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는 ‘SW융합클러스터2.0(특화산업 강화)’ 사업이 2023년 1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로써 2차년도 사업비(국비) 5%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돼 보다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지역 맞춤형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지난해 3월 해당 사업에 신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세종시 지역특화 산업 중 하나인 디지털콘텐츠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2024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돼 앞으로 1년간 약 100억 원의 이자수입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이번 이자수입 발생은 급격한 금리 인상과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관리자 지정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약 28조 원에 이르는 전국 지방소비세를 관리하게 된다.지방소비세는 지방재정의 취약성 보완과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의 감소보전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한 것으로
앞으로 2년간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이끌 제9대 회장으로 윤강일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양완식 보건복지국장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진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이끌어온 제8대 박치온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윤강일 신임 회장은 “한국장애
정부가 지난 25일 출퇴근 30분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지방 대도시권에도 GTX와 같은 우수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광역급행철도(x-TX)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가칭 CTX)으로 선정돼 본격 추진된다.정부는 이날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으로 전국 GTX 시대를 통한 초연결 관역경제생활권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수도권 GTX로 출퇴근 30분대 구현수도권은 GTX 본격화를 통한 출퇴근 30분대 구현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GTX 사업 최
지난해 세종시 버스, 셔클, 어울링 등 모든 대중교통 분야에서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대중교통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과 세종시민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 동참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해 버스 이용객이 1,957만 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지난 2019년 1,714만 명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1,345만 명으로 줄어들었고 이후 2021년 1,488만 명, 2022년 1,752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28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농업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수지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에 나선다.특히 사업추진과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부터 시민과 협의를 진행해 조기 발주하고 농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에는 ▲저수지 준설·예초 ▲경지정리지구 내 수리시설정비 ▲배수장·양수장 유지관리 등이 포함됐다.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상가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까지 220m, 감초당 약국에서 (구)효성세종병원까지 360m다.해당 기간 중 이 구역에 대한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은 현행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다만, 해당 구역 내라고 하더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난방비를 지원한다.시는 재해구호기금 11억 7,6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지난 19일 1∼2월 특별난방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과 규모는 취약계층 11억 2,100만 원, 사회복지시설 5,600만 원 등이다.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총 5,606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이 지원됐다.사회복지시설은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설 86곳으로, 시설 유형과 규모에 따라 시설당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2일 세종동(S-1생활권)에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우수한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국내 시공 사례가 적은 고난이도의 적층형 철골구조로 설계돼 품질향상과 안전강화 등 책임시공이 가능한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을 통해 지난해 11월 시공사를 선정했다. 이날 설계자(스페인의 건축가)인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Alejandro Zaera-Polo), 시공관계자 등과 사업추진현황, 기술제안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행복대로) 개통 전후 교통량 조사 결과, 도로 개통에 따라 내부순환도로(한누리대로) 교차로 교통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3일 도로 개통 전후 인근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한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집현교차로는 출·퇴근시간 4시간 교통량이 개통 전 7,645대에서 3,384대로 55.7% 감소했다.이는 청주 방향 통행을 위해 집현교차로 및 아람찬교를 이용하던 운전자들 상당수가 외곽순환도로로 바로 통행하게 된 결과로 풀이된다.또한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너래교차로 교통량은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2의 수도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시정 경영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약속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3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조치원읍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소정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는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감하는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지난해 세종시 10대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주
세종운주산악회(회장 유화선)는 지난 25일 속리산 문장대로 새해 첫 산행을 떠났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화북분소- 문장대(1,054m)- 냉천골휴게소- 세심정휴게소- 태평휴게소- 법주사- 주차장까지 12km 구간의 2024년 첫 겨울 산행을 약 5시간 동안 즐겼다. 특히 10대 명산으로 유명한 속리산에 며칠 전 많은 눈이 내려 파란 하늘과 하얀 눈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해 이날 등산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겼다. 유화선 회장은 “등산로가 빙판인데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쳐 기쁘다”며 “새해 기운을 듬뿍 마시고 일상으로 돌아가
◇6급 전보(80명)▲기획조정실 주현주, 전주희, 문경훈, 이종준, 오원미, 유영미, 윤가희, 김정신 ▲시민안전실 이혜진, 함주일 ▲미래전략본부 김지혜, 송진영, 신동오, 이형철 ▲자치행정국 김경란, 김용모, 장재원, 조병주, 김동수 ▲경제산업국 박정수, 정혜인, 김혜경, 김두용, 신진욱, 김선곤, 이광윤, 전동민 ▲문화체육관광국 민현정, 김시온, 최서영, 인길수, 유대성 ▲보건복지국 윤민혜, 정다겸, 백명숙, 임성택, 김주희, 김소율, 임미영, 양종현, 김소연, 노경희 ▲건설교통국 엄호빈, 성나리, 김병준, 김진현, 홍석현, 김지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기초·기본 학력 강화,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 등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최교진 교육감은 25일 2024년 세종교육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교육감으로서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발걸음을 내디딘 지 1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쌓인 모든 역량과 경험을 쏟아 3대 핵심정책 과제를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로 올해 기초·기본학력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지는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안정적인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정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23일 세종시 조치원 1927 복합문화공간에서 “세종시 1호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국민의힘 비대위 첫 영입인사인 이기순 전 차관은 이날 출마 선언식에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정치를 할 새로운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세종시의 첫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그동안 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자산을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여러분을 위해서 쏟아붓고 헌
봉정현 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대변인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갑 출마를 선언했다. 봉정현 전 대변인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대한민국의 위기가 우리 소중한 이웃과 가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위기를 초래할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되돌리겠다”고 말했다.봉 전 대변인은 또한 “민주당은 진보·민주 진영을 대변하며 우리 사회의 실질적 발전을 이뤄온 개혁 정당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민주당이 기득권에 안주하는 원로당이 됐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의 인적쇄신을 주장했다. 그는 세종시 공약으로 세종시를
세종시체육회 체육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맹흥우)은 지난 17일 조치원 한 음식점에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겸한 만찬을 가졌다.이날 신년교례회는 황성연 총무부장의 사회로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의 격려사와 맹흥우 위원장의 덕담과 인사말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세종시체육회 2024년도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올 한해 세종시 체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올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국립박물관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을 ‘특별관리구역’ 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21년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가 주요 기능이 입지하거나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에 국가의 계획권을 유지하는 ‘특별관리구역’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특별관리구역은 중앙행정기관,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 5개 구역이다. 행복청은 입법과 국정운영이라는 국가 중추기능이 도입되고 세종시 위상이 ‘실질
올해 하반기부터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대상지역이 현재 세종·대전에서 인접한 청주와 공주로 확대된다.지난 18일 행복청에 따르면 BRT광역버스나 도시철도,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최초 탑승 시 기본요금(카드 기준 1,400원~2,300원, 시도별 상이)을 내면 추가요금 부담 없이 환승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세종이나 대전에서 청주, 공주로 이동하는 경우 교통비를 중복으로 부담해야 하는 등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행복청은 지난해 세종, 대전, 청주, 공주 등 4개 지자체가 협력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광역교통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 바람이 세종시에서 어느 정도 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기인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18일 허은아 공동위원장과 함께 한 김양곤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대변인의 개혁신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보름 정도 홈페이지 개설한 이후 세종시 당원만 해도 지금 단숨에 500명이 넘게 입당했다”며 “그분들이 기대하는 것은 세종시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이 나와야 된다는 기대”라고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다른 당과의 연대 관련해 “우선 입을 닫고 있겠다. 1월 19일 창당대회가 있을 예정으로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