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2020년도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 대상사업을 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된 사업은 행복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청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관리되며, 정책참여자와 추진상황이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과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을 통해 공개된다.신청대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해 그 추진과정에서 공개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
◇3급 전보▲도시성장본부장 고성진◇3급 승진▲건설교통국장 김태오◇4급 인사교류▲교통과장 이상옥
이춘희 세종시장이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세종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세종 북부 지역인 소정면(시간당 52㎜)과 전의면(시간당 32㎜)에서 폭우가 쏟아졌다.이날 폭우로 소정면 대곡1리에 위치한 대곡교 상판이 일부 소실됐으며, 대곡2리에서는 저지대 침수, 대곡 4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및 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이달 말부터 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관련 기본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교육과정은 ▲디지털기초-기본 앱 설치, SNS 소통, AI스피커 작동법, ▲디지털생활-키오스크 활용(음식주문, 영화·교통 티켓 구매), 디지털 정부 활용(정부24, 지원금 신청), 유튜브 활용 등이다.또, ▲특별교육-정보통신 기술 신기술(VR, AR, 3D 프린팅) 등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시는 국비 5억 원 상당
상속 또는 매매, 증여 등으로 사실상 소유권이 이전된 토지와 건물에 대한 이전 등기를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오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세종시 적용 대상은 ▲읍·면지역 토지, 건물 ▲동 지역 농지, 임야로 1
세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3일 출시한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액을 대폭 확대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여민전은 카드형 지역화폐로, 일부 업종과 점포를 제외한 신용카드(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10%가 캐시백(적립금)으로 환급된다.시는 출시 후, 474억원(일반 450억원, 기관 24억원)이 판매되고, 이중 430억원이 사용(7월 28일 오전 9시 기준 사용률 91%)돼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상반기 여민전 사용내역(3~6월 결제액 324억)을 살펴보면
이춘희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자 더는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세종시와 전국 혁신도시의 상호협력을 통해 이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춘희 시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혁신·기업도시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과제로 개헌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기업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토론회는 전국의 혁신도시, 기업도시와 세종시 지역구 의원으로 이뤄진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택시지부 대전충남지회(지회장 박귀한)가 세종시의 법인택시 한정면허 공급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공공운수노조는 27일 세종시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의 180대 한정면허 공급계획 중 세종시 법인택시 5개사에 90대를 공급하는 것은 특혜로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세종시 계획은 시민 불편에 6년간 한시적인 면허를 발급하겠다 것인데 이 과정에서 공청회나 시민 의견 수렴과정도 없이 택시사업주와 교섭대표 노조만 불러 밀실행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기사와 법인택시의 5:5 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하반기 조직개편을 맞아 조치원읍,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등 북부지역 건축허가 업무를 북세종통합행정지원센터로 이관, 시행한다.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북부지역의 건축허가 민원은 시청 건축과에서 처리하되, 비교적 규모가 작은 건축신고 민원에 대해서는 조치원읍 북세종통합행정지원센터에서 분리 처리해 왔다.시는 하반기 조직개편에 맞춰 북세종통합행정지원센터에 건축허가담당을 신설하고, 이곳에서 북부지역 건축허가민원을 이관, 시행함으로써 일관성 있는 건축행정업무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북세종통합행정지원
세종시가 ‘한정면허’를 통해 180대의 택시 증차를 추진해 주목된다.지난 22일 세종시와 택시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관내 택시수는 352대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세종시민 916명당 택시 1대가 운행되고 있다. 이에 반해 전국 평균은 205명에 택시 1대꼴로 세종시는 줄기차게 택시 증차를 정부에 요구해왔다.하지만 지난해 택시 증차를 기대하며 추진한 총량제 용역에서 오히려 감차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한정면허’를 통한 택시 증차가 추진중이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4조 3항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면허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5급 전보▲대변인실 김병호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상주, 이순희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이윤경, 김수현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실 박용민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 송상기 ▲시민안전실 치수방재과 길용진 ▲시민안전실 민원과 이상욱 ▲자치분권국 자치분권과 장지현, 진정옥 ▲자치분권국 참여공동체과 이준우 ▲자치분권국 회계과 박세진 ▲자치분권국 세정과 윤상근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정경식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임미라 ▲문화체육관광국 교육지원과 황선득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안미정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김민순 ▲경제산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공단 운영시설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해 ‘2020년 시민제안(주민참여 예산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시민제안 공모전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경영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며, 공모주제는 공단 운영 시설의 서비스, 시설, 환경 등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이다.