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종목인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유아교육교재인 ‘모두모두 의여차’가 발간됐다.이송은, 한선예 작가의 글과 홍화나 작가의 그림으로 구성된 이 책은 대표적인 아동서적 전문업체인 국민서관에서 발간해 시중에 첫 선을 보였다.모두모두 의여차는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줄을 활용한 놀이로 글을 시작, 기지시줄다리기의 과정을 재미있게 소개해 지역축제에 대한 교육과 공동체 의식 및 사회성 강화 등 아동들에게 필요한 여러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특히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가
금산군의 올해 5월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 36억5000만원 중 자동차세는 10억40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8%를 차지한다.이에 군은 행자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전국 고액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위해 군·읍·면 4팀 20명으로 구성된 영치전담팀을 편성했다.번호판자동인식시스템을 장착한 영치차량 1대와 스마트폰 10대를 활용 군내 주요 도로변 및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들어갔다.현재까지 부동산 공매 및 예금, 급여, 압류, 추심 등을 실시해 11억300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 지방건전재정 운영 및 납세의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작업 불편 해소와 경영비 부담경감에 앞장서오고 있는 당진시가 임대농기계 확충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국비 공모사업인 주산지임대농기계사업과 여성친화형 임대 농기계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충남도의 3농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4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13종 72대의 농기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확충되는 농기계는 당진지역 대표 주산작목인 감자와 감자 수확 후 재배하는 콩 작목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감자수확기와 감자줄기 제초기, 콩수확기, 콩 파종기 등 10종 60대를 비롯해 최근 재배
다음 달 8일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개최되는 부여서동공원 일원은 축제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부여군은 30도가 넘나드는 날씨에 직접 경관 및 편의시설물을 제작, 설치에 나섰다.이달 중순 이후 점등식을 시작으로 경관조명이 노출되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이전에 축제 시설물 준비를 완벽하게 끝내놓겠다는 것이다.축제팀은 우선 편의시설 확보를 위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부소산성 내에 버려진 폐목을 수집해 통나무 벤치 100여개를 만들었다.또한 폐목을 활용해 나무 울타리를 직접 만드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
홍성군은 충남도청 수부도시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이점, 천혜의 관광자원, 인문학적 자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내포신도시 2만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지난 2012년 홍북면 인구는 4962명, 2013년 6573명, 2014년 1만411명, 2015년 1만4989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경남아너스빌, 모아엘가, 중흥S클래스 등 입주자들이 올 상반기에 입주하면서 2012년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내포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로 인구가 증가한 면도 있지만 그동안 홍성군은 홍성을 역사
지난 2014년 부여군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군민의 화합과 미래의 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백제대종을 제작, 착수한 이래 28개월 만에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백제대종은 정림사지오층석탑에 새겨져 있는 ‘멀리 심야에 종소리 울려, 맑은 새벽까지 두루 미치다’라는 기록을 근거로 백제문화의 독창성과 예술성이 가장 전성기를 이룬 사비시대의 화려한 문양을 조각하여 완성했다. 지난해 백제대종 문양연구를 통해 종신에 새길 문양을 완성하고, 올 초에 밀납작업 과정을 거친 후, 습도 등 주조환경이 제일 좋은 지난달 거푸집에 쇳물을 주입해 완
당진시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 및 주거지 등 생활환경에 피해를 주는 나무 제거 등 각종 산림민원을 찾아가 해결해 주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숲가꾸기 패트롤’은 지난 3월부터 2명을 선발해 산림과 관련된 생활환경 민원을 해결해 왔으며 지난 5월까지 44건의 산림민원을 접수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피해목 111본을 제거했으며 앞으로 읍·면·동 홍보를 통한 산림민원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들은 도로변 가시권역의 덩굴류, 고사목, 병해충 피해목 등 경관저해 요인과 생활권 주변 각종 고사목, 주택·농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세밀한 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자주 발생했던 여름철 관련사고 실태를 분석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예방대책 9개 분야 23개 과제를 수립하고 현장행정 중심의 안전점검을 추진한다.9개 분야는 ▲풍수해 ▲물놀이 사고 ▲폭염 ▲산사태 ▲식중독 ▲감염병 ▲비상급수 ▲피서지 쓰레기 처리 ▲감전사고 대책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
당진시가 이달까지 당진시립도서관을 비롯한 5곳에 자동 제세동기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자동제세동기란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리듬을 가져오게 하는 응급 기구로 간단한 교육만 이수하면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자동제세동기는 현재 당진시청, 읍·면·동사무소 등을 포함해 총 70대가 설치돼 있으며 제세동기의 설치는 시민생명 보호를 위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시의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이 밖에도 올해 시는 시민생명 보호위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닥터헬기 인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농기계 지원으로 노동력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6500만원으로 보행형관리기 등 9종 438대를 공급할 계획이다.벼, 원예 및 과수 재배농가 중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 영농법인, 작목반 등으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지원조건에 맞는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추진하는 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은 밭작물과 시설하우스 작물 등 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보행형관리기 및 소형동력살분무기 등을
