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3건의 우수사례를 배출했다.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장군면 주민자치회,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활성화 분야, 시는 제도정책분야에서 각각 우수사례로 선발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장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는 지역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역사체험·문화예술 사업,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원호)는 외국인 근로자·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시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도 향상과 위치 찾기 서비스 편의를 위해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300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관내 10개 읍·면지역의 도로명판 설치 현황을 조사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이달 초 설치를 완료했다.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도로명판 300개는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집중 설치해 시민들의 길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시는 지난 6월 말까지 동지역과 산업단지의 신규 개설 도로에 차량용과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세종신흥사랑주택 잔여세대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신흥사랑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조치원읍 신흥리에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총 80세대(26㎡ 50세대, 33㎡ 30세대)로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이번 추가 모집은 26㎡ 15세대, 33㎡ 4세대 총 19세대이다.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9월 30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
남세종농협 대평동 지점(지점장 박일규)가 착일일터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근, 이재익)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 1일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남세종농협 대평지점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착한일터’ 나눔캠페인은 기업·기관·단체의 임직원 5인 이상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된다.박일규 대평지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평소 나눔과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 30일 규제프리존에서 자율차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시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량 시험운행지역인 4생활권 BRT 도로 미운행 구간에서 규제자유특구 진행상황 전반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세종시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의 실증특례 이행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기술전문가, 관련 부처, 옴부즈만 등으로 구성된 ‘규제자유특구 현장점검반’의 첫 행보다.특히 이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김학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3월 전자카드형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가칭 세종사랑상품권)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지역화폐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하고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화폐를 말한다.시는 내년 3월부터 일반시민 판매를 통해 22억 원, 출산축하금 및 공무원복지포인트 등 정책발행을 통해 48억 원 등 총 7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시민은 세종시 내 신용카드(IC카드) 단말기가 있는 모든 점포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할
12개 시·도의 2020년 생활임금이 1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세종시는 9,378원으로 생활임금의 적정선을 놓고 노동계와 세종시가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 생활임금으로 지난 20일 2019년 8,350원에서 12.3% 인상한 9,378원으로 결정 고시했다.세종시 생활임금은 지난 2016년 7,170원으로 처음 시행돼 ▲2017년 7,540원 ▲2018년 7,920원 ▲2019년 8,350원으로 매년 5%대의 인상률을 보였으나 2020년 생활임금은 9,378원으로 고시해 12.3%의 급격한 상승률을 나
세종시가 장애인 콜택시(누리콜) 관련 장애인 인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공공운수노조 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기수) 등은 1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을 비하하고 인권을 침해한 세종시의 책임있는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했다시와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누리콜 사업을 세종운수(2009~2011년)에 이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말까지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5일 세종시 공무원이 누리콜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권 침해 발언과 함께 운
정신과 전문병원인 은혜기독병원(대표 양혜경)이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한층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세종시 연서면 기룡리 40-4에 위치한 은혜기독병원은 2007년 2월에 개원해 정신건강 의학과, 정신분열(조현병), 우울증, 알코올 의존증, 치매 등 정신과 전문병원으로 세종시에서는 유일하게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다.은혜기독병원은 환우들이 음악치료, 운동프로그램, 정신건강교육, 미술치료 등과 예배를 통해 격리가 아닌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2014년 5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협약을 체결했고 20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교와 강상촌 나들목(IC)까지 건설 중인 오송~청주 도로 확장공사(1차) 중 주요 구조물인 수석교(교량연장 28.0m, 교량폭 39.0m) 상부 구조물이 완료돼 오는 11월 개통을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수석교 교량공사는 1971년 준공된 노후교량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대해 재가설하는 공사로 기존 수석교는 평소 통행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도로 선형도 불량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온 구간이다. 한편 오송~청주