공모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세종시설공단에 관심이 있는 이용고객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접수된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인 35만원, 우수상 1인 20만원, 장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행정수도 완성 지지 표명에 공동으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1일 더불어민주당-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국회에서 만난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 주장에 지지를 표명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공동선언문에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특단의 대책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혁신도시 시즌2, 강호축 개발 등과 연계한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국회
세종여자고등학교(교장 김유현)와 총학생회(회장 성지현)가 지난 20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조치원읍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세종여자고등학교 학생회 ‘벗바리’는 지난해 학교행사와 생리대 자판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 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조치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에게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찬찬세종’에 쓰기로 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7월 주민세(재산분)부터 신고 의무를 간소화해 자영업자들의 납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신고 간소화 제도’는 개인이 작성해야 하는 신고서를 시청이 기존 과세정보를 활용해 납부서 형태로 미리 송달하여 주는 납세편의 시책dl이다.납세자는 송달 받은 납부서 세액을 확인후 납부하면 신고절차 없이 납부를 모두 마칠 수 있다.주민세(재산분)은 7월 1일 현재 세종시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납세의무자로, 건물의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장 면적 1㎡당 250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지역 설계업체의 참여 열기 속에 총 10개 업체에서 작품응모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의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해 전통시장을 활성화가 목적이다.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에 앞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설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지역 업체 3곳과 타 지역 업체가 공동 응모한 6곳, 서울 업체 1곳 등 총 10곳이 신청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민방위대원 2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한다.15일 시에 따르면 민방위교육은 지난해까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4년차 민방위대원의 경우 집합교육으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경우 사이버 교육 형태로 실시됐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교육이 활성화되고 비대면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된 데다 최근 시의회 교안위 권고에 따라 올해 교육을 사이버교육 형태로 추진하기로 했다.교육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세종시 소속 민방위 대원이면 누
이춘희 세종시장이 “코로나 사태에서 주민 삶과 가까이에 있는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정책을 선보이며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이와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종-제주형 자치모델을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춘희 시장은 지난 16일 제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특강에서 참여 민주주의와 마을 민주주의가 결합된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과 사례를 소개하고, 세종-제주형 자치모델 완성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종과 제주는 특별자치를 위해 설치된 단층제 지방정부로,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북세종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북세종 건축 인·허가 사무를 북세종 통합행정복지센터(이하 ‘조치원읍’)에서 처리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북세종(조치원읍, 연서, 전의, 전동, 소정면) 주민들이 건축 인·허가를 위해 세종시청 건축과(나성동 소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조치원읍에 건축허가 팀을 신설했다.이번 이관되는 인·허가 대상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건축물로 ‘6층 이하,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하’인 건축물이다.이에 따라 북세종 지역 주민들은 건축상담이나 민원 등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토바이의 고질적인 법규무시·난폭운전 관행 근절을 위해 지난 15일 ‘세종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공익제보단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총 107명의 시민들이 지원했고 이 중 80명을 선발했다.그동안 세종시 관내 이륜차 사고는 2016년 10건(사망2, 중상6)에서 2019년 74건(사망5, 중상 33)으로 최근 4년간 크게 증가했다.시는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수요가 증가하면서 배달오토바이의 신호무시, 인도주행과 같은 불법행위가 심화됐고, 이에 따라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