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9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협치(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까지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협치 협의회는 학교 교원 12명, 시민단체 활동가 45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35명 등 총 92명으로 구성돼 지난 2주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으로 6개 분과를 구성하고, 협치(거버넌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료를 활용한 사전 학습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인 민‧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는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센터장 이익재)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산업건설위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 소속 위원들은 시청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입자치료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로부터 중입자 치료 가속기의 치료 원리와 효과, 센터 설립 준비 과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에서는 인구 증가 및 신종 감염병 증가 대비 공공의료 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중부권 내 고부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이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3차 임시회에서 지난 3월 24일 ‘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울산지역회의 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에는 의회사무처에 공약 추진단 등을 구성하거나 공약과 관련한 의회사무처 직원의 행정적 지원이 불가능한 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2025년까지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기관 등 모든 교육기관에 대해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가의 점검, 분야별 인증 심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학교는 연면적 100㎡ 이상 학교 단위로 인증하고 도서관과 학생수련원은 연면적 1,000㎡ 이상 기관 단위로 인증한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지난 6일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해 박윤경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실무 관계자 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말에 실시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및 운영의 연속성 확보 등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연합회 박윤경 회장 및 임원들은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명확히 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의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4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2023년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정종미)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 보고에 이어 2023년 입법평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입법평가 대상은 제·개정 후 2년 이상 경과(2019~2020년 시행)된 조례 134건(시청 105건, 교육청 29건)이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법령정보원의 연구내용, 방법, 추진일정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향후 입법평가는 ▲입법의 근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5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36학급 이상 과대학교(27교)의 보건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36학급 이상의 학교에 보건교사를 2명 둔다’라는 학교보건법시행령이 개정(2021년 12월)됨에 따라 지난해에는 8개 학교에, 올해는 36학급 이상의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 2명 배치를 완료했다.이번 설명회는 과대학교 27교에 보건교사 2명을 배치한 후 학교별로 보건실 운영현황, 교사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돼 보건교사 2인 배치의 취지를 설명하고, 개선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지난달 31일 관내 가축사육시설 밀집지역인 충광농원과 대전 반려동물공원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건위는 부강면 충광농원에서 가축분뇨에 따른 악취 민원 대응 및 지원사업 현황,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부강면 충광농원은 돼지·닭 사육시설이 밀집된 240,556㎡ 규모로 세종시에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다.악취 발생 취약 시기인 우기에는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과 가축분뇨처리시설 개선 및
재량사업비 요구 발언· 러브샷… 했다는 건지 아닌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지난 3일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 조례 개정안 관련 브리핑 후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다소 납득하기 위한 어려운 해명으로 논란이 됐다. 이날 언론브리핑은 개정안을 둘러싼 시와의 갈등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였지만 오히려 결과만 놓고 보면 ‘독’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상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개정안에 관련해 세종시장과 국민의힘 측의 일방적 주장에 잘못 알려진 부분을 말하고 조례 공포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세종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23일 열린 제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총 38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박란희, 유인호, 김효숙, 김현미, 여미전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각종 세종시 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박란희 의원은 환경관련 조직 확대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 등을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환경특별자치시로 가야할 것을 주장했다.이어서 유인호 의원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사라진다’는 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응해 급식, 돌봄 등 대책마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 운영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학교 안내 ▲취약 분야 점검 회의 실시 등의 총파업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급식, 돌봄, 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학교급식은 학교별 실정에 맞게 개인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공공급식지원센터와 협조해 빵·우유 제공 등의 대체 급식을 실시한다.초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 완성 특별위원장 김동빈 의원은 지난 21일 대평동 통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평동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동빈 의원을 비롯해 대평동장, 대평동 통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인 상가 공실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를 건의했다.또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항과 대평뜰근린공원 내 수경시설 정상 가동과 숲바람수변공원 내 공원시설 추가 설치 및 보수 등을 논의했다. 김동빈 의원은 “대평동 상가 공실 문제 등 당면 지역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공공시설물 인수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인수 이후 운영·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시정질문에서는 세종시 이준배 경제부시장과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공공시설물 인수 관련 정책 방향과 대응 상황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공공시설물 인수 지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 적극 대응이날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자료에 의하면, 행복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올해까지 행복청과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영세상가 및 아파트 상가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한 세종형 정차 포켓존 설치를 촉구했다. 이날 김재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배달비 상승으로 방문포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주차 불편과 볼라드 등 각종 교통시설물로 인해 상가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가는 이용객이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단시간 상가 이용고객의 주차 불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열린 제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학원가 성범죄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학원법 개정에 적극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김현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제언’에 나서 세종시와 충남 사례를 근거로 최근 사회 문제로 비화하고 있는 학원가 성범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지난 3월 2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2년 성범죄자 취업제한 점검 결과’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한 성범죄 전과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다.이날 최원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창문 시트지나 불법 전단지 등 과도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세종시의 미관과 도시 브랜드 형성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세종시에서 진행한 ‘2021 세종시 창호 이용 광고 현황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시민들의 85%가량이 시트지 광고가 지역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끼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최 의원은 또한, 학교나 주거지역 인근에 외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제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에 세종 북부권 균형개발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는 최근 국방부가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개발 요인이 발생한 것에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2011년부터 주민들은 비행장 이전을 요구해 주민과 시, 지역 국회의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8년 7월에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계획대로라면 사업이 완료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지난 7일 의장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에게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김학서 부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김영현·김현미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은 튀르키예의 대규모 지진 피해로 인도적 차원의 구호 활동 및 재건 지원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상병헌 의장은 “우리나라는 과거 한국전쟁 참전국인 튀르키예와 다각도로 우호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81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의정브리핑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상병헌 의장은 먼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상정 관련해 “세종시의회의 노력과 함께 39만 세종시민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6일 세종 CGV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과 본청 직원 등 104명이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는 세종시교육청 직장 내 문화의 날과 연계해 교육청 내 정책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특성화고 현장실습과 학생의 노동인권 보호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영화 ‘다음 소희’는 지난 2017년 인터넷과 IPTV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게 역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해지 방어 부서에 일하다가 저수지 투신으로 목숨을 끊은 전주 콜센터 실습고교생의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