행복청이 세종시 신도시 지역에 무선인터넷(Wi-Fi), 비상전화 및 냉온열 의자 등이 설치된 신교통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정류장(13개 정류장/ 26개소)을 확대 설치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신교통형 BRT정류장 설치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 등 BRT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부터 3개 정류장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행복청은 정류장 추가 설치를 오는 2021년 7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으로기존 시범사업 정류장과 동일한 반개방형 정육면체(큐브) 형태에 태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228-15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통행 불편 및 안전 시설 미비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도로 공사는 세종시가 발주해 선민건설(주) 시공 중으로 ▲소로2-46호 길이 276m, 폭 8m ▲소로2-44호 길이 114m, 폭 8m로 확장되고 도로 밑에 우수관, 오수관, 상수관 등이 매설돼 아스팔트 포장을 한다.당초 공사기간은 지난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나 KT와 한전 등과의 공사 협의과정이 다소 지연돼 실제 착공은 이달 16일 경에 진행됐다고 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신도시 주변 연서, 연동, 연기, 장군, 부강, 금남면 등 6개면 53.9㎢에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해 2016년 8월부터 시행 중인 가운데 북부지역에도 성장관리방안을 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성장관리방안은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함으로써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격한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이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설치, 건축물 용도, 경관제고 등에 대한 기본방향을 정해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이다.시는 그동안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는 “초·중·고 학생들의 일기 120만여 점을 포크레인으로 땅속으로 밀어 넣었다면 법을 따지기 이전에 어른들의 양심에 비춰 과연 올바른 일이었을까요?”라고 첫말문을 열었다.인추협 고 대표는 지난 26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 기자회견을 갖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강제 철거된지 3년이 지났다. 어린 학생들이 일기장이 쓰레기로 처리되거나 땅속에 매립돼 썩어가고 있다”며 “정작 일기장을 땅속에 묻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 발굴하자는 요구에 묵묵부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세종시
세종시는 경기도 파주에서 최초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인근 시·군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시는 돼지농장에 돼지와 축산종사자, 축산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돼지 관련 작업장에도 축산 종사자, 차량, 물품 등의 이동을 중지하고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는 전동면에 농장초소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4개소의 거점소독시설 및 초소를 운영하고, 소독차량(5대)을 동원해 농장 출입구와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중이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7일 공식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해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메르스와 같은 새로운 감염병과 구제역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문연구기관이 없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보건환경연구원 개원으로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식품의 안전성검사, 대기·수질 등 환경 문제, 가축질병진단 업무 등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사업비 172억원을 투입해 세종시 조치원읍 서북부2로 12(조치원읍
세종시민의 화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제8회 세종시민체육대회’ 가 28일 금강스포츠공원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김중로 국회의원, 서금택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시민체육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8·29일 양일간 ‘체육으로 더 행복한 건강도시 세종’을 주제로 게이트볼·배구·배드민턴·수영·육상·족구·축구· 탁구·테니스 등 9개 정식종목과, 당구·볼링·씨름 등 3개 시범종목 등 모두 12개 종목이 세종시 전역에서 경기를 치룬다.올해는 지난 대회와 달리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5일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주요지역에 수소충전소 12곳을 추가로 구축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등 4개사로, 내년까지 10개 지역에 수소충전소를 12곳을 구축하고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50%(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세종청사 충전소는 지난 10일 현대자동차가 국회에 구축한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하는 두 번째 사례로 8개월간 설계, 설치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성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HyNet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 참가해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로써 행정수도의 당위성을 알린다.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는 균형발전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열리는 대회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박람회다.시는 박람회에서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한 도시, 행정수도 세종’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세종시관은 스마트 도시와 행정수도 세종의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 국곡리, 봉암리, 용담리 지역의 법정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용수천과 금강 수질 보전 등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위해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국곡리 공공하수도는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8.44㎞와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공사로, 시는 다음 달 중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금남면 국곡리, 봉암리, 용담리 지역 231가구에서 배출되는 공공하수를 하루 1000㎥까지 처리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임재환 상하수도과장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