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이달 말 공공급식지원센터 준공으로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공급식센터을 통해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정부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의 구내식당에도 로컬푸드 식재료 공급을 점차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2015년 세종형 공공급식센터 설립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2016년부터 로컬푸드 학교급식 시범사업과 식재료 통합 수·발주 프로그램을 구축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시는 총 213억원(부지매입 79억, 건립비 134억원)을 투입해
대전시에서 19일(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관련 68번 확진자 추가 발생했다. 교회와 다단계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여파가 속속 세종시로 번지는 양상이다.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48번 확진자(40대, 여성)가 발생했는데 이는 5월 14일 세종시에서 47번 확진자 완치후 34일만이며 조치원에서는 첫 확진자다. 앞서 대전 50번·55번·59번 확진자의 접촉자 19명에 대한 검사결과 1명(세종 48번 확진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 48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유
세종시 연서면에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에 직면한 농촌을 돕기 위한 포스코의 젊은 일꾼이 찾았다.지난 12일 오전 10시 경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서세종농협에서는 김병민 조합장과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었다.잠시후 대형버스가 도착하고 ‘사랑의 손길·희망 나눔 포스코 봉사단’이란 글이 적힌 하늘색 조끼를 입은 130여명의 청년들이 쏟아져 나왔다.어수선도 잠시 안내 방송에 맞춰 서세종농협 본점 앞에 질서정연하게 모여들었다.이들은 포스코 그룹 신입사원으로, 기업시민실 문지성 리더의 인솔하에 2020년 2차 포스
세종복지재단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돼 다음 달 공식 출범한다.세종시는 지난 11일 공공부문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확보 및 서비스 질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사회서비스원‘은 기존 복지재단이 수행하는 민간 복지기관의 운영이나 컨설팅을 지원은 물론 물론 국공립 종합재가센터 및 보육, 요양시설 등을 직접 운영할 수 있다.사회서비스원 설립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자, 세종시 민선3기 공약사항으로, 시는 지난해 5월 복지재단과 함께 사회서비스원 설립 준비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에는 의원 발의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하며 세종시민들이 갖는 주요 민원은 운행시간 미준수와 환승불편 등의 ‘불편’과 ‘분실물’ 등으로 나타났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2020년 1분기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 데이터 수집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세종교통공사는 2020년 1분기(1~3월) 동안 유선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총 644건의 고객 의견을 받았다.이중 ‘불편’에 대한 의견이 196건(30.4%)으로 가장 높은 민원접수 건수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종량제봉투를 구입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조회 서비스’는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www.sjfmc.or.kr)를 통해 내 주변과 가장 가까운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를 지도, 주소정보 등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판매소별 최근 1개월간의 종량제봉투 입고 현황을 제공해 시민들은 사고자 하는 종류의 물품이 어느 곳에서 판매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종량제봉투 뿐만 아니라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 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 상업용지를 추가로 분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봉산리 내 상업용지 2필지로, 봉산리 391번지 854.7㎡와 봉산리 394번지 829.8㎡이며, 공급예정가는 각각 8억 2,400만 원과 9억 400만 원이다.추가 분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와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입찰은 7월 22~2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일반경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0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세종시 문해교육센터’로 지정하고, 교육 프로그램 영역을 확장한다.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해 기초적인 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진흥원은 그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기본 수준의 문해교육 사업을 운영해 왔다.문해교육센터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저학력 성인 비문해자와 정보격차를 겪는 신(新)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문해교육 영역의 전담기구다.문해교육센터가 설치된 지역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종합대책을 마련, 대응체제를 가동한다.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폭염종합대책으로 ▲기상특보별 대응체계 구축 ▲응급구급 및 온열환자 감시체계 구축 ▲폭염취약계층의 주기별 모니터링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 폭염살수차 운영 등이 추진된다.이와 함께 이번 대책에는 ▲무더위쉼터 발굴·확대 ▲그늘명소 조사·홍보 ▲건설현장근로자, 농업종사자 등 옥외작업자보호대책 등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20년 정기분(제1기분) 자동차세 약 9만 4,000 건, 12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2억 원에 비해 4.9% 증가한 수치로, 지방교육세 28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자동차세는 오는 30일까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정부예산안 심사에 맞춰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행보를 시작했다.