홍성군은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단속에도 불구하고 위반차량이 늘고 있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위반차량이 작년 5월 기준 81건에서 지난 5월 현재 126건으로 현저한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이는 군민 인식이 아직도 저조하다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강력한 게릴라식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차량에 대하여 10만원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 단속반 등을 통해 홍보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는데 아직도 일부 군민들의 인식이 저조해 불법주차 적발 건수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청정 관광지의 이미지를 높이고 모기와 해충 등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렙토스피라증’, ‘유행성 출혈열’ 등 각종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10월 12일까지 90일간 군 전역에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보건의료원과 태안읍 4개 방역소독반, 각 읍·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방역에 들어갔으며 하천변, 갯골수로, 주택가, 풀숲, 골목길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2만6391필지(시 전체 28만9279필지의 78.3%)에 대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갑천 친수구역 등 개발사업지역 등에 대한 개발 기대심리와 실거래가격과 공시지가의 격차율 해소를 위한 조정 등으로 전년대비 평균 3.22%(전국 평균 5.08%)가 상승하였으며, 구별로는 서구 3.53%) 유성구 3.29%, 동구 3.13%, 대덕구3 .05%, 중구 2.68%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가
당진시가 올해 합덕여자중고와 북창초 두 곳에 학생들의 학업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녹색쉼터인 명상숲을 조성했다.명상숲은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여가 공간과 쉼터를 마련하는 등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 조성되는 도시숲이다.시는 지난해에도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나무와 달콤한 향이 나는 계수나무를 2000㎡의 규모로 상록초와 신평초에 명상숲을 조성한 바 있다.올해는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들여 북창초와 합덕여자중고에 각각 400㎡와 650㎡의 유휴토지에 조팝나무와 산철쭉 등을 이
금산군은 독거노인 4244명을 직접 찾아가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2016년 독거노인 현황조사‘에 들어갔다.이번 독거노인 현황조사는 이달 말까지 1개월간 실시되며 주민등록상 만65세 이상 단독가구로 등재돼 있는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노인이 조사 대상이다.조사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1명이 조사원으로 나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제 독거여부와 주거상태, 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 생활정보를 확인하고 대상자와의 질의응답을 토대로 현황조사카드를 작성, 전산으로 입력한다.현황조사가 마무리되면 독거노인에 대한 데이터베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해금빛열차를 운영하는 충남·전북 7개 시·군 가운데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서울역에서 가진 개통식을 통해 7개 시군과 ‘서해골드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2월 5일부터 정식운행에 들어가 개통 뒤 지난 4월까지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7개 시군을 찾은 이용객은 모두 1만3916명 중 홍성에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렸다.개통 4개월만에 1500여명을 돌파하더니 이 기간 모두 5112명이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홍성을 찾았다.올해에도 다른
지난해 문화관광축제와 2016 충남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홍성역사인물축제 밑그림 나왔다.올해의 경우 지난 2월에 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축제 일정과 주제 등 기본 개요를 확정하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이어 1차 추진위원회 이후 실무자 중심의 콘텐츠 분과 위원들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축제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졌다.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지난해보다 축제 일정이 앞당겨져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어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3D 영상을 통해 화
태안군이 충남도 시행 ‘장애인복지관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여성·발달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등 6개 신규 사업에 선정돼 4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사업은 ▲여성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식생활 멘토링 사업 ▲여성장애인 문화교육 ▲성인장애인 교실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장애아동 음악활동 등이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재활 프로그램의 활성화는 물론장애 극복을 위한 물리치료·심리치료 등의 사업 추진에도 큰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은 지난 27일 대전시 중구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야구장 홍보는 충청권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경기와 연계해 진행했다. 장외에서는 부스를 설치하고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고 장내에서는 시구, 전광판 메시지를 통해 ‘총조사’를 알리는 한편 퀴즈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람객들과 정보를 공유했다.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구조를 통일된 기준으로 파악하기 위해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녹화 운동이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도시녹화 운동은 시민과 단체·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족한 생활권 주변의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중심의 운동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현대제철 가족봉사단인 해피프리즘 소속 150여 명이 송악읍 복운리에 조성중인 나눔숲에 영산홍 700주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도시녹화 운동에 지역사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이어 당진지역 업체인 두원EFC도 같은 달 소나무 29주를 신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