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방공기업 상생발전을 위해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지난 7일 세종도시교통공사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대중교통, 도시개발, 시설관리,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전국 최초로 버스 완전 공영제를 실시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협약에 따라 지방공기업 평가원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강점 사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화성도시공사에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또한 도시개발과 시설관리 분야에 특화된 화
KTX 세종역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B/C(경제성 분석) 0.86으로 기존 용역결과보다 0.27 증가해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9일 시정 브리핑에서 “우리 시는 단기과제로 KTX 세종역을, 중장기과제로 ITX 노선 신설을 추진해왔다”며 “ 이 사업은 세종시 미래의 필수 기반시설로 국회 세종의사당과 더불어 행정수도를 완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이라고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시는 이날 지난해 5월 아주대에 의뢰한 ‘KTX 세종역 및 ITX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를 발표했다.KTX 세종역 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7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관리 현황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급식위생 점검은 최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유치원에서 집단식중독 발병 사례와 같이 여름철 식중독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점검에서는 시청 여성가족과 전 직원과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협력해 영유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사전 제거한다.주요 점검내용은 ▲개인 위생관리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 관리 등으로, 전반적인 급식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방세 이의신청 등 불복을 제기할 경우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등 불복 청구를 도와주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8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는 영세납세자가 불복절차를 모르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경우 불목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세무대리인 선임 없이 납부세액 1,000만 원 이하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 원 이하인 납세자다.다만, 지방세징수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전자정부 정보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보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은 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제고와 공공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수요일에 열린다. 시는 그동안 성실한 국가 보안정책 수행을 통해 다년간 정보보안 평가에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및 스마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전광역시 등 11개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2020년 대전·세종 통합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수시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그동안 다양한 수출지원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온라인 상담회를 통합해 참가기업을 공동 모집하고, 기관별로 보유한 해외바이어를 공유해 기업과 바이어 간 효율적인 매칭을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중진공·기술보증기
“무슨 친환경타운인가 그냥 쓰레기 소각장 혐오시설이지”“효율성 따지면 그냥 원래 계획지인 월산공단에 크게 지워라”“전동면은 할 만큼 했다. 동지역 쓰레기는 거기서 해결하라”“전동면에 심중리 주민만 있나? 왜 전체 주민에게 설명회조차 없었나” 세종시가 추진하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공사가 공모지로 선정된 전동면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전동면민들은 친환경으로 포장된 혐오시설인 ‘쓰레기소각장’ 건립에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동일 시설이지만 시설을 지칭하는 표현이 다르듯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곤 전동면에
“1300억원이 아니라 LH 예산 다 들여 명품 소각장 만들어 달라…반대 주민들도 끝까지 반대하진 않을 것” 지난 2일 전동면 심중리 소각장 공모신청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심중2리 박 모 이장을 만났다. 그는 소각장 공모 신청 및 해당 토지의 토지주로 소각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으로부터 이런 저런 압박(?)을 받고 있을 터였지만 예상외로 쉽게 만나 그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박 이장은 이번 공모 신청이 마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철회의사가 없음을 밝히며 이미 소각장이 존재하는 만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1학년도 세종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변경 발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개학 연기로 빠듯해진 학사일정에 부담을 완화하고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변경 내용은 ▲봉사활동 성적 산출방법 변경 ▲대입수능일정 변경에 따른 일부 입학일정 조정 ▲신학기 추가 배정 등이다.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기존 3년간 60시간 12점 만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수도 완성 등 시정 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중앙 부처 내 공감대를 형성·확산하기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종사랑협력관’을 위촉, 운영한다.