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지난 11일 오후 5시 군청 회의실에서 선수 및 임원 2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7회 충북도민체전 출전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전년도 종합 5위에서 올해는 반드시 상위권 입상의 각오로 종목별로 우수선수를 발굴해 선수단을 재구성했다. 종합3위 입상을 목표로 구성된 선수단은 류재평 총감독 아래 축구, 배구 등 2
청원군이 민선4기가 시작되면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상가의 간판 정비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면서 사업효과가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존 건물외벽에 도배하듯 둘러싼 대형 후렉스 간판(형광등·HQI·네온 등)이 철거되고, 디자인이 가미된 LED조명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되고 전기료 절
강내면사무소(면장 하재학)는 지난 10일 강내면 사곡리 강태수씨 배 과수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내면직원, 중대본부, 지역노인봉사대 등 20여명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농민들과 함께 땀과 정성을 쏟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농촌봉사 활동에서는 무
"고철과 폐지, 플라스틱 등 고물가격이 두 서너 해 전보다 2배 이상 오르면서 고물상을 차리는 사람도 덩달아 늘어났어요" 연기군내에만 고물상이 130여 개나 되는 탓에 빨리빨리 일을 해야 먹고 살수 있다는 조치원읍 남리 A고물상 주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종업원들과 함께 들여오는 고물을 분류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며 여념이 없었다. 고물상주인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필자(筆者)에게 아들 녀석이 물었다. “아빠, 펭귄 아빠가 뭐야? 별명이야?” 순간 어안이 벙벙했다. 아무리 영어 교육 열풍이 불어닥친 우리 사회라지만 초등학생들까지도 펭귄 아빠를 운운하다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몰라서 말이다. 그랬다. 어느 때부터인가 아이에 대한 교육
◈2008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소유자 재산세든 종합부동산세든 6월 1일 시점의 소유자가 세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주택은 7월과 9월에 재산세를, 토지는 9월에, 건물은 7월에 재산세를 내게 되고, 12월이 되면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있게 됩니다. 보유세 고민이 커감에 따라 보유세를 피하기 위해 부동산을 팔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건설현장의 대규모 마비사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경유 리터당 2천원 시대를 맞은 사상 초유의 고유가 시대속에 운송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늘어나면서 덤프트럭에 이어 굴삭기, 레미콘 등 건설중장비도 올스톱 될 위기에 처했다. 정부 대책 부재를 이유로 화물운송업계에 이어 건설노동조합도 오는 16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자칫 건설현
올 들어 공주,연기지역 건설업계가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가운데 부도가 속출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명박 새 정부 출범 이후 건설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당초 기대와 달리 서울 대형업체보다 지역 중소 건설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도성
식당 물가마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탓에 허리띠 졸라매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는 직장인 최윤정(29)씨는 지난달부터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최씨는 “자장면 한 그릇에 4천 원, 웬만한 한끼 식사는 7천∼1만 원이다”면서 “동료들로부터 억척스럽다는 말까지 들으며 도시락으로 아낀 식사비는 차 기름값으로 모조리 빠져나간다”고 하소연했다.
지난10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가 조치원읍 역광장에서 펼쳐졌다. 6.10민주항쟁 21주년인 10일 전국 각지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대규모 촛불집회가 동시에 열린 가운데 연기군에서도 200여명의 군민들이 거리로 나와 뜻을 같이했다.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기념하고,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손에손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은 기존의 택지개발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21세기 새로운 도시문화를 제시하고 세계적인 모범도시를 건설하고자 하는 국가적인 대사업이다. 수도권은 현재 국토의 11%에 불과하지만 인구의 절반이 몰려 살고 있고, 대기업의 80%가 몰려 있는 상황이다. 교통마비와 환경 관련 손실비용이 연간 약 15조 원에 달
연기군이 무질서한 시가지내 노점상 및 상품진열 행위 등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도심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시가지 및 재래시장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노점상 및 도로를 불법으로 점용한 행위 등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군청, 읍사무소, 조치원119안전센터는 물론 시장상인
공주시 신풍면 기관,단체들이 지역 모내기활동에 참여하는 등 농촌일손돕기 연합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신풍면사무소와 신풍농협협동조합 직원 30여명은 지난 31일 ‘농촌일손돕기, 함께해요’라는 구호 아래 신풍면 소재 6개 농가에서 모판 떼기, 모판 나르기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두 기관은 1개 농가당 5명 내외
“대한민국 대표 주말도시 공주에서 여러분을 ‘사이버 공주시민’으로 모십니다.” 문화관광의 도시 공주시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이버 공주시민’ 홈페이지가 지난 2일 본격 개통됐다. 시는 인터넷 공간을 활용한 가상도시의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착수한 ‘사이버 공주시민` 구축 용역사업을 마
공주시가 닭고기 등 지역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시는 지난4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연기축협 신관동 매장앞에서 한우고기, 계란 소비촉진 가두 캠페인을 전개 했다.이날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시식과 함께 계란 5,000개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집중 홍보 하였다.또, 오전 12시부
공주교육청(교육장 김상학)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창의성을 기르고 실험 설계와 실험보고서 작성 능력을 기르고자 과학탐구실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과학교육선도 학교인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에서 30팀 60명의 학생과 중학교 8팀 1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주어진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신정균)에서는 지난 2일 학습도움반 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체험활동은 대형마트(조치원 홈플러스)에서 '필요한 물건사기'로 학습도움반 학생 16명이 참여하였다. 물건사기는 살 물건을 고르고, 돈을 계산하는 등 판매자와 의사소통을 해야 하므로 사회적 기술뿐 아
연기교육청(교육장 조기호)은 지난 4일 오전 8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연기교육청 직원 및 초·중·고 정화구역담당자 그리고 연기군청, 연기경찰서, 연기YWCA,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학원연합회 등 100여명이 모여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구역제도와 성폭력·유괴·납치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제도는 학교 보건법상 절대
충남도가 민선 4기 출범 2년만에 달성한 투자유치 35조 위업이 순항을 하고 있다. 이는 민선4기는 물론 역대 어느 민선 자치단체에서도 해내지 못한 최고의 성적이다. 이 지사는 3일 도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선 4기 전반기동안 외국 자본과 국내 기업들을 도내에 유치한 사례를 백서를 통해 정리할 것”임을 밝혔다. 이 지사는 “도는 민선4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지난달 31일 천안 광덕면 무학 2리에서 천안복자여고 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사랑 1교 1촌 체험학습’을 열었다. 이번 농촌체험은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충남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사랑 행사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농업관 형성과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