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내 중앙공원 1단계 사업이 완료돼 오는 5월 개장한다.또한 S-1생활권은 세종시 대표 상징공간이자 국가 행정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중심 생활권으로 조성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행복청 도시계획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미개발생활권 종합계획 수립, 중앙공원 1단계 개장, 주택공급계획 등 올해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주민들이 입주하지 않은 4·5·6생활권에 대한 종합계획을 제시했다.집현리(4-2생활권)는 대학·연구·산업 및 주거·
정부세종청사내 집단감염이 추가 발생하며 ‘줌바댄스’에 이은 새로운 집단 감염지가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12일 10시 30분 기준, 전일 오전 9시 대비 정부청사내 총 9명의 직원이 추가 감염됐다. 특히 해수부가 또 다시 집단 감염되면서 감염의 심각성을 노출했다. 이와 관련해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하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대응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청사내 확진자는 교육부 1
세종시 인구가 지난 10일자로 35만 명을 돌파했다.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2018년 5월 인구 30만 명이 된 지 약 1년 10개월 만에 인구 35만 명을 달성, 중견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은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인구 11만 5,000명 수준에서 7년 8개월 만인 10일 3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매월 평균 2,500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이며, 연간 인구성장률 측면에서는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마무리 단계이던 지난 2015년 35%를 비롯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탈루세액·은닉재산 등을 신고해 지방세 세입증대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탈루세액, 부당환급·감면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자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자 ▲버려지거나 숨은 세원을 부과하게 한 자 ▲창의적인 제안·제도로 세입 증대에 기여한 자다.지급액은 ▲탈루세액 등은 3,000만 원 이상부터 구간별로 15% 이상 ▲은닉재산은 1,000만 원 이상부터 구간별로 15% 이상 ▲숨은 세원은 징수액의 5% ▲창의적인 제안·제도는 건당 30만 원씩 지급된다.지급 신청은 시청 세정과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증진과 안전을 위해 비가림승강장 설치 등 시내버스 정류장 개선을 실시한다.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5월까지 읍면에 비가림승강장 8곳 신설 및 노후승강장 3곳 교체를 완료한다.신설 버스정류장은 ▲조치원읍 세종고등학교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케이션(양방향) ▲금남면 대박리마을회관 ▲장군면 용암2리마을회관 ▲연서면 용암리입구 ▲전의면 성호아파트 ▲전동면 청람리입구다.노후정류장 교체 위치는 ▲연기면 눌왕2리 마을회관 ▲부강면 산수리 입구 ▲소정면 대곡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3개 사업을 기존 방문 접수에서 ‘등기우편 접수’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우편접수로 전환된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액화석유가스 1톤 화물차 지원사업 등 총 3개다.이에 따라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3개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해당 사업 신청서를 작성, 등기우편으로 시청 환경정책과(세종시 한누리대로 호려울로19 6층)로 발송하면 된다.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등기우편 소인에 한해 인정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콜센터(0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공무원들의 집단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7~10일 6명의 중앙부처 공무원에게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해양수산부 4명, 보건복지부 1명, 대통령기록관 1명이다.특히 해수부의 경우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지난 9일 직원 A씨 양성에 따라 10일 해당 부서를 폐쇄하고 직원 60명을 검사해 3명의 추가확진자를 확인했다.아울러 세종시 12번 확진자(40대 여성)도 해수부 소속 공무원인 9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시는 또한 세종청사 다른 부처에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9일까지 민원 서식의 글자크기를 확대하는 ‘큰글자 서식’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세종에서 처음 실시된다.큰 글자 서식 도입 대상은 ▲전입신고서식(주민등록법 시행령 별지 제15호, 제15호의2, 제15호의3서식) ▲인감(변경)신고 서식(인감증명법 시행령 별지 제9호서식) 등 총 4종이다.개정되는 서식은 글자크기를 10포인트에서 2∼3포인트 내외로 확대하고 작성칸 높이도 키웠다.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지방세외수입 징수 유예, 납부 연기, 분할 납부, 체납징수활동 완화 등을 실시한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자,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 등 직·간접 피해자이며,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시는 피해 납세자에게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징수와 관련된 개별법령 규정에 따른 징수 유예, 납부 연기, 분할 납부 등을 지원하며, 지방세외수입금 체납자 압류재산의 매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 세종창업키움센터 운영을 통해 입주기업 전체 매출액 5.7배 신장, 26명 신규채용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시에 따르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목표로 지난해 4월 문을 연 세종창업키움센터는 총 15개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화 및 네트워킹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1차년도 사업으로는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창업교육 등 다양한 사업화 프로그램과 경영자의 동기부여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정기적으로 실시됐다.1년차 사업 추진 결과 입주기업의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가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는 모든 출동 시 구급대원의 감염보호복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6일 밝혔다.조치원소방서는 구급수혜자가 코로나19 유증상자이거나 발열, 호흡기 증상, 실신·무의식 등 이에 준하는 대상인 경우 모든 소방대원이 레벨D급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후 출동하도록 하고 있다.다만, 시급을 다투는 119 구급 신고의 특성상 감염병 관련 여부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모든 출동 시 구급대원의 감염보호복
