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가 주최·주관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 방안 토론회’가 시민과 체육 유관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도시발전’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의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공동 개최를 위한 방향과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대회개최를 계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의회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연구원 등 5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개회식과 총 3개 분야로 나눠 새로운 지방시대, 지방의회 역할론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및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상병헌 세종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조화를 위해 고민할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매우 적절하고 의미가 있다”며 “지혜를 모아 지방시대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27일 제2차 회의에서 특위 활동계획안을 채택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했다.특위 활동계획안에는 ▲종합체육시설 조기 건립 지원 ▲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 확립을 통한 차질 없는 대회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회 이후 체육시설 활용방안 ▲도로·교통, 관광 등 분야별 추진과제 점검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원안 의결했다.이어 세종시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부터 대회준비와 관련된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류제일 국장은 그동안의 추진현황, 단계별 주요업무
세종시의회 사무처 전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휴가를 떠난다.세종시의회는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 제8항에 근거해 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각종 의정활동 지원과 제83회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으로 바쁜 업무를 소화한 직원들의 휴식권 보장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추진됐다. 상병헌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갖추기 위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의 달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로 예정된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회의, 현장 방문,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활동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김영현 위원장을 비롯한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위원들은 세종시청 기획조정실장, 청년정책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대학유치 관련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현 위원장은 “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국민의힘·도담동)은 지난 22일 도담동 먹자골목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도담동 나눔장터’에서 시민들과 자원의 절약과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담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 도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시민, 소소담장터 상인 등 82개팀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플리마켓 및 벼룩시장 운영, 풍물 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시민과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한편 색다른 디자인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오는 27일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돼 ▲공동개최에 따른 협력방안 ▲주민 참여방안 ▲대회와 연계한 도시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현미 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으로, 이창섭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도시발전’,
세종시의회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유인호)’은 지난 24일 소담동 소재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동빈 의원, 이현정 의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임선호 사무국장,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원, 충남도립대학교 곽영길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김정환 교수, 세종시청 이경우 자치행정과장이 참석했다. 세종시의 경찰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479명으로, 이 수치는 전국 평균 406명과 서울 318명, 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9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협치(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까지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협치 협의회는 학교 교원 12명, 시민단체 활동가 45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35명 등 총 92명으로 구성돼 지난 2주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으로 6개 분과를 구성하고, 협치(거버넌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료를 활용한 사전 학습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인 민‧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는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센터장 이익재)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산업건설위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 소속 위원들은 시청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입자치료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로부터 중입자 치료 가속기의 치료 원리와 효과, 센터 설립 준비 과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에서는 인구 증가 및 신종 감염병 증가 대비 공공의료 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중부권 내 고부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이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3차 임시회에서 지난 3월 24일 ‘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울산지역회의 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에는 의회사무처에 공약 추진단 등을 구성하거나 공약과 관련한 의회사무처 직원의 행정적 지원이 불가능한 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2025년까지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기관 등 모든 교육기관에 대해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가의 점검, 분야별 인증 심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학교는 연면적 100㎡ 이상 학교 단위로 인증하고 도서관과 학생수련원은 연면적 1,000㎡ 이상 기관 단위로 인증한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지난 6일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해 박윤경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실무 관계자 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말에 실시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및 운영의 연속성 확보 등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연합회 박윤경 회장 및 임원들은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명확히 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의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4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2023년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정종미)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 보고에 이어 2023년 입법평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입법평가 대상은 제·개정 후 2년 이상 경과(2019~2020년 시행)된 조례 134건(시청 105건, 교육청 29건)이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법령정보원의 연구내용, 방법, 추진일정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향후 입법평가는 ▲입법의 근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5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36학급 이상 과대학교(27교)의 보건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36학급 이상의 학교에 보건교사를 2명 둔다’라는 학교보건법시행령이 개정(2021년 12월)됨에 따라 지난해에는 8개 학교에, 올해는 36학급 이상의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 2명 배치를 완료했다.이번 설명회는 과대학교 27교에 보건교사 2명을 배치한 후 학교별로 보건실 운영현황, 교사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돼 보건교사 2인 배치의 취지를 설명하고, 개선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지난달 31일 관내 가축사육시설 밀집지역인 충광농원과 대전 반려동물공원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건위는 부강면 충광농원에서 가축분뇨에 따른 악취 민원 대응 및 지원사업 현황,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부강면 충광농원은 돼지·닭 사육시설이 밀집된 240,556㎡ 규모로 세종시에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다.악취 발생 취약 시기인 우기에는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과 가축분뇨처리시설 개선 및
재량사업비 요구 발언· 러브샷… 했다는 건지 아닌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지난 3일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 조례 개정안 관련 브리핑 후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다소 납득하기 위한 어려운 해명으로 논란이 됐다. 이날 언론브리핑은 개정안을 둘러싼 시와의 갈등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였지만 오히려 결과만 놓고 보면 ‘독’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상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개정안에 관련해 세종시장과 국민의힘 측의 일방적 주장에 잘못 알려진 부분을 말하고 조례 공포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세종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23일 열린 제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총 38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박란희, 유인호, 김효숙, 김현미, 여미전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각종 세종시 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박란희 의원은 환경관련 조직 확대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 등을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환경특별자치시로 가야할 것을 주장했다.이어서 유인호 의원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사라진다’는 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응해 급식, 돌봄 등 대책마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 운영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학교 안내 ▲취약 분야 점검 회의 실시 등의 총파업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급식, 돌봄, 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학교급식은 학교별 실정에 맞게 개인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공공급식지원센터와 협조해 빵·우유 제공 등의 대체 급식을 실시한다.초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 완성 특별위원장 김동빈 의원은 지난 21일 대평동 통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평동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동빈 의원을 비롯해 대평동장, 대평동 통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인 상가 공실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를 건의했다.또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항과 대평뜰근린공원 내 수경시설 정상 가동과 숲바람수변공원 내 공원시설 추가 설치 및 보수 등을 논의했다. 김동빈 의원은 “대평동 상가 공실 문제 등 당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