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과 관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ICT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시티스마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시는 ‘시티스마트 프로젝트’ 시범사업 10개 과제에 1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먼저 시범사업으로 ‘세종시 미세먼지 통합지도 구축’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완료를 목표로 9개 동지역에 각 10개 내외의 IoT환경센서를 확대 설치한다.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영자전
세종경찰서(서장 송재준)가 경찰을 사칭해 현금을 인출해 집에 보관토록 하고, 이를 절취하는 일명 ‘절도형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전국의 피해자 11명으로부터 2억 4천만원을 절취한 말레이시아인 피의자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특히 A씨 검거에 서세종농협 직원들이 결정적인 공헌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서세종농협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서세종농협 봉암지점에 근무하는 성미정 주임과 김민수 계장은 지난 3일 지점을 내방한 고령의 조합원 B씨가 불안한 기색을 보이며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한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고 한다.평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무급휴직 저소득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를 지원하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자격요건을 완화 적용한다.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신청 시 소득요건인 기준중위소득 150% 이상 가구 제외기준이 없어지게 돼 코로나19로 인해 무급휴직을 실시 하거나, 일을 수행하지 못하는 사실 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면 소득구분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결정은 사업의 목적이 근로자의 고용유지와 임금보전에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일거리가 끊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고통을 받는 가운데 특히 소상공인의 피해는 심각해 세종시를 비롯한 지자체에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부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세종시지만 대표자의 주민등록이 세종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지난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대책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직접피해 지원 ▲소상공인 지원 ▲지역기업 지원 및 일자리 안정 ▲취약계층 지원 등 5개 분야에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1,81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세종시(시장 이춘희),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임동희)는 완성도 높은 공원 조성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세종중앙공원 1단계 개방을 다음 달에서 오는 9월로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세종중앙공원 1단계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 한놀이마당(어린이놀이공간), 가족예술·여가숲 등이 밀집돼 다음 달 개장시 세종시뿐만 아니라 충청권 등지에서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다는 우려가 중앙공원 개장시기 결정에 고려됐다.현재 지난 2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의 수행 업체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를 선정했다고 지난 20일밝혔다.이번 용역은 국제설계공모 진행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심사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당선작을 선정하기 위하여 시행한다.용역금액은 약 2억 1천만 원이며, 용역기간은 이달부터 8개월 기간동안 ▲국제설계공모 시행과 관련된 제반사항 준비 및 운영계획 수립 ▲공모 지침서 작성 ▲심사위원회 등 공모 진행을 위한 조직 구성 및 운영 지원 ▲홍보 및 홈페이지 운영 ▲설계공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세종시·충북도·충남도·청주시·공주시와 함께 행복도시권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3개 노선의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3개 노선은 세종시 신도시와 공주, 조치원, 청주를 각각 연결하는 노선이며, 용역의 주요내용은 3개 노선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고 개발계획(안)을 제시하는 것이다.용역기간은 올해 5월부터 내년 5월까지이고, 발주금액은 11억 5천만 원 규모로 행복청과 5개 충청권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분담하게 된다.이에 앞서 행복청과 5개 충청권 광역·기초 지방자치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조합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서세종농협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8일까지 소형농기계 무상 서비스를 시행했다.연서면 각 영농회(26개리)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예취기, 관리기, 비료살포기 등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1년에 봄·가을 두차례 진행된다.부품도 1만원까지 무상공급하며 실비로 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공급에도 많은 관심을 쏟았다. ‘마스크 5부제’가 지난달 9일 시행된지 한달이 지남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세종시청 등 공공기관 및 관내 아파트 157개 단지를 대상으로 22일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소등행사는 밤 8시부터 10분 간 한누리대교, 학나래교, 시 본청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의 소등을 실시하고, 아파트는 자율적으로 실시된다.이두희 환경정책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이번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며, “이를 계기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경관계획 재정비안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에 대해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시는 기 수립된 경관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도시의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5년마다 경관계획을 재정비한다.이번에 처음 수립하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시는 시민의 주도적인 참여하에 경관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경관디자인 공감단을 92명으로 구성했으며, 워크숍,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이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계획과 연구용역 과제 등을 논의했다.손인수 의원이 대표의원인 ‘세종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박성수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교통과 임수현 대중교통담당, 이범규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정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원, 이호무 세종도시교통공사 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장애인인권연대 문경희 위원장과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손정원 사무국장이 참석해 실제 교통약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민원 발생 및 과태료 부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차, 방해, 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된다.시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구역 내 과태료 부과가 시작된 지난해 1월 1일부터 매월 10~20건의 적발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과태료 부과 대상 시설은 주차단위구획이 100개 이상인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영주차장 등이며, 위반행위에 따라 최대 2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오는 20일부터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액의 급격한 감소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으로, 올해 4월 2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전년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이다.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인 사행업과 유흥업소 및 금융보험업 등은 제외되며, 지원금은 50만 원으로 현금으로 지급된다.시는 신청·접수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 상황이 전년 동기 대비 28%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계절관리제 기간 세종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9㎍/㎥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에서 약 28%(△11㎍/㎥) 감소하는 등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측정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미세먼지 좋음(15㎍/㎥이하) 일수는 8일에서 25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나쁨(36㎍/㎥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1일까지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 사업을 수행할 ‘2020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위탁기관’(2개 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올해 관련 예산 42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지난해 1개소에서 하던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3개소로 확대한다.정보화교육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해 장애인 교육기관 1개소, 고령층 교육기관 1개소 총 2개 기관을 선정하고 강사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시는 오는 21일까지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2개소를 추가로 모집해 다음 달 20일 최종 선정이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7일 시청에서 계룡건설산업(주) 3,000만 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1,216만 원의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계룡건설산업(주)(윤길호 부사장)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김동호 지부장)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생필품, 도시락 등을 제공하고, 개학 연기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 복지관의 휴업으로 돌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0일부터 2021년 시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시민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해 재정의 건전성,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이번 시민 제안사업 대상은 시 소관사무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며, 국고보조사업, 국가직접사업, 계속사업, 공익에 저해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세종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종시 소재 직장인·학생·비영리민간단체 회원도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시민참여예산제 홈페이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교통 중심의 공기업이자 버스공영제 실시를 위해 설립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지난 13일 출범 3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세종교통공사는 이날 출범 3주년 기념행사를 공사 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개최하고 유공자에게 각각 ▲세종시장 표창- 이평우·신재만·류영욱 직원 ▲교통공사사장 표창- 정숙현·강슬기·김윤혜·신광호·장태순 직원 등을 수여했다.세종교통공사는 지난 2017년 4월 13일 3개 노선 23대의 차량으로 운영에 들어갔다.현재 530여 명의 직원이 BRT노선 2개, 광역노선 2개, 시내버스 8개, 읍면노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를 되살리고자 중앙정부와 함께 약 1,810억 원에 이르는 민생·경제지원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에 필요한 재원은 국비 810억 원, 시비 242억 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4억 여 원 등을 통해 조성됐으며, 민간 융자액에 대한 이차보전액 지원 등을 포함해 시행된다.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조상호 경제부시장 주도로 총 11회에 걸쳐 비상민생경제대책TF 회의를 운영, 시급한 현안 위주로 민생·경제대책 마련에 고심해왔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경제정책과가 추진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를 선정하고 관계 공무원을 포상하는 등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조성에 나섰다.시는 지난 8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거나 창의적·도전적인 자세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 17건을 발굴, 이 가운데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전국 96:1의 경쟁률을 뚫고 5,400억 원의 민자유치에 성공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경제정책과)가 선정됐다.이는 전자파에 관한 주민 불안감 해소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