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초등학교(원장 신영시) 특수학급은 지난 3일 주제학습 시간에 즐거운 요리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선생님의 설명과 ppt자료를 통해 요리 방법을 이해한 학생들은 치즈, 햄, 당근, 양상추 등을 씻고, 썰고, 식빵 위에 쌓고, 돌돌 말아 예쁘고도 맛있는 ‘롤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자신이 만든 것을 서로 나누어 먹고, 통합학급 담임선생님께도 가져다
‘바른 인성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전의중학교(교장 임재희)는 지난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조치원 YWCA성폭력상담소 전문강사 장봉희 외 4명의 상담원을 초빙하여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성이 평등한 지역공동체 강화사업’ 일환으로 ‘여성폭력ㆍ성매매 방지 이동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지난 4월 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
연기군이 수인성 점염병의 연중발생과 신종전염병의 발생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해외유입 전염병의 국내유입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전염병의 발생예방을 위해 연기군이 하절기 전염병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는 황사와 봄 없는 기상변화로 기온이 급상승함에 따라 하절기 전염
충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영어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완구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영어마을 조성을 추진했다. 그러나 막대한 시설투자비와 운영비가 소요되고, 이용률이 떨어지는 영어마을 조성의 대안으로 실·국장 수요토론회,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비용도 적게 들면서 이용률도 높은 농어촌지역 방과 후 영어학교를 채택했다. 이를
이완구 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충남지역의 당면현안에 대해 몇 가지 의미 있는 대통령의 답변을 끌어내었다. 이날 회의는 충남지사가 건의한 바도 있는 기업규제완화를 통한 경제살리기에 우리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대통령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됐다. 대통령은 산업단지 설립절차를 현행 3~4년에서 6개월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지난 4일, 12시 40분경 보령시 남포면 죽도 해변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해일로 발생한 해양수난사고를 보고받고, 현장에 급히 달려가 사고수습을 지휘하고 있는 소방안전본부장과 보령시 및 해양경찰 등에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번사고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사망 및 실종된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들은 각종 이벤트와 놀거리, 솔로 직장인들은 황금연휴를 틈탄 여행계획을 짜느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반면 가장들은 괴로운 한숨소리를 토해내고 있다.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등이 줄줄이 예정되면서 그야말로 돈 들어갈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는 하소연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연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재활?자립 의욕을 북돋우고, 장애인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숭고한 목적의 행사다. 하지만 행사의 취지와는 달리 장애인에 대한 사소한 배려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다. 우선 행사가 열린 문예회관 1층에는
▲ 유환준 도의원 최근 참여정부가 강력히 추진 해 왔던 공공기관 이전사업을 새로 들어선 이명박 정부가 실용주의를 내세워 이를 축소하거나 다른 사업으로 변경하려 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충청남도의회 유환준(연기1,선진당.사진)의원이 행정도시의 원안추진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 21일 제214회 도의회 임시회 2차 본
현재 연기군 내 다문화가정은 현재 2백 가구가 넘는다. 또한 예전처럼 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 수치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제 다문화가정은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닌 내 이웃과 내 가족, 내 친구의 이야기다. 하지만 외국여성에 대한 구타와 그들의 투신자살 등 사회저변이 떠들썩하고, 이에 몇몇 나라는
새 정부 출범 2개월여 동안 국가균형발전정책 관련 오라가락 하는 듯한 정부 측의 태도에 다수 충청권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행정도시와통합추진등범군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 영 만)는 지난 4월 29일 제52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 통추위는 “ 행정도시 건설의 재검토 운운 등 현 정부의 주장
연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연기군이 주관한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체·농아·기업·시각·지체 장애인 협회 연기군 지회가 주최하고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400여명의 지역 장애인과 가족, 군민, 관내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에게 용기와 사랑을’이란 슬로건
연기군이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2008년 개별주택 11,964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군이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2008년도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10,287호), 다가구주택(381호), 주상용주택(1,296호)등 총 11,964호로 전년도 대비 평균 1.96%상승했으며, 전년대비 가격이 동일한 주택이 27.9%이고 상승된 주택은 47.9%,
5월 경로효친의 달의 맞이하여 연기군 관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이 온천과 문화유적 답사에 나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연기군 관내 개인택시를 운전자들의 모임인 개운회(회장 임석환)와 조치원문화원(원장 임영이)는 지난달 29일 동면 관내에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 128분을 모시고 예산에 있는 수덕사와 덕산 세심온천을 찾는 문화관광 체험
어린 시절 저녁 시간이 되어도 집에 돌아오시지 않는 할아버지를 찾으러 가곤 했던 선술집에는 젓가락으로 상을 두드리며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하루의 피로를 푸는 테이블이 유독 많았던 기억이 있다. 또 인기가수들의 신곡이 발표되면 카세트 테이프를 사서 몇 번씩 돌려 들으며 가사를 직접 적어 따라 부르고 노래를 암기했던 모습도 생생하다
연기군의회(의장 조선평)는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정!' 실현을 위하여,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하고 전국 23개의회 160여명의 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여하는 전국 지방의회의원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금번 연수에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안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과 행정사무 감·조사, 그리고 다양하게 요
연기군이 만성질환의 주 요인이 되는 짜게 먹는 습관을 개선하고, 중년이후 낮아지는 골밀도의 예방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토록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연기군보건소(보건소장 이순옥)는 고혈압 환자, 건강증진실 특별관리 대상자, 심혈관계 질환자, 40에 이상 중 골밀도 -1.0이하 여성 등 8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
연기군이 노인성, 퇴행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효과적인 운동지도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보건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지난달 25일 조치원읍 상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순회하며 실시하는 맞춤형 운동지도가 어르신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청정 시스템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학교 만들기를 위한 담당자 특별연수를 지난달 28일 아산 호서대, 지난달 29일 서산 서부평생학습관, 5월 1일 논산 남부평생학습관에서 각급학교 및 지역교육청 성교육 담당자
충남도는 올해와 내년 2년동안 도·시군의 순계예산 규모 7조1372억원 가운데 10%인 7105억원을 절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액 투자할 방침이다. 따라서, 금년에 이미 편성된 예산을 제로베이스(zero-base) 상태에서 재검토해 절감총액의 30.9%인 2193억원을, 내년도에는 사업성과 평가 및 세출구조 조정 등을 통해 69.1%인 4912억원을 절감해 경제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