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는 지난 14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세종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업무간담회에서 24년도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응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신규 사업지구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후 예산확보를 적극 건의했다.심길웅 지사장은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세종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으로 세종시 농업인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해 행복도시권 BRT(간선급행버스체계, Bus Rapid Transit) ‘바로타’ 연간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도시권 BRT는 지난 2013년 4월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에서 오송을 오가는 3개 노선(B1·B2·B4), 세종~청주공항 노선(B3) 등 4개의 광역 노선과 행복도시 내부 순환 2개 노선(B0·B5) 등 총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이용자 수는 증가추세로 B2(구990번) 노선이 개통한 2013년 연간 이용객 수 64만 명에서 1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6일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 처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에는 교육공무직원의 전반적인 이해 및 복무 관련 교육으로, 오후에는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관련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에 대해 지난 13일, 14일, 15일까지 민주당 시의원들과 세종시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순열 의장이 지난 14일 논평을 통해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가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인물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논평은 이날 시가 전날(13일) 민주당 의원들의 유감 표명 성명서에 대해 시 입장을 밝힌 후 나왔다. ■이순열 의장 “대표이사 임명 강행 최민호 시장 정치적 책임 물을 것”“박영국 대표, 문화계 블랙리스트 주도” 주장이 의장은
세종시가 지난 13일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강행, 협치 실종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시의회 성명서에 대해 사실상 반박에 나섰다.시는 시의회 성명서 발표 하루 뒤인 지난 14일 법과 원칙에 따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는 취지의 설명 자료를 내고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먼저 시의회가 인사청문회를 일방적으로 무산시켰다는 주장 관련 사실과 다르다며 인사청문회와 임원추천위원회의 법적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인사청무회) 규정에 따르면 자치단체장의 ‘재량’ 행위로 후보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민호)이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에 대한 신임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최우수 성적으로 통과해 대표이사에 추천된 바 있다.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4월 의원 발의로 개정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회 추천 3인, 시장 추천 2인, 재단 이사회 추천 2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임원추천위원회는 박영국 신임 대표가 국립한글박물관장, 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영역의 12개 지표를 활용한다.시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등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 조성 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분야, 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위해 지난 1월 시장 직속으로 설치된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의 첫 번째 기업 민원이 신속하게 해소됐다.제1호 기업민원은 세종시 연서면 소재 양념류 소스 생산 기업 ㈜한국소스의 ‘26년 전 공사중지된 건축물 활용 방안’ 건이다.㈜한국소스는 연서 기룡리 일원 건물(공장 1,700㎡)이 무허가(건축물대장 부존재)로 등록돼 그동안 공장 활용을 제한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기업 민원 해결을 위해 신속한 부서배정과 부서별 협업으로 중간과정을 축소하고 최종 해결 방안을 도출해 냈다.특히 건축과는 공사중지된 건축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24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원활한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와 학교 업무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별 자체 점검 후 결과를 보고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청에서 직접 점검단을 구성해 추진된다.점검은 통학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학교 내외 공사장 점검 등 교내외 안전 위험요인별 8가지 분야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 맞춤형 교육모델 창출과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해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를 지난해 15개교에서 25개교로 확대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내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행 전에 인공지능(AI) 기반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학교에 적용해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모델을 창출하고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이다.올해 디지털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6개교로 총 25개 학교다.디지털 교육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국립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학내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을 개최해 봉사활동 참여 학생의 경험을 담은 수기를 공모해 우수작을 시상하고 있다.올해 공모전 대상에는 유승준 학생(전기전자제어공학부)의 지역 초등학교 내 학생과 함께한 2박 3일 캠프의 소감을 담은 “함께라서 더 특별한 순간들”이 선정됐다. 그리고 최우수상은 이주은 학생(문화재보존과학과), 우수상은 임도희(간호학과),
세종시를 홍보할 로컬 코디네이터가 생겼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세종 로컬 코디네이터 위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세종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세종 로컬 코디네이터들은 한국영상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서 서포터즈를 거쳐 세종시를 홍보할 코디네이터로 위촉됐다.발대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을 포함해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남궁영 원장 등 세종시 로컬 코디네이터의 출범을 축하하는 150여 명이 참석해 응원했다.최민호 세종시장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지난 13일 관내 국·공·사립 유치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4 신학기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 미래교육 2030 방향을 반영한 유치원 운영과 2024 신학기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여 19일부터 진행될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탄탄하게 수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유치원 교육과정 개발 위원으로 이번 강의를 진행한 한들물빛유치원 최자능 교사는 2024 신학기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내용을 핵심적인 부분을 집약해 안내함으로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 고객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총 10기(초고속 충전기 4대, 완속 충전기 6대)를 추가 설치해 13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충전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 탄소중립 정부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기차 충전소 추가 증설공사를 진행해 왔다.이번에 증설된 전기차 충전기는 200kW급 양팔형(차량 8대 동시충전 가능) 초고속 충전기 4기와 7kW급 완속 충전기 6기 등이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기 추가 증설로 총 1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재형 의원과 김효숙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현·이현정·최원석 의원으로 구성돼 오는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효숙 부위원장은 “특위 활동 구성과 인원이 소규모이지만 특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피해자 구제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현 위원은 “특위 활동을 통해 세종시가 적극적인 개입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엄정희(54) 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이 지난 13일자로 행복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엄정희 차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0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약 28년의 근무기간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건축정책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종합교통정책관 등 국토·교통·도시건설 분야의 핵심 보직과 외교부 터키 주재관,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등도 역임했다.엄 차장은 평소 차분하고 치밀한 업무처리 스타일로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가와 함께, 온화한 인품에 기반한 리더십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민호)은 신임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을 결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16명이 접수한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추천된 박영국 후보자의 임용 절차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재단 이사회의 임명 동의안 심의·의결만을 남겨 뒀다.박 후보자는 서울법대 출신으로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행정관, 해외언론행정관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어진·도담·나성·해밀동,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일대를 관할하는 청사 지구대를 준공하고 세종 남부 경찰서에 이관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청사 지구대는 어진동(1-5生)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22㎡ 규모로 직원 업무공간, 민원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지난해 2월 착공해 공사 기간은 1년이 소요됐다. 기존 지구대가 보여준 폐쇄성을 탈피하고, 이용자의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계획됐다.또한, 도로의 교차점에 민원 출입구를 배치해 개방성을 높이고 빠른 출동을 위한 동선계획으로
세종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이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관련 13일 세종시 집행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의원들은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 산하기관장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알권리를 보장받으리라는 시민들의 정당한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고 강력 비판했다. 성명서는 이순열 의장이 발표한 가운데 민주당 시의원들이 동석했다.이순열 의장은 “인사청문회 실시 근거가 담긴 지방자치법이 지난해 시행됐다”며 “17개 광역시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제4기 세종시 감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1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감사위원은 ▲강희동 전 세종시의회 사무처장 ▲김한아 변호사 ▲서범석 전 충청남도 감사관 ▲정완택 전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장 ▲홍성구 전 소담고등학교 교장 ▲홍용표 전 세종시교육청 총무과장 등 6명이다.이들은 최근 임명된 김광남 제4대 감사위원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감사결과를 심의·의결하고 위원회 정책과 감사 전반을 살펴보게 된다.위원 임기는 지난 2024년 2월 1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10일까지로 정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