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여민전 7월분 150억 원이 판매시작 12시간 만에 판매 완료됐다.시는 지난 1일 0시 30분부터 여민전 7월분 150억 원에 대한 판매를 시작해 당일 13시에 판매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시민의 발행규모 확대 요청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7월분으로 지난 6월보다 90억 원이 증액된 150억 원을 발행했다.7월분 여민전 충전자 수는 총 4만 1,668명으로, 여민전 카드 발급자 6만 4,837명의 64.3%가 여민전을 구매했으며, 1인당 평균 구매액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제1호 과제로 추진하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관련해 이달부터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불법 광고물 단속 정비용역을 운영한다.지난 2일 시에 따르면 기존 단속이 없는 주말을 틈타 불법 현수막 난립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청정세종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지난 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2인 1개팀, 2팀으로 정비용역을 운영해 세종시 예정지역 내 불법 현수막 단속에 나선다.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로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이 적용돼 게시 주체를 구분하지 않고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안향진(40) 소방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197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안향진 소방위은 지난 2005년 임용된 후 각종 화재, 구조·구급 재난현장 중심에서 활동, 화재예방 및 상황관리 분야 베테랑이다. 안 소방위은 지난 2020년 2월 새벽 공장 화재 시 상황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해 피해 최소화 하고
세종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세종시 학생 323명이 지난달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성금 1,500만 원과 농산물꾸러미 쌀 323포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세종시 내 8개 지역농협의 출자로 구성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달 초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 중 일부를 저소득층 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남는 학교급식용 쌀 재고를 소진해 시름에 빠진 농가도 돕고, 학부모에게는 가정급식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시는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 3급 승진▲환경녹지국장 이두희◇ 4급 전보 및 인사교류▲대외협력담당관 권영석 ▲참여공동체과장 이경우 ▲회계과장 박형국 ▲경제정책과장 남궁호 ▲농업축산과장 이광태 ▲의회사무처 조규태, 황진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 ▲행정안전부 인사교류 김정섭, 조한섭 ▲산업통상자원부 인사교류 황병순◇ 4급 승진▲노인장애인과장 황광애 ▲환경정책과장 정경용 ▲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 나채웅 ▲국토교통부 파견 박대순
이춘희 세종시장이 25일 시정3기 2주년을 맞아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한층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국회에서 국회법·세종시법·행복도시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제21대 국회에서는 이들 법안이 개정돼 행정수도 완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정 3기 2년의 성과와 과제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편리한 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23일 서울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연달아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제2행정법원 및 세종지방법원 신설 당위성을 피력했다.이춘희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와 정부 간 업무연계 강화 및 행정비효율 해소,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올해 정부예산에 여·야가 합의해 설계비 예산을 반영했고,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공히 지역공약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며 “국회법 개정 처리는 물론, 건립 계획을 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연동면(명학리)·부강면(부강·문곡리)과 금남면(대박·박산·황용·남곡리) 일원의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시비 등 390억 원을 들여 연동·부강에서 발생하는 하루 3,000㎥ 규모