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조치원지하차도 주변 옹벽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조치원지하차도 주변의 낡고 퇴색된 옹벽에 세종시를 연상하는 한글, 하늘, 오봉산, 바람결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 패널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변 미관을 개선했다.시는 낡고 노후된 옹벽으로 인해 미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관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조치원지하차도 노후 옹벽 새단장을 통해 조치원이 한층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연기라이온스 클럽(회장 윤동필)이 ‘품격이 다른 봉사’의 슬로건으로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 등 80여명에게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쌀·라면 등)을 전달했다.회원들은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잠시나마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윤동필 회장은 “라이온스의 이념 실천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지역의 따뜻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의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조치원읍체육회(회장 양완식)는 오는 23일 조치원 신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읍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체육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명랑경기,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조치원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인‘가을예술제’를 함께 열려 수강생들의 민화, 서예,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난타, 밸리댄스 등 공연 무대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양완식 읍체육회장은 “청춘 조치원프로젝트의 성공 등 조치원 발전 및 지역
세종시 금남면 남부지구 복지회관 건립 준공식이 지난 13일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시의원, 정형희 32사단장, 김홍영 금남면장을 비롯한 지역 각 기관장과 주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남면 감성리 현지에서 32사단 군악대의 축하연주 속에 성황리 개최됐다.행사는 금남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 감성초의 단체줄넘기시연, 축하기원 전통제례, 현판식, 시설관람 및 금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마련한 오찬 식 순으로 진행됐다.이춘희 시장은 “금남면민의 숙원이었던 복지회관을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제 시설이 완비된 만큼 그 어느
단국대 세종치과병원과 세종의원이 지난 22일 세종시 어진동 단국빌딩에서 개원식을 했다.빌딩 2층에 개원한 세종의원은 소화기내과, 내시경검사실, 신장내과, 인공신장실,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건강검진센터를 갖췄다.또 대학병원급의 고해상도 CT와 MRI 장비를 도입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세종치과병원(3층)에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5개 진료과목이 개설됐다. 입원실과 수술실, 회복실 등을 갖췄다.이는 충청권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 지역 내 치과 병·의원과의 협진에 의한 치과진료,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호)는 연말까지 무지개 프로젝트 ‘행복동네 만들기’ 특화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배추는 사랑을 싣고’,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 등 지역 특화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아름동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9일 다문화가정 15세대와 첫 대면식을 갖고 ▲8월에는 시원한 여름나기 ▲9월 추석명절음식 나누기 ▲10월 우리동네 알아가기 ▲11월 김장나누기 ▲12월 한해 돌아보기 등 매월 다양한
세종중앙 테니스클럽(회장 김종식)은 지난달 24일 오전 6시부터 남리 테니스장에서 회원들간 친목대회를 가졌다.35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리그전으로 진행한 결과 1부 우승은 강용수·안요한 조가 2부는 양승철·임동묵 조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 하였다.이날은 김종식 회장의 일흔 여섯번째 맞는 생일 잔치와 더불어 오전 내내 축제의 장이 됐다.김종식 회장은 “중앙 테니스 클럽 창립 이래 최고의 날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남클럽 헌장전수 제23주년 헌장전수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금남면사무소 3층 대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장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로타리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로타리 송 제창, 공로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병태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마음과 몸 그리고 로타리 인이 갖추어야 될 모든 것이 부족했던 저에게 용기를 주며 격려를 해 준 회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본연의 임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비록 임무를 마치고 평 회원으로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보람수영장(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소재) 7월 수영 강좌 수강신청을 받는다. 또한 오는 20~30일까지 실시되는 무료 자유 수영 참여자도 모집한다. 7월 수영 강좌 신청은 보람수영장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후 신청자 중 오는 20일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무료 자유 수영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신인섭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쾌적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준비해 왔는데,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개장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한
