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문화예술 분야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문화체육관광국은 지난 4일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문화예술 창조도시, 체육도시, 관광도시, 문화유산 도시 세종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에서 자유롭게 향유하는 문화환경을 조성을 위해 아트트럭을 활용한 ‘찾아가는 문화거리’로 연간 60회 이상의 길거리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연날리기 체험행사 확대와 다양한 전통 공연으로 우리시 전통문화 대표축제로 육성한다. 올해 처음 선보인 ‘세종빛축제’도 한글문화의 정
행복청(청장 김형렬)과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는 지난달 22일 다솜동(5-2생활권) 공공시설복합단지의 주거 부문 공모 당선작으로 (주)원건설의 ‘돌봄공동체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주거 부문 공모에는 ㈜원건설 컨소시엄과 안택건설㈜에서 응모작을 제출했다.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에 선정한 공공시설 부문 당선작((주)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LIFE PLATFORM’)과의 연계성과 통합성을 중점으로, 전 생애주기에 걸친 세대 교류형 공동주택의 개념 구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돌봄공동체 마을은 ‘Aging in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세종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행복대로)를 지난달 28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 구간은 4생활권에 위치한 새나루지하차도에서 세종오송로까지 6.6km이다.5생활권 외곽순환도로는 대부분 구간이 지하차도·터널(5.4km 중 3.6km)로, 쾌적한 주행을 위해 4개소에 자연의 빛이 들어오도록 개방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금빛노을교는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는 길이 925m의 교량으로, 인근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교각 수를 최소화하고 하부를 특화한 역아치 형태로 건설했다.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올해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후보지로 선정, 지역 특화 문화를 활용해 도시 전체의 발전을 추진한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동안 예비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으로, 향후 1년간 지방재정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이 자리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교진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최민호 시장과 참석자들은 기관별 헌화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2024년 갑진년 새해 미래전략수도 세종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특히 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사자성어를 ‘뜻이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498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인·공직자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청렴체감도’,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한 결과다.시 종합청렴도는 지난 2021년 4등급에서 지난해 3등급, 올해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으며 해마다 한 단계씩 상승했다.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동안 시의 청렴도
세종시 지역주민들의 50년 숙원 사업인 조치원·연기비행장 일대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된다.인근 지역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면서 조치원읍과 연서·연동면 주민 재산권 침해 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세종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29일 조치원비행장 일대 약 14㎢를 비행안전구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의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이번 비행안전구역 축소 조치는 군 비행장 통합 이전 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역주민과 시, 국방부가 함께 노력해 당초 비행안전구역 축소 예정 시기였던 오는 2026년보다 3년을 앞당기는 성과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교육발전특구 교육모델안 기본구상’ 공동 수립을 위해 28일 ‘정책연구 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교육자유특구’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고 세종을 시범 대상 지역으로 언급하면서 세종지역에 이슈화된 과제이다.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 그동안 세종에 걸맞은 교육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응하는 교육발전특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논의해 왔다.이에 따라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안 기본구상을 위한 정책연구를 우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언론인이 뽑은 2023년 최고 뉴스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통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주목받은 뉴스 24건을 선별해 시청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3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인 뽑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는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안 통과’였으며, 뒤를 이어 ‘세종시법 제정특례 연장 국회 본회의 통과’가 2위에 올랐다.언론인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통과로 국정운영 비효율 개선과 수도권 집중에 따른 국가적 부작용 해소는
최민호 세종시장은 개인적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올해 최고 성과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협약 등을 꼽았다. 최 시장은 28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시민들이 보는 성과와 시장으로 본 성과가 좀 다를 수 있다”며 “내가 느끼는 성과는 정말 어려운 걸 해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시민들은 2023년 10대 주요성과 첫 번째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통과’를 선정했다. 최 시장은 지난 27일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협약 체결을 언급하며 “국회의사당 이전이 확정된 것이 큰 의미로 1위로 치는 것은 당
최민호 세종시장이 “수준 높은 세종시민의 기대, 눈높이에 맞춰 과거와 절연한다는 생각을 갖고 세종시 대개조를 시작하겠다”고 28일 선언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브리핑을 갖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혁신을 통해 국정 운영의 중심이자 ‘제2의 수도’에 걸맞게 세종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각종 현안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으로 우선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제2의 수도 세종’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의 ‘경계’ 수준을 계속 유지하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며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코로나19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며, 유전자 검사(PCR) 대상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현황은 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의료기관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 등급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4억 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고물가 상황에 따라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7개 분야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조치원읍 상리 ‘상생마을’이 27일 입주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조치원읍 상리 상생마을은 시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부지를 직접 매입한 후 사업비 77억 원을 들여 총 31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으로 조성됐다. 올해 5월 준공 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모든 공급 세대가 임대차 계약 체결해, 현재까지 29세대가 입주했다.상리 상생마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자재 연구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의 연구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75% 끌어올린
세종시(시장 최민호)의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의 첫 걸음을 27일 내딛었다.세종시는 이날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S 신기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입자가속기 관련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고 한양대- 치료센터 운영, ㈜중입자치료지원센터- SPC 관
◇3급 전보 및 교육파견▲미래전략본부장 류제일 ▲자치행정국장 이상호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환경녹지국장 권영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성진 ▲국방대학교 천흥빈 ◇3급 승진▲보건환경연구원장(직무대리) 정경용◇4급 전보(29명)▲공보관 오진규 ▲비서실장 이경우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장민주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병호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 임태규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 정진기 ▲기획조정실 법무혁신담당관 손중근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박형국 ▲시민안전실 민원과장 임윤빈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장 정래화 ▲미래전략본부
세종시가 조치원읍 목욕탕 감전사고 관련해 사고 수습 및 유족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조수장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2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2월 24일 새벽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24일 새벽 5시 37분경 조치원읍에 위치한 목욕탕 여탕 내 감전사고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시민 3명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사망했다.해당 시설은 지난 1984년 12월 건축물 최초 사용 승인을 받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제안한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간판개선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총사업비 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지역 특성과 잘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올해 조치원읍 상리 간판개선 사업이 선정·추진된 데 이어 내년도 사업으로 금남면 용포리가 대상지로 선정, 2년 연속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최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별로 지원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특히 현재 이응다리 일원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4일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와 관련해 관내 목욕탕 20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비롯해 실내수영장 및 다중이용시설, 빛 축제 행사장에 대한 전기안전 시설 점검에 나선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 후속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지원 대책 및 유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시민 세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