“코앞에 아파트가 잔뜩 있고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 코로나19 지역전담병원요?”NK세종병원의 코로나19 지역전담병원 지정이 임박한 가운데 병원 위치의 적정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별로 중증환자 격리 치료를 위한 지역 전담병원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도 NK세종병원의 지역전담병원으로 추진에 앞서 해당병원을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하고 입원해 필요한 시설 개·보수, 장비지원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논란이 되는 부분은 NK세종병원이 갖고 있는 지리적 특수성
마스크 수급안정 대책의 핵심은 마스크 생산량 한계에 따른 ‘수요 억제’였다.한 주에 1인 2매로 마스크 구입이 제한되고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해 요일별로 수요를 분산해 마스크 구입을 원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즉 수요 억제와 생산설비 확대 등을 통해 공급확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계산이다정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대란이 심화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추가적인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지난달 12일과 26일 두차례의 긴급수급조정조치 이후에도 마스크 수급이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대란이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세종시가 기본적인 마스크 판매 정보조차 부실하게 제공해 논란이 되고 있다.정부는 최근 약국, 읍면 지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중소기업 유통센터 등을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읍면지역 우체국에서 마스크 판매를 시작해 지난 2일과 3일, 4일 현재까지 판매중으로 다음 날 판매계획은 오후 6시 이후에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 세종시는 ‘시 코로나 19현황
“언제쯤 줄서기서 벗어나나” “매일 매일이 전쟁이다”우체국에서 마스크가 판매된 지 3일째를 맞았지만 여전히 시민과 우체국 모두 혼란의 연속이었다.3일 조치원우체국 이날 배정된 수량은 85세트(425매). 마스크 판매는 예정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였지만 우체국 업무 시작 시간인 오전 9시 이전부터 1세트(5개)를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길게 꼬리를 물었다.이른 시간부터 줄이 늘어남에 따라 당초 11시 판매와 동시에 줄 선 시민을 대상으로 번호표를 배부하려 했지만 물량이 한정된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을 마냥 기다리게 할
세종우체국(총괄국장 이원)이 세종시 읍·면 지역 9개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중인 가운데 마스크 판매 대기 번호표를 오는 4일부터 오전 9시부터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세종시지역은 세종금남, 세종전의, 세종부강, 장군, 세종소정, 조치원, 세종연동, 세종연서, 세종 전동우체국 등 9개 우체국에서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지난 2일과 이날 3일까지 3일째 판매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시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줄서기를 하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번호표를 오전 9시부터 제공하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축산물 영업자 간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축산물영업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을 한시 유예한다고 a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의 감염병 업무 집중으로 건강진단을 받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시행된다.이에 따라 신규 영업자 및 종사자는 영업허가(신고) 또는 영업 종사 후 1개월 이내, 기존 영업자는 3월 31일 이내 건강검진일이 도래한 경우 향후 1개월 이내에 건강진단을 실시하면 된다.또, 축산물 영업을 하려는 영업주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청 지상 1층, 지하 출입문 각 1곳씩을 제외하고 모든 출입문을 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추세에 따라 청사 내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 시 건물 폐쇄 등으로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이에 따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지하를 통한 시청사 출입이 통제되므로, 출입 시 반드시 지상1층 출입문을 이용해야 한다.시는 외부 출입이 많은 지상 출입문에 열화상카메라, 열감지기, 적외선체온계를 동시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스마트 미래도시로 구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청은 5대 핵심과제로 ▲지역과 상생하는 광역발전 선도모델 구축 ▲세계적인 스마트 행정도시 조성 ▲지속 성장을 위한 도시발전 기반 확충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 ▲도시 완성 및 미래발전 전략 수립 등을 제시했다.특히 올해가 도시건설 2단계(2016~2020)가 완료되는 중요한 시기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도시건설 3단계(2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소비활동 위축 등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즉시 시행 가능한 시책을 3개 분야 9개 방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우선 그동안 소상공인 경영난 완화를 위해 분기별로 한도를 정해 지원하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상반기 내 전액(150억 원) 조기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또, 관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