시는 지난 2일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이춘희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사랑협력관’ 간담회를 열고, 세종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세종사랑협력관은 세종시 출신자나 근무 경력이 있는 자 중 현재 중앙부처에서 재직 중인 공무원으로, 지난 4월부터 부서추천 등을 통해 대상자 119명을 파악, 이 가운데 15명이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여민전 7월분 150억 원이 판매시작 12시간 만에 판매 완료됐다.시는 지난 1일 0시 30분부터 여민전 7월분 150억 원에 대한 판매를 시작해 당일 13시에 판매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시민의 발행규모 확대 요청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7월분으로 지난 6월보다 90억 원이 증액된 150억 원을 발행했다.7월분 여민전 충전자 수는 총 4만 1,668명으로, 여민전 카드 발급자 6만 4,837명의 64.3%가 여민전을 구매했으며, 1인당 평균 구매액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제1호 과제로 추진하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관련해 이달부터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불법 광고물 단속 정비용역을 운영한다.지난 2일 시에 따르면 기존 단속이 없는 주말을 틈타 불법 현수막 난립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청정세종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지난 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2인 1개팀, 2팀으로 정비용역을 운영해 세종시 예정지역 내 불법 현수막 단속에 나선다.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로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이 적용돼 게시 주체를 구분하지 않고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안향진(40) 소방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197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안향진 소방위은 지난 2005년 임용된 후 각종 화재, 구조·구급 재난현장 중심에서 활동, 화재예방 및 상황관리 분야 베테랑이다. 안 소방위은 지난 2020년 2월 새벽 공장 화재 시 상황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해 피해 최소화 하고
세종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세종시 학생 323명이 지난달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성금 1,500만 원과 농산물꾸러미 쌀 323포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세종시 내 8개 지역농협의 출자로 구성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달 초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 중 일부를 저소득층 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남는 학교급식용 쌀 재고를 소진해 시름에 빠진 농가도 돕고, 학부모에게는 가정급식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시는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 3급 승진▲환경녹지국장 이두희◇ 4급 전보 및 인사교류▲대외협력담당관 권영석 ▲참여공동체과장 이경우 ▲회계과장 박형국 ▲경제정책과장 남궁호 ▲농업축산과장 이광태 ▲의회사무처 조규태, 황진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 ▲행정안전부 인사교류 김정섭, 조한섭 ▲산업통상자원부 인사교류 황병순◇ 4급 승진▲노인장애인과장 황광애 ▲환경정책과장 정경용 ▲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 나채웅 ▲국토교통부 파견 박대순
이춘희 세종시장이 25일 시정3기 2주년을 맞아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한층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국회에서 국회법·세종시법·행복도시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제21대 국회에서는 이들 법안이 개정돼 행정수도 완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정 3기 2년의 성과와 과제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편리한 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23일 서울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연달아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제2행정법원 및 세종지방법원 신설 당위성을 피력했다.이춘희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와 정부 간 업무연계 강화 및 행정비효율 해소,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올해 정부예산에 여·야가 합의해 설계비 예산을 반영했고,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공히 지역공약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며 “국회법 개정 처리는 물론, 건립 계획을 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연동면(명학리)·부강면(부강·문곡리)과 금남면(대박·박산·황용·남곡리) 일원의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시비 등 390억 원을 들여 연동·부강에서 발생하는 하루 3,000㎥ 규모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처리장을 신설했다.이와 함께 시는 총 10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남면 일대 270여 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수질복원센터B로 이송하기 위한 하수관로 28.1
읽고 싶은 책을 협력서점에서 대출받아 읽고 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하는 세종시민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간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의 이용권수가 총 1만 5,992권으로, 작년 동기 7,899권 대비 103%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공공도서관 임시휴관 장기화로 집안에서의 독서생활이 정착된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타인이 읽은 도서관 책을 기피하는 현상이 더해지면서 이용시민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의 이용 급증
세종시 보건소(소장 권근용)가 다음 달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등급 유형은 소득 수준에 따라 ‘가형’, ‘통합형’, ‘라형’으로 분류되며 유형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달라지는데 시는 이중 ‘통합형’ 지원 대상을 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한다.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른 수혜 대상자는 출산(예정)일이 2020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