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 성안마을에 전봇대들이 즐비해 있어 문화예술 행사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공산성 성안마을은 백제도읍지의 대표 유적으로 백제문화제, 웅진성수문병교대식 등 문화예술 행사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역사문화 행사와 맞지 않는 즐비한 전봇대는 걸림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한 예술인은 “성안마을만이라도 지중화 사업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은 추세에서 공주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예산에 총 84억여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일자리 예산인 65억 4,497만원보다 18억 6,557만원이 증가된 금액으로 지난해 대비 29% 증가한 것.시에 따르면, 올해 실업대책,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84억 1,054만원의 예산
700년 대백제국의 위용을 알리는 웅진성 수문병의 근무교대식 출정모습이 재현됐다. 공주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공산성 금서루 일원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시의원, 시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 화려했던 웅진병수문병 근무교대식의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공주의 유일한 상설문화 관광상품답게
유업계 대표기업이자 공주 지역 향토기업인 남양유업이 3년 연속 무교섭 타결에 합의, 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남양유업 노사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이원구 남양유업 총무담당상무, 이형섭 노동조합위원장 및 노사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합동 선언을 통해 2009년 임금동결 및 소모성경비 축소를 결의했다. 이
공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에 들어갔다. 시는 자동차를 무단방치하는 등 불법이 성행, 주민불편과 도시환경 및 자동차 승차자의 안전성 저해, 교통질서 문란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불법 자동차 단속·처리를 위한 일제 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3개조의
4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산나물 및 산약초의 채취 시기가 도래했다. 또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휴일이 이어져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입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산나물 채취 불법 단속을 펼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나물 채취 모집관광, 단체 원정 동호회 등 대규모 채취단, 산림 소유자
공주시가 최근 정부의 녹색성장, 경제위기 극복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공무원 제안을 장려코자 실시한 2009년 그린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에서 정보통신실 통신 7급 정순희 씨의 ‘공영주차장에 태양전지판을 이용한 지붕설치 안’ 등 우수제안 2건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서 정씨는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느껴왔던 경험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
공주시가 이달부터 오는 2013년까지 ‘형질변경토지 지목 일제정리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2013년까지 5년동안 각종 인·허가 준공 등으로 현지 이용상황이 토지대장, 지적도면 등 지적공부의 지목과 다르게 관리되고 있는 토지를 현실에 부합되도록 정리하는 형질변경토지 지목 일제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공주시가 선진 IT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관광자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안내 단말기를 지난 21일 공식 오픈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무령왕릉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령왕릉 유물전시관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진형 관광안내 단말기 오픈행사를 가졌다.이날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가 오는 29일 실시되는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등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검사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투표소 52개소와 개표소(백제체육관) 1개소에 대해 지난 23일까지 소방안전점검을 마치고 이상이 있을 경우 27일까지 2차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투·개표소
공주시가 오는 5월 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에 따라 지역파급효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 들어가는 등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천안-논산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오는 5월 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공주시가 사통팔달의 교통중심도시로 급부상될 전망에 따라 지난 17일 후속 대
공주시가 정확한 정보도 파악하지 못한 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빈축을 샀다.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호규 부시장, 조길행·양준모 시의원, 윤용혁·정재윤 공주대 교수, 정강환 배제대 교수, 이훈·강종원 역사문화원 연구원, 시 관계자, 안경모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
공주시가 제민천 변에 식재한 10만 본의 봄꽃들이 만개하면서 산책에 나선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청 입구에서 금강 하구에 이르는 제민천변 2.3㎞의 자전거도로 주변에는 유채꽃·팬지 등의 다양한 봄꽃들이 피면서 제민천을 온통 울긋불긋 물들이고 있다. 평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코스인 이 곳에 봄꽃이 피기 시작한 것은 이달 초순경. 공
공주시가 공산성 금서루 수문을 웅진성수문병 교대식 개막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 성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천장의 콘크리트 벽을 깨고 돌로 단장했다. 그러나 천장과 돌의 연결고리가 그대로 노출돼 있어 보기 흉하다. 또 연결고리가 노출돼 있다 보니 시각적으로도 떨어질 듯 말 듯 불안하기만 하다. 엉성하기
공주시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일간 2009년도 적용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필지수는 전체 269,912필지로, 열람 장소는 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이며, 시 홈페이지의 공시지가 공개방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기간내 의견제출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공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
계속되는 건조특보와 당분간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산림청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비상경계령을 재연장 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충청지역 전체 국유림의 40%(157개산 690개소 5만5천여ha) 이상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전체 산불의 약 67%가 봄철에 집중되며, 논밭두렁 소각·
공주시가 지난해 6월 공주지역 강남·북 등 시내권을 최단시간내에 통과하는 100번 버스노선을 신설한 이후 직선노선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직선노선인 100번 버스가 도입된 지난해 6월 월 4만여명이 직선노선을 이용하던 것이 올해 3월 5만 5,000여명이 이용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시민들이 시
공주시가 시정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준원 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열린시정 시민과의 대화, 시정현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추모공원 조성사업, 공주쌀 명미화 및 대표 브랜드 육
이준원 공주시장이 지난 13일 공주지역 작목별 연구회장단과 위기의 농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성)는 지난 13일, 이준원 시장을 비롯 작목별 연구회 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공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
지난해 선진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을 도입한 공주시가 신관동 등 주차타워 주변 등에 추가로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 나섰다.공주시는 이달 말까지 주요 간선도로와 산성동, 신관동 주차타워 주변, 시외버스터미널 주변도로 등 7개소에 추가 무인단속 시스템의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