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조치원소방서 표윤석(51) 소방경이 27일 소방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제25회 KBS 119상’ 본상을 수상했다.KBS가 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119구조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표 소방경은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5년 경력 대부분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한 구조 베테랑이다.특히,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인명구조사2급, 응급구조사2급, 화재대응능력2급 등 현장소방 활동 분야에 여러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2018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발행한 지역화폐 여민전이 ‘2020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7일 시에 따르면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발, 시상한다.지난 3월 3일 출시된 여민전은 출시 두 달 만에 240억 원 판매, 출시 후 80일 만에 230억 원 결제 기록을 세우며 올해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지역화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여민전은 세종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활용 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재활용품 주요 품목에 대한 매각 단가 인하를 결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국내외 판로가 막히고 가격이 폭락하는 등 재생원료의 경쟁력이 하락하면서 재활용 시장의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다.이에 세종시와 공단은 재활용 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재활용품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총 9개 재활용 품목에 대해 평균 27% 매각 단가 인하를 결정했다.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동면 심중리 국도1호선 전동교차로~보덕리 구간에 대한 벤처밸리산단 진입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5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는 도로연장 410m, 도로폭 2~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30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올해 2억 원의 설계 예산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진행, 올 하반기에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인·허가 등을 거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진입도로 건설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벤처밸리산단과 인접한 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24시간 대응체제를 가동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시는 돌발성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일수 증가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신속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운영한다.이와 함께 풍수해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가 실시되며 예‧경보시설, 재난정보문자를 활용해 재난정보를 신속히 제공, 시민의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 피해 최소화
세종시 2019년 현재 흡연율은 15.9%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으며, 전체 고위험 음주율도 10.8%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시는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건소당 약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에 실시하는 법정조사다.분석 결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지난 25일과 오는 27일 이틀간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계도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교육운영 지침에 따라 교육 전 참석자의 감염증상 확인, 교육 중 마스크 착용, 충분한 거리두기 등 감염 예방과 차단을 위해 철저한 사전 조치 후 시행된다.행복청 관계자 및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 관리 분야 전문가가 건설 현장에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
■과장급 전보▲기반시설국 사업관리총괄과장 부이사관 김상기 ▲기반시설국 교통계획과 부이사관 박대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주변도시와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광역도로망의 차질 없는 구축을 통해 충청권 광역상생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오송~청주 1구간 연결도로’,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행복도시~공주 2구간 연결도로’ 3개 노선이 올해 순차적으로 개통하고, 광역도로 미착수 사업인 ‘부강역~북대전 나들목 연결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광역도로는 전체 18개 노선(118km) 중 지난해까지 7개 노선 72km(61%)가 개통됐고, 올해는 1,205억 원을 투입
■국장급 승진(5월 22일자)기반시설국장 유근호■서기관 승진(5월 21일자)청장실 서기관 김세영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역화폐 여민전 소비액이 지난 22일 기준 총 230억 원을 기록, 지역 상권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 3일 여민전을 출시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발행규모를 당초 70억에서 대응 370억 원까지 증액, 월별 발행한도액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시민 대상 월별 여민전 판매액은 3월 출시 이후 64억 원, 4월 88억 원, 5월 88억 원, 6월 60억 원이며, 결제액은 3월 40억, 4월 111억에 이어 이달 들어서는 지난 22일까지 총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중소기업벤처부(장관 박영선)가 추진하는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이 본격화된다.시는 2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이춘희 시장과 박영선 장관, 행복청장 및 자율주행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 및 현장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점검해 차량 및 안전대책 등 자율주행 인프라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다.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에서는 ▲도심공원 자율주행 ▲주거단지 저속 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고위험병원체 취급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3) 연구시설을 구축,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 국가인증과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감염성 병원체를 안전하게 취급하고 외부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특수시설을 말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 부지 내에 연면적 300.56㎡ 규모의 연구시설을 구축, 고위험병원체 취급을 위한 밀폐, 차압, 온습도 등에 필수 요건을 충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추가 접수를 받는다.시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1만 349명이 신청했다.시는 기존 접수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일부 있을 것으로 보고, 5일간 접수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추가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와 모바일, 보람동 주민센터 내 마련된 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긴급재난지원금 여민전(기프트카드) 신청에 적용되고 있는 요일제를 25일부터 해제한다.이에 따라 출생년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이는 전체 지원대상 가구 13만 6,433 가구 중 92.5%가 신청을 마쳐 신청 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요일제에 해당되지 않는 민원인이 신청을 못하고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22일 24시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구 수는 12만 6,256가구이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및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세종소방본부의 119구급활동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관내 오토바이 사고 부상자는 215명이 발생해 2018년 196명에 비해 9.7%(19명)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오토바이는 자동차와 달리 전도되기 쉽고 신체가 노출된 구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 전신 부상 위험에 노출된다.실제로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중증 환자는 16%(2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여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 두레농장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가 운영하는 두레농장(연동면 예양리 845-10)은 신체활동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농업을 이행하는 특수농가인 데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어느 해보다 농촌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은 열매솎기 작업과 작물 수확 등에 일손을 보태며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데 힘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감각공해물질인 복합악취를 검사할 수 있는 공식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복합악취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 초까지 약 3개월간 실험실 및 분석장비를 보완하고, 악취 분석요원과 판정요원의 숙련도 향상을 위한 내부점검을 지속했다.이어 지난 14일 최종관문인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전문가 현지평가를 통과해 복합악취 검사기관으로 지정받게 됐다.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시료를 48시간 이내에 신속히 분석해 검사 결과를 유관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최근 들어 고라니 로드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지난 20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매년 봄철은 나들이 차량의 증가로 통행량이 증가하고, 특히 고라니의 경우 번식기를 맞아 먹이 활동 증가와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이동이 활발한 시기다.특히 세종시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저지대 야산이 많아 고라니의 출몰이 잦다.세종시 로드킬 관련 출동 건수를 보면 1~3월에 2건이었던 것이 4월 10건, 5월 현재까지 6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90%가 고라니에 의한 사고로 확인됐
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최병조)와 삼성전기㈜세종사업장(그룹장 박장순)은 지난 20일 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 홍보관에서 ’그린오피스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은 앞으로 1년간 친환경소비실천에 동참한다. ‘그린오피스 캠페인’은 기관·단체·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사무업무 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생활화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최병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환경과 소비가 주요쟁점이 된 시대에, 민간 영역의 기업이 세종시의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