바르게살기연동면위원회(위원장 임준수)는 지난 5일 연동면 복지회관에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복지회관 등 22개 마을회관에 직접 담금 열무김치(10kg)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임준수 위원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금 시원한 열무 김치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잘 났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바르게살기연동면위원회는 하반기에도 송편만들기 행사, 쌀 등 농산물 수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부강면(면장 오인규)과 부강면주민자지회(회장 소군호)가 부강면 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이들은 부강면 거리 곳곳에 꽃을 심으며 자칫 삭막하기 쉬운 거리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주민자치회 목공예 프로그램인 ‘행복제재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나무 화단을 활용해 관내 불법쓰레게 투기 지역에 꽃을 심어 환경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소군호 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면과 협력해 부강면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보건소(소장 이강산)는 지난 23일 가재마을3단지를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제1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의 50%이상이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한다.가재마을 3단지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6개월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23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한편 이날 건강캠페인은 금연클리닉
금호중학교(교장 안병화)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신언권)는 지난 23일 모교를 방문해 신입생 36명 전원에게 생활 교복을 전달했다.이는 졸업 동문과 재학생들 간의 돈독한 유대강화를 바라는 동문들의 자발적 기증 참여로 이뤄지게 됐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기존의 교복보다 활동적이고 편안한 교복을 입게 됨으로써 긍정적 학교생활은 물론이고 바른 인성과 태도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언권 동문회장은 “‘사랑으로 세상을 품고, 실천으로 행복이 움트는 배움터'라는 교육 비전 아래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세종시 부강 나이야가라 노인대학(학장 임종순)이 지난 16일 노인대학 학생 129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올해로 13회를 맞는 부강 나이야가라 노인대학은 지난 3월 7일 160명이 입교해 교양강좌와 동아리 활동(종이접기, 실버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운영해 왔다.견학단은 한국 서커스 장르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동춘서커스를 관람하고, 화호조력발전소 등 대부도를 탐방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임종순 노인대학장은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돈독해지고 견문
연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배승경, 이하 총동문회)가 다음 달 3일 총동문회 한마음축제를 연동초등학교에 개최한다.총동문회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동문들이 모이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며 “서로 대화를 나누며 게임도 함께 즐기면서 연동인의 전통을 새기며 우정을 나누려고 한다. 많은 동문들의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죽림1대 여성방범대(대장 최교순)가 지난 16일 조치원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여명에게 열무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최교순 대장을 비롯한 15여명의 대원들은 손수 만든 열무김치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져 주위 사람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최교순 대장은 “이번 행사를 하며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과 함께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며 “앞으로 우리 대원들과 계절김치·반찬 봉사를 결손가정까지 확대해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세종 유채꽃마당 잔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세종유채꽃마당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대표 김은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열흘 동안 15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때 이른 더위에도 전국에서 찾아 온 많은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꽃마차를 탄 관람객들이 유채꽃밭 곳곳을 누비며 탄성을 자아냈다.김은기 위원장은 “미흡했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순수 주민참여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꼭 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회장 이평선, 이하 균발협)는 지난 10일 이평선 회장을 비롯해 반이작 초대회장,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세종시내 신도시와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원들은 여러 현안을 논의하고 특히 조치원 복숭아 축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조치원복숭아 축제’는 기존엔 여름에 개최했으나, 지난해부터 봄에는 꽃을 주제로한 복사꽃축제를, 여름 수확기에는 관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릴레이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도 다음 달
세종시 죽림1대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최교순)가 지역사회 안정 및 범죄예방에 대한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달 13일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2016년도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공동체 치안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한편 이번 수상을 자축하기 위해 지난 17일 죽림 방범대 사무실에서 35명의 남·녀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대회가 개최돼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2017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을 결의했다.
조치원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이하 하나로마트)이 지난 18일 확장 이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서비스를 제공한다.하나로마트는 지난 1997년도에 개장해 조치원농협 지하에서 운영하던 매장을 조치원농협 뒤편의 저온저장시설을 리모델링해 150평 면적의 마트로 재탄생시켰다.기존 매장이 지하에 있어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지만 이젠 지상에 널찍한 매장으로 확장 이전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조치원농협 관계자는 “조치원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확장 이전으로 많은 고객들이 좀더 이곳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