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전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제7대 조치원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이진호 서장은 세종시 전동면 태생으로 1993년 충남소방에 입문했다.충남 연기소방서 방호구조과,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장과 지난 2021년 7월부터 최근까지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다양한 현장경험과 행정‧교육‧예방 분야 등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며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을 갖춘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이진호 신임 조치원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결속력
김상진 전 조치원소방서장이 지난 2일 제6대 세종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김상진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90년 소방사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소방방재청 총무과, 국민안전처 안전감찰관, 소방청 혁신행정감사관실, 대구 동부소방서장, 청주 서부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수많은 현장 근무 경력을 기반으로 행정업무에도 뛰어난 역량을 갖춰 201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평소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고 재난현장 작전지휘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김상진 신임 세종소방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 문
(사)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도 민간 통일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돼 약 1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범국민적인 조직이다. 민족통일협의회를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이끌었던 이정익 전 의장이 당시 함께 참여했던 전직 시·도 회장들과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방용규 전 부의장, 김근희 전 부의장, 이종률 전 사무총장, 김현덕 전 서울시회장, 강용수 전 세종시 회장, 노상한 전 강원도회장, 김영찬 전 조직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번 모임을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조치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용조회(회장 이인재)는 지난달 22일 송년회를 겸한 1일 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서해 바다의 명소인 대천 관광지를 둘러보고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병대장교로 월남전에서 맹위를 떨첬던 이인재 회장은 “올 한해를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갑진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만남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영상’을 본격 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총론 영상은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그려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중·고 각 2명씩 총 4명 선생님(두루중 정향미, 두루중 이은정, 세종여고 이복희, 세종국제고 윤정하)의 도움으로 총론에 대한 설명식 강의에 이어 질문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나성동·다정동·보람동·새롬동·아름동·한솔동)은 순회사서 인력 및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총 1억 8,084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시립도서관은 순회사서 6명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과 연계된 사립작은도서관 13곳에 파견할 계획이다.순회사서는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시·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로써 2022년 상반기 평가 전국 1위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 대상 5개 분야, 9개 항목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도입돼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김형렬 행복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윤석열정부 출범 3년 차로 실질적 행정수도 건설 등 국정과제에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기” 라며 “대통령께서 당부한 민생 안전과 신속한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한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 ▲주택, 교통, 문화시설 등 자족기능 확충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산집행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직자 자세 등을 강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4년 새해에는 탈 공무원적 사고방식을 갖고 시청 공직자들이 새롭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정형화된 방식을 깨뜨릴 것을 지난 2일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연초 정기인사로 새롭게 취임한 간부들이 전임자와는 다른 감각과 사고방식, 나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간부들은 자기만의 생각하고 상상할 시간을 확보해 미래 지향적인 풍부한 상상력을 업무에 녹여내야 하며, 전임자와는 다른 자기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과거 공무원으로 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전국 특광역시·특례시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투자유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지난 3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은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근거로 지자체별 지역경제 전반을 연구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공표된 지자체 공식통계 등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돼 평가대상은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지자체 지역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 ▲지방물가·소비자 ▲투자유치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등 9개 분야다.시는 투자유치 부문에서 전국 특광역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추진한 숨겨진 글자 전시회가 2023년 공공외교 지방자치단체 협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외교부는 지난 2019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선정해왔는데 이번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창의 1건, 협업 2건이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고유문자인 한글과 키릴문자의 공통성을 바탕으로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업해 세종시립도서관에서 45일간 ‘숨겨진 글자 전시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로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한 동시에 불가리아 키릴문자를 통한 상호 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시는 지난 4일 시청 1층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기업·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시청 1층 로비에 문을 연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는 원활한 기업경영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와 지역 기업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주요 업무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시는 오는 23일과 다음 달 6일, 각각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2024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3일에는 읍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은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난 4일부터 오는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도약을 위한 정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세종시 미래전략본부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 경제자족도시 실현, 지역 균형발전, 한글·스마트 도시 조성에 집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먼저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해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연구용역 및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연내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KTX 세종역 관련해 지난해 12월, KTX 세종역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B/C=1.06) 및 시민 서명운동 결과(
세종시가 문화예술 분야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문화체육관광국은 지난 4일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문화예술 창조도시, 체육도시, 관광도시, 문화유산 도시 세종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에서 자유롭게 향유하는 문화환경을 조성을 위해 아트트럭을 활용한 ‘찾아가는 문화거리’로 연간 60회 이상의 길거리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연날리기 체험행사 확대와 다양한 전통 공연으로 우리시 전통문화 대표축제로 육성한다. 올해 처음 선보인 ‘세종빛축제’도 한글문화의 정
행복청(청장 김형렬)과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는 지난달 22일 다솜동(5-2생활권) 공공시설복합단지의 주거 부문 공모 당선작으로 (주)원건설의 ‘돌봄공동체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주거 부문 공모에는 ㈜원건설 컨소시엄과 안택건설㈜에서 응모작을 제출했다.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에 선정한 공공시설 부문 당선작((주)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LIFE PLATFORM’)과의 연계성과 통합성을 중점으로, 전 생애주기에 걸친 세대 교류형 공동주택의 개념 구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돌봄공동체 마을은 ‘Aging in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세종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행복대로)를 지난달 28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 구간은 4생활권에 위치한 새나루지하차도에서 세종오송로까지 6.6km이다.5생활권 외곽순환도로는 대부분 구간이 지하차도·터널(5.4km 중 3.6km)로, 쾌적한 주행을 위해 4개소에 자연의 빛이 들어오도록 개방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금빛노을교는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는 길이 925m의 교량으로, 인근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교각 수를 최소화하고 하부를 특화한 역아치 형태로 건설했다.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올해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후보지로 선정, 지역 특화 문화를 활용해 도시 전체의 발전을 추진한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동안 예비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으로, 향후 1년간 지방재정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이 자리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교진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최민호 시장과 참석자들은 기관별 헌화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2024년 갑진년 새해 미래전략수도 세종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특히 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사자성어를 ‘뜻이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498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인·공직자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청렴체감도’,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한 결과다.시 종합청렴도는 지난 2021년 4등급에서 지난해 3등급, 올해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으며 해마다 한 단계씩 상승했다.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동안 시의 청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