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달 29일, 2009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오는 30일까지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에게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공시지가에 따르면, 공주시내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으로 공주시 산성동 184-9번지로 (구)남궁약방자리로 나타났다.이는 공주시가 지난달 29일, 공주시내 전체 28만 7,444 필지중에서 개별공시
공주시 산성동 구터미널에서 공산성 연문광장 구간 인도와 차도가 무단점유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도에는 주변 상가들이 내놓은 농기구 등으로 지나다니기 조차 힘들다. 또 주변 도로는 가로주차, 2중 주차 등으로 3개 차로 중 2개차로가 점령당했다. 이로 인해 주행 차량이 갑자기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공주시장에 출마했던 김선환씨가 한나라당 탈당 선언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공주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선환 서민지원행정사무원 원장은 지난 3일 자신의 사무실(공주시 반죽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서민들을 위해 정치적 쟁점에서 벗어나 지역실정에 맞는 주관적
공주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근로사업을 지난 1일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일 26억 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상위계층, 실직자, 휴·폐업 자영 영업자 등 취약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총 68개 사업장에서 일제히 들어갔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오는
공주시가 기후변화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등 사무공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운동인 그린오피스 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검찰청, 소방서, 공사, 금융기관 등 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그린오피스 사업을 추진, 기후변화 대응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그린오피스(Green Offic
제15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의 대상에 최홍일 씨의 인화문 분청사기 자라병화병 세트에 돌아갔다. 또, 금상에는 이종수 씨의 목공예품 ‘백제궁에서의 만찬’이, 은상에는 김경아 씨의 금속공예 ‘백제에 취하다’와 임희승 씨의 도자공예 ‘풍류’가 각각 차지했다.동상에는 팽정화 씨의 도자공예품 ‘자라병 향합’이, 김혜란 씨의 ‘연꽃향기’,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오는 2011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던 긴급복지 지원이 앞으로 영속적으로 바뀐다.또, 긴급 생계, 주거지원이 현행 최장 4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되며, 최근 결혼 이민자 증가 등으로 이들이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 긴급지원이 가능해졌다. 공주시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공주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을 위해 고가의 농기계를 빌려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성)는 8억원의 예산을 들여 보행이앙기, 논두렁조성기, 감자·고구마수확기 등 34종 144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고, 지난달 18일부터 소정의 임대료를 받고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는 농민들의 농기
공주시의 청정무공해 농특산물이 세계시장을 누빈다.공주시는 지난달 28일 우성면 동대리에 있는 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출상품 출고식을 갖고, 올해 수출목표 2,300만불 달성을 위한 힘찬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준원 공주시장과 고광철 공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수출업체 대표, 농업인 등 100여명은 세계시장에
빠르면 7월경부터 공주시의 ‘영세 1톤 이하 용달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의 차고지 설치의무가 면제될 전망이다.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용달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에 대한 차고자 설치 의무면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8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이번 조례는 영세 운송사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한 조치로,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6월 의회통
산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아름다운 봄의 신록에 취해 산 정상을 오른 성취감에 무의식적으로 ‘야호~’ 하는 고함 수준의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4월에서 7월까지 새들은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는 기간”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사람들의 고함 소리에 놀란 새들은 짝짓기를 멈추거
공주시청 효돌이 축구단(단장 전경일 기획예산실장)이 최근 전염성 신종 인플렌자가 발병한 일본 자매도시 야마구찌시에 위생용 마스크를 전달, 양 국간 우의돈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공주시청 효돌이 축구단은 전염성 신종 인플렌자의 발생으로 일본내 마스크 품귀현상이 보인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자매도시인 일본
공주경찰서(서장 윤소식)가 국내 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이달부터 공주시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에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Driving Class) 강의를 시작한다. 공주경찰서는 국내 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이 자녀 양육 및 사회생활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을 갈망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외국어로 된 운전면허 교재와 문제지를 구입할 수 없어 학과시험에 응
이준원 공주시장이 매니페스토(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달 28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제3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 시장은 농촌활력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5도2촌 주말도시 육성과 사이버시민제도 운영 사례를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
백제의 혼을 담은 우리나라의 전통 춤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 열도를 들썩였다.중부권을 대표하는 ‘이미영 무용단’이 지난 7일부터 일본 가카라시마에서 열리는 백제무령왕 축제에 참가, 축하 공연을 했다. 가카라시마에서 열리는 백제무령왕 축제는 무령왕의 탄생 설화가 전해져오는 일본 사가(佐賀)현 가라쓰(唐津)시 가카라시마(加唐島)에서 무령왕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도로변 꽃밭에는 형형색색의 활짝 핀 화초 양귀비꽃이 화려한 색상과 함께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국도 32호선 산정리 도로변에 1,500㎡ 규모로 조성된 화초용 양귀비 꽃밭은 공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신풍면사무소에서 조성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2009년도 사유림매수 목표인 2,800ha를 상반기 중에 매수 완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산림청은 2009년도 사유림 매수예산 330억원을 확보하고 2,800ha를 매수할 계획으로 5월 현재까지 193억원을 집행해 전체 매수 목표의 58%에 해당하는 사유림 1,632ha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매도 신청되어 현지조사 중
공주시가 지난달 25일, 149면의 주차가 가능한 신관동 공영주차장을 완공, 신관지역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시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신관동 공영주차장은 공주시가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신관동 639-3번지(구
공주교육청(교육장 김상학)은 지난달 28일 교육청 교육장접견실에서 공주중동초 강민지(2년), 오미진(5년)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교육사랑 장학금 각 25만원씩, 총 50만원을 전달했다.이 성금은 지난달 9일 부여에서 개최된 ‘사랑나눔 바자회 및 제8회 충남도교육행정연합체육대회’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지난달 22일 충남통일관에서 열린 자유수호 웅변대회에서 공주신월초등학교 5학년 이고현 학생이 공주시의회 의장상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공주시 초·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27명의 연사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분단된 현실을 가슴아파하며 현실적인 통일의지와 노력을 힘있게 토로하는 열띤 교육의 장이었다. 공주신월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