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3,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마다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실시하여 오고 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분야별 지역복지 정책에 대해 지자체의 장이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의 특성과 환경, 단체장의 의지를 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9 세종시 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종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자원순환축제는 시가 후원하고 세종YMCA,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YMCA자원순환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 마을기업 에코-루가 공동주최한다.대표 프로그램은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관한 문제를 가족이 푸는 ‘도전! 골든벨’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활용해 재탄생한 제품을 출전하는 ‘재활용 패션쇼’ 등이다.특히 ‘도전! 골든벨’과 ‘재활용
세종시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조속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13일 국회사무처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 발표 후 잇따른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 시민사회 등의 즉각적인 환영 분위기속에 건립을 위한 후속조치에 중지를 모으고 있다.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형권)와 행정수도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세종회의(상임대표 김준식·정준이)는 지난 22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연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 확정 및 설계 용역 등의 후속조치를 국회에 촉구하는 성명서
사단법인 세종창의인성교육원(원장 임창철)이 지난 22일 세종시 도담동 까사리움 201호에서 개원식 및 인성지도사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장영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장, 채평석·손인수 시의원, 충청창의인성교육원 최기복 원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수강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창의인성교육원은 지난 2015년 12월 창립한 이래 물질 만능시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효 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현대사회의 효, 효의 패러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제한조치를 자유무역 질서를 해치려는 잘못된 선택”이라며 “승자 없는 싸움을 멈출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민들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 앞에서도 성숙한 자세로 단결된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광복을 이루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광복절 경축식은 광복회원을 비롯한 시민과 학생, 각급 기관·단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오병덕)는 지난 8일 세종시 연서면 소재 고복저수지(용암저수지)에서 녹조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녹조 방제작업은 여름철 수온 상승과 고복지 유역의 강우량 부족에 따른 녹조 발생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녹조제거제 1,100kg(20kg x 50포)을 살포했다.고복저수지는 저수지 주변으로 생태공원을 조성 중이며, 매년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세종시민들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조사 및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S시멘트제조업체가 원재료인 산업모래를 야적, 지역 주민과 농경지에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논란이다.원재료인 모래는 밀폐된 공간에 적재해 사용해야 하나, 해당 업체는 공장 밖에 그대로 방치한 채 시멘트를 제조하고 있다.안근 주민인 김모(60세)씨는 “바람이 부는 날 밭에 나가 일을 하고 오면 눈이 따끔 거린다”며 “아무래도 공장에서 원재료인 분진 등이 날아와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와 관련 S시멘트제조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적재로 인해 큰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4일 대평동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장군면·대평동 평생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세종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일상 속 학습생태계 조성을 통해 시민의 개인역량을 제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 3월 19일 장군면과 대평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정됐다.그동안 평생학습센터는 명예관장을 두고 평생교육사를 배치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기획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학습동아리 발굴 및 육성 ▲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 방과 후 교육 등을 실시했다.올 하반기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10%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지정 기준에 따라 엔케이(NK)세종병원을 응급의료시설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변경 지정했다.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통해 응급의료 시설 및 인력, 장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한 엔케이(NK)세종병원에 대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난 9일 최종 승인했다.엔케이(NK)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 4월에 개원해 5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응급병상을 10병상으로 확대하고 시설·인력 및 장비 기준을 보강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시는 이번 엔케이세종병원의 지역
국회 세종의사당(국회 분원)에 대한 윤곽이 구체화 되고 있다.국회사무처는 13일 국토연구원에 연구 의뢰한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 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결과를 발표해 국회분원 규모 및 입지를 밝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국토연구원은 분원 규모 관련 업무연계성과 기능지수를 기준으로 상임위 이전을 전제로 하지 않는 안 ‘A안’과 상임위 이전을 수반하는 ‘B안’으로 구분해 총 5개안을 제시했다.대안 B는 상임위원회 수 등 ‘분원 이전 규모’에 따라 대안 B1, B2, B3로 나눠 업무 비효율 비용을 고려해 대안 B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택시 승차율을 높이고 시민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플랫폼 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택시 증차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용역 수행 결과 증차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택시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택시 실태조사 및 총량산정을 위한 용역 결과 세종시 내 택시 총량을 80대를 줄여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됐으나,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끝에 현행대로 352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택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증차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8일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배제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기업을 위해 중기육성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 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관내 제조업체 1093곳 중 일본에서 제품을 수입하는 기업은 42개사로, 이 중 7개사가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그는 이어 “7개사 중 현재 일본의 수출 규제로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은 3개사”라며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억원을 편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생산차
세종시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자금,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가 지난 9일 문을 열었다.이에 따라 세종시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지원을 받기 위해 공주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시정 3기 공약과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개소를 선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 부처 등에 세종센터 설립 당위성을 강조해 왔다.시는 2017년 기준 세종시의 소상공인 증가율은 14.8%(1만 124개)로 전국 소상공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9일까지 ‘2019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 창출 및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민간 부문의 ‘좋은 일자리 창출’ 의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세종시에 위치한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업체(타 시·도 이전기업은 1년)로, 대상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 대표산업 등이다.시는 이들 기업 가운데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 5% 이상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배덕곤)가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가동증가에 따른 실외기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안전한 에어컨 사용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지난 9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3년간 발생한 27건의 에어컨 화재를 분석한 결과 59%가 전기적 요인이고 41%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확인됐다.특히 전체 에어컨 화재 가운데 16건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한 주변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구체적으로 ▲실외기 근처에서 흡연행위 등 부주의 ▲전선길이가 짧아 추가 연결하는 경우 체결불량으로 이음부에서 과열로 인한 화재가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태균)가 세종시로 이전한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9일 세종 SB플라자에서 이강진 정무부시장과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협회 세종시 이전을 위한 업무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와 협회가 계약 체결한 토지는 조치원 서북부지구 업무용지 4,444㎡로 계약금액은 약 46억 원이다.한국소방시설협회는 지난 4월 시가 공모한 사업자선정 공모를 통해 지난달 30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날 계약 체결식에서 시는 협회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고, 협회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주민세(균등분) 17억 원을 부과했다.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7월 1일 관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 사업소를 둔 법인에 사업장별로 부과된다.특히 개인사업자는 전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법에 따른 총수입금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사업자에게 부과된다.납부할 세액은 개인 세대주는 7,700원, 개인사업자는 5만 5,000원으로 균등부과 되며,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 5,000원에서 55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올해 세종시 주민세 균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강력 규탄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세종시의회에서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조례가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교육안전위원회)과 노종용 의원(행정복지위원회)은 6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윤형권·노종용 의원은 “대일항쟁기 당시 강제동원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착취하고 피해를 끼쳤음에도 공식사과 및 배상을 하지 않는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공공구매를 지양하고
세종시 연서면(면장 홍순제)이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서면은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알리고, 함께 나누고’ 3GO를 기치로 조직된 민관 협의체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맞춤 민간주도형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긴급 구호비 특화사업- 생계·주거·의료비 지원 ▲나눔문화 활성화 캠페인 및 교육 ▲사랑꾸러미 전달 사업- 영양밥상 배달 사업 ▲주거환경 개선- 긴급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 지원 등 5가지 사업을 중점하고 있다.이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1일부터 자동차 번호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민간 상가 및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시행일 이전 자동차 번호인식 시스템 업데이트를 마쳐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 번호체계 변경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새로 등록되는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량에는 기존 7자리 자동차번호판 체계가 8자리로 변경된다.전국적으로 매달 신규 등록 자동차는 약 15~16만대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유료주차장이 있는 민간상가 및 번호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시설물에서는 번호인식 시스템을 업데이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