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케이티엑스(KTX) 운행’을 촉구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에 따라 도시여건변화가 예상되면서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고자 조치원역 정차, 세종역 신설 등을 주요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며, 세종시민은 물론 케이티엑스 운행을 희망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이나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 촬영 등으로 참여할 수
고대 세종시 일대의 고고학적 풍습과 유력한 지방세력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는 유적들이 전의면 읍내리 일대에서 발견됐다. 특히 세종시는 과거 행정중심복합도시 권역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고분이 발굴된 바 있지만, 약 20㎞가 떨어진 지역에서 고분이 발견된 데다, 고분의 규모와 형태가 전혀 달라 주목된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지난 22일 전의면 읍내리 1-12번지에 위치한 ‘세종 읍내리 고분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 읍내리 고분은 발굴조사기관인 (재)한얼문화유산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개별공시지가(안)은 관내 18만 1,348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안)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과 팩스로 서면 제출하거나 방문 또는 온라인(kr
세종중앙공원에 펼쳐진 약 8,000㎡ 규모의 장미원이 7가지 주제를 간직한 장미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을 새단장(리뉴얼)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새단장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3 세종 가든쇼’를 앞두고 개최장소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돼, 장기적으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를 위한 정원기반 확충에 목적이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 정원작품을 선정해 이를 토대로 장미원 재구성에 나선다. 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펼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는 이에 앞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솔선수범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하고, 산하 기관, 유관 기관 등에도 ‘3월 한 달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요청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수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 중인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에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책임감을 강조해왔다. 또한,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
광복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공호)는 지난 1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3.1절에 한 세종시 주민이 일장기를 내건 반 역사적인 행태를 규탄하는 시민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에는 광복회 세종시지부를 비롯해 전국 시도지부, 보훈단체,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3.1정신을 훼손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선열을 모독하는 행태를 엄중 규탄했다. 이공호 광복회 세종시지부장은 “3.1절은 대한민국 독립정신의 상징으로 3.1정신의 훼손은 결코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일장기 게시는 한 개인의 일탈이라 할지라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몰역사적 혐오행태”라고
전의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봄감자 심기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몸은 조금 힘들지만 앞으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이웃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것을 알기에 기쁘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7박 10일간 워싱턴 D.C.·보스턴과 출장을 마치고 지난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성과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최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시는 워싱턴D.C., 보스턴과 교통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또한 “미국 스타트업 기업과 자율주행, 로봇, 양자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과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시는 먼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 동부 지역의 보스턴을 방문해 무료버스를 탑승하고 교통관제센터를 시찰하는 등 대중교통 무료화 성과를 공
장거래(58) 소방준감이 제7대 신임 세종소방본부장으로 지난 11일 취임했다. 신임 장 본부장은 충남 연기군 연동면(현 세종시)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후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 천안·서산소방서, 울산 남부·중부소방서, 경북 상주·김천소방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등 중앙·지방에서 재난현장 업무를 맡아 왔다.재직중에는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경북소방학교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총괄담당관,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며 소방정책의 기획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는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이후 신규변이가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한 발생 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추가 조치다.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지만,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약국의 경우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무주택 서민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조치원읍 상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5월 31일애 당첨자를 발표한 후 6월 2일 동호수를 추첨하고 입주는 7월부터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국민임대주택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성능 건축자재와 인공지능(AI) 주거 서비스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마을이다1,931㎡의 대지에 본동(가칭 A동) 지상 5층 26세대, 부동(가칭 B동) 지상 3층 5세대 규모로 건립했다. 면적은 총 8가지 유형으로 전용면적 39m&
행복청(청장 이상래)이 세종시 보람동에 ‘창의진로교육원’을 지난 1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창의진로교육원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탐색, 상담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총 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693m², 연면적 9,800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 공간은 영상스튜디오, 드론실습실, 크리에이터실, 아트실습실, 의료체험실 애니메이션 제작실, 창의미래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감염병을 대비해 방역 게이트를 설치해 안전도를 높였고, 외부에는 루버 디자인을 적용해 개인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합강캠핑장 태극캠핑존에 신형 카라반 45대를 추가로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추가 조성한 신형 카라반은 지난해 생활치료센터 운영 목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생활치료센터가 종료됨에 따라 세종시 레저·여가 시설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민에게 개방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신형 카라반 45대 도입으로 합강캠핑장은 태극캠핑존 63대, 오토캠핑존 97면을 갖춰 전국에 있는 캠핑장 중 최대 규모의 카라반을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거듭났다.태극캠핑존 카라반은 별도의 캠핑장비 없이도 편리하게 캠핑을
광복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공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에서 3.1절에 한 세종시 주민이 일장기를 내건 반 역사적인 행태를 규탄하는 시민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광복회 세종시지부를 비롯해 광복회 대전시지부, 충남도지부, 충북도지부, 인천시지부, 경기도지부, 강원도지부 등에서도 참여해 3.1정신을 훼손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애국선열을 모독하는 행태를 엄중 규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지역 8개 보훈단체인 고엽제전우회,상이군경회, 월남참전전우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전몰군경유공자유족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자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돼 지
무주공산 세종동부농협·서부농협서 ‘김기주·이충열’ 당선조치원농협, 현직 누르고 ‘장경일’ 당선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세종시 선거는 현직 조합장의 높은 벽을 확인하며 유일하게 지역농협 1곳에서 이변이 연출됐다.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된 서세종농협 김병민(60) 당선인과 세종시산림조합 안종수(59) 당선인을 제외한 7개 지역농협에서 각 후보들이 경쟁을 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7일 세종경찰청과 합동으로 행락철을 맞이해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운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어진동 어진교차로 앞에서 음주단속과 함께 진행됐으며, 세종시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35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주운전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음주운전은 본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타인의 행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7일 청사 여민실에서 70여 명의 청년대표와 최민호 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8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연찬회로 참여 의지가 높은 회원 75명을 선발
세종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워싱턴 D.C.와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도시와의 협력 구축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7박 10일간 공무국외출장에 나선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순방은 지난해 불가리아, 벨기에 유럽 순방에 나서 소피아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등 성과를 이룬 이래 두 번째 해외 순방이다. 최민호 시장 등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중교통 무료화를 추진 중인 보스턴과 워싱턴 D.C.와의 교통 시책 논의 및 협력 구축 ▲세계은행 교통혁신포럼에서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사례 발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지난 7일 의장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에게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김학서 부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김영현·김현미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은 튀르키예의 대규모 지진 피해로 인도적 차원의 구호 활동 및 재건 지원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상병헌 의장은 “우리나라는 과거 한국전쟁 참전국인 튀르키예와 다각도로 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