시는 지난 9일 이춘희 시장이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양충모 재정관리관, 안도걸 예산실장, 한훈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잇달아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청주고속도로 ▲조치원 우회도로 ▲부강역~북대전IC 등 광역연결도로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 등이다.이와 함께 이 시장은 행복청과 LH에서 이관하는 공공시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정책소통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매년 시행하는 정책소통평가는 국정과제 및 주요정책 추진 시 국민소통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로, 국민이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그 성과를 체감하는데 기여한 우수 기관에게 포상해왔다.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주요 정책사업 현장 등을 중심으로 기관장의 언론 직접홍보와 현장소통을 강화해 국민신뢰도를 높이고, 생활 SOC 확충, 건설안전 문화 형성 등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의 소비여력 강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중 신청자에 한해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지급한다.노인일자리 상품권은 활동비 중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수령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8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수행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이에 따라 월 30시간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활동비 27만 원 중 30%에 해당하는 8만 1,000원을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장려금으로 5만 9,000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받는다.이 경우 노인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9일부터 옥외광고물(간판) 허가·신고를 신청한 신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1개월간 업소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설치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을 위한 상가활성화 대책으로 신규업소 홍보 서비스를 마련했다.주요 홍보내용은 업소, 이벤트 및 행사, 사진 자료 등 업소에서 제공한 자료로, 세종엔 사용자가 메인 지도 내 주변 정보에서 ‘신규업소’를 선택하면 위치와 함께 상세내용이 표출된다.세종엔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계 최고의 IT분야 시장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IDC가 주관하는 ‘2020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공공안전-스마트 치안 부분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지난 8일 시에 따르면 2020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는 기능별로 구분된 14개의 스마트시티 이서비스(eService) 영역에서 우수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다.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올해 6회 행사에서 일본을 제외한 아태 지역 내 ▲행정 ▲시민 참여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년간 ‘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을 운영한 결과 전년대비 200%의 수거성과를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은 공동집하장, 경작지 인근, 마을회관 부지 등에 장기간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처리하고자 환경관리원 2명과 집게차 1대를 확보해 지난해 6월 운영을 시작했다.순회관리전담팀은 지난 1년간 공동집하장 38곳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영농폐기물 200톤을 수거, 전년(100톤) 대비 두 배의 수거실적을 올리는 한편, 농민들에게 수거보상금 3,300만 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일부터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개시했다.시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각 시설의 요금부과시스템을 연계해 이용요금 감면 대상 여부를 본인 동의하에 시스템에서 실시간 확인한 후 즉시 감면 처리한다.이에 따라 법정요금 감면대상자는 공공시설 이용 시 각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적용 대상 공공시설은 시청 주차장, 종촌·아름 공영주차장,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체육시설, 읍·면·동시설), 보람동 수영장이며, 향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대비해 오는 26일까지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과 역량 있는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지난 3일 시에 따르면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는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과 지역 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사전 공모 참여대상은 출자·출연기관, 공공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기관(단체)이다.공모참여 분야는 ▲지역산업·사회·문화·환경 등 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세종중앙농협 임유수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충남농협(본부장 길정섭)은 지난달 29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충남지역 농협 조합장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이사 추천회의를 개최해 임유수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이날 임 조합장은 46표를 획득해 아산시 둔포농협 한상기 조합장과 천안 직산농협 민병억 조합장을 누르고 선출된 것.임 조합장은 오는 25일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이사로 최종 확정되면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중앙회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세종시가 대한민국 행정수도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3일 어진동 572번지 세종 신청사 신축현장에서 진영 행안부장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이문기 행복청장, 서금택 시의회 의장,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3,978억원이 투입되는 정부세종 신청사 건립사업은 어진동(1-5생활권) 중심행정타운(연면적 139.260㎡)에 오는 202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신청사와 어린이집 등이 건립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