침, 민원처리 일반요령, 유형별 대처요령, 닫힌 고객의 마음을 여는 방법, 민원처리 관련법령 등 총 5개 파트로 구성돼 있
잊혀진 700년의 찬란했던 백제역사를 배울 기회가 생긴다.공주시는 백제왕도로서 우수한 백제문화를 재조명하고 관광객에게 생동감 있고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백제문화학교를 연중 운영키로 했다.백제문화학교는 공주대학교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협조로 매주 토요일 무령왕릉 영상 홍보관에서 개설돼 국내·외 관광객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당초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발령했던 ‘산불방지 특별비상경계령’을 12일까지 연장 발령했다. 산림청은 이 기간동안 전직원이 산불취약지에 배치돼 산불기동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는 등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4월은 지난해 겨울부터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은 지금 화약고와 다름없을 정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백상흠 소장)가 오물투기 등 일부 위반행위 중 경미한 질서위반 행위에 대해서만 지도장을 발부하는 제도를 4월부터 시범도입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그동안은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일률적으로 과태료부과 위주의 단속을 해왔다.이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에
전국을 무대로 문화재급 석등, 고미술품 등 시가 20억원 상당을 훔쳐온 일당 25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공주경찰서는 지난 6일, 전국을 돌며 가정집에 침입해 탱화 등 귀금속을 강취하고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古 미술품과 묘지에 있는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석탑, 양석, 문관석 등 시가 20억 상당을 23회에 걸쳐 절취한 피의자 A씨(47세·남) 등 일당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운동을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합시다’라는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하여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지난 6일 오후 3시 신관동 터미널 앞 청양에서 대전방향으로 달리던 5톤 카고 트럭 운전자는 운전중 메캐한 냄새가 나 정차후 운전석 아래부분에서 연기가 나 119로 신고했으나 이미 불길이
공주시외버스 구 터미널 옆 공산성 외벽이 무너져 내린 채 2주째 방치돼 있어 지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공주시는 예산 부족을 내세우며 손을 놓고 있다.이 사고는 지난달 21일 밤 9시경 발생했다. 다행히 지나던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주변 주민들에 따르면, 이번 낙석
공주시에서 제민천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조성, 운동코스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또 주변엔 각종 꽃도 심어 놓아 물길 따라 꽃구경도 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걷다보면 주변 하수관로에서 흘러 나오는 악취 때문에 상쾌한 기분을 망치기 십상이다.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에 시청 공무원 가족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지난 3일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지에서 시 산하 공무원 가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꽃 식재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정안천변에 조성중인 생태공원을 공무원 가족이 직접 꾸며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레저공
공주시가 충남도에서는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필지별 토지특성을 사전에 열람하는 ‘필지별 토지특성 알림제’를 시행한다. 이는 토지소유자등의 지가결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토지특성조사 오류 등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시가격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서비스로, 개별공시지가 검증기간인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