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후보가 두 번째 공약 발표를 통해 행정수도와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 완성을 약속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강준현 후보는 13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의 역량이 수도권으로 만 편중되는 구조를 해결해야만 저출생과 지방소멸의 근본적 원인도 해결할 수 있다”며 “세종시는 균형성장의 의미속에 태어난 지역으로 그것을 선도해야 하는 의무와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과 대한민국 균형발전 모델을 위한 대안으로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세종집무실 착공 및 세종지방법원 설치 ▲행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12일 집현동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했다고 밝혔다.각 세종은 연면적 14만㎡ 이상 규모의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로, 재난상황에서 전국적인 시스템 장애와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세종소방서가 중점 관리하는 시설이다.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중앙관제실, 서버실, 전기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내부 구조를 확인해 화재진압대의 진입 경로를 파악했다.관계자를 대상으로는 안전관리 수칙을 지도하고 유사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3일 청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개입을 통한 정신질환 발병 예방, 만성화 방지를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중 10년 내 자살률 50% 감축을 목표로 예방부터 회복에 이르는 전주기 전략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세종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정신건강상담 및 자문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시는 또한 청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양자 산업 중심도시인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3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양자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세종을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첫 번째 회의다.경제 자족기능 향상과 미래혁신기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
세종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모임은 이현정 대표의원과 김동빈·김충식·유인호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립대학교 곽영길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선임연구원, 서원대학교 김영식 교수, 세종경찰청 홍성표 범죄예방대응과 지역경찰팀장,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 도이현 위원장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 이후 제기된 치안 수요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2일 세종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여 만에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의 상징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의장협의회는 이날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및 ‘지방계약법령 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건의안’ 등 총 15개 주요 안건을 심의 후 의결했다. 이중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기획재정부의 예산 편성 단계에 대한 투명성 및 공공성 증진을 골자로 하며, ‘지방계약법령상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2일 금강횡단교량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입찰공고했다고 밝혔다. 금강횡단교량 신설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S-1생활권(세종동)의 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교량 형식, 건립 타당성과 정확한 위치 및 규모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될 전망이다.사전타당성조사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8개월 간 현황 분석 및 수요 예측, 선행연구 분석 및 대안 선정, 경제성·타당성·정책성 분석을 시행한다.이번 연구용역 참여 의사가 있는 기관 등은 나라장터(www.g2b.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2일(화)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마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현황과 타 도시 사례를 우선 분석하고 기존 생활권별 상업업무용지 배치의 적정성 검토를 추진한다.이를 통해 상업업무용지 배치 및 상업업무시설 토지공급 방법과 시기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계획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이 용역을 수행하고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기관과도 적극 협업해 그 효과를 높인다. 행복청은 또한 열린공간(S-1생활권)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는 지난 11일 교육부 앞에서 1인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찾아가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방문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반발해 1위 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응원하고 당면한 세종교육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응원 방문에는 안신일 위원장, 김현옥 부위원장, 김효숙 의원이 동참했다.안신일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가 만들고 약속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세종교육의 큰 밑거름이 되어준 보정액의 대폭 축소에 대해 우려하며, 즉시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2일 사이버보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 김영 고려대세종캠퍼스 부총장 등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했다.또 협약기업에서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 한상웅 한성정보기술㈜ 대표 등 국내 사이버보안기업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산학관 협력사업과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시 역점사업인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세종형 기회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이사장 이준석)은 세종묘목플랫폼이 5년여의 산고 끝에 전의묘목 생산자들이 하나로 뭉쳐 ‘나무시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무시장은 1,000여 종에 이르는 조경수, 약용수, 화훼, 조경도구에 이르기까지 가드너들이 필요한 상품을 일괄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세종가든센터’를 운영한다. ‘가든카페 쉼그린’로 이용자들의 쉼터도 제공한다.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은 또한 오는 22일부터 3일 간 ‘제17회 세종전의묘목축제’를 개최한다.전의묘목축제로 60년 전통의 묘목생산단지 명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전의면이 세종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협회장 백현종)는 지난 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 36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전국의 각 지부장 및 전임 회장들 및 협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와 그간에 협회운영에 대한 전체설명이 이어졌다. 백현종 회장은 이날 협회운영 방침을 설명하면서, “이제는 탄소중립 등 환경에 더욱 힘을 써야 할 때로 그간 협회 회원사들의 큰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협회가 환경의 지적을 받지 않았다” 고 고마움을나타냈다.백 회장은 또한 “그동안 우리업계에서 안전과 환경에 힘써 와서 큰 사고 없
세종남부경찰서는 세종시 어진동 소재 청사지구대에서 오는 12일 세종경찰청장, 세종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한 세종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자치경찰위원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청사지구대는 세종남부경찰서의 다섯 번째 지역경찰관서로 도담동을 비롯한 어진동, 세종동, 나성동, 누리동, 해밀동을 관할하며, 행복청(김형렬 청장)이 2023년 2월 착공 및 2024년 2월 7일 준공한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59억원을 들여 마련된 치안서비스 공간으로 전체 담당인구는 60,472명이다.지역적 특성으로 치안부담 높을 것 예상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가 기득권 정치 타파, 방탄정치 청산의 깃발을 들었다.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세종에서 피우겠다”며 국회의원 3선 도전을 선언했다.김종민 공동대표는 12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미래의 물줄기를 세종에서부터 만들어 가려 한다”며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곳 세종에서 세종시민과 함께 정치개혁의 깃발을 들겠다”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언급하며 “노무현을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노무현의 길을 이어가는 사람을 많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4~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수학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지난 2월 말, 2024~2025 GKS 장학 프로그램 수학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한국영상대학교는 6개 전문 대학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GKS 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교육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기준)는 2023학년도 졸업생 취업률이 95%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충남을 넘어 전국 최상위 취업률을 달성했고, 마이스터고 개교 이후 10년간 평균 취업률 95%를 유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2023학년도에는 졸업생 60명에서 군입대 1명을 제외한 59명 중 56명이 우수 업체에 취업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삼성전자 15명, 삼성SDI 2명, 한국석유공사 1명, 포스코 3명, 동아제약 7명, DB하이텍 2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1명, 스테코 1명, 일진전기 2명, 주성엔지니어링 2명 등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 11일 천안공과대학 9공학관 컨벤션홀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해 과학기술 분야 외부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행사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처·국·본부장, 학장·부학장 및 관심 있는 교직원,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회를 축하하기 위해서 김석필 천안부시장, 홍성태 상명대학교 총장의 축사 및 충남 소재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의 청강 등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강연회에서 이종호 장관은 “과학기술·디지털로 여는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빠른 성장
세종고등학교(교장 김수동)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교 자율 프로그램 운영과 내실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를 실현했다.세종시에서 유일한 남자고등학교인 세종고는 재학생 3분의 1 이상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갈등 발생 요인의 우려가 있었다.이에 세종고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학교폭력 자체 대응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선도적으로 실천했고,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23년도 학교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5일까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청 직원 안내 조직도 사진 현행화를 위한 인물소개(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 촬영은 교육청 인사발령 시기에 맞춰 교육청 부서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사진 촬영은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미래교육과, 유초등교육과 등의 부서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사진은 소통담당관 사진 담당 전문경력관의 전문적인 촬영과 포토샵 등을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담당관 직원들의 꼼꼼한 보정으로 개인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의 하나다.사업 참여자 모집은 일반(800명), 생활(90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이 대상인 생활승마 참가비용은 전액지원되고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 원(10회 기준, 보험료 포함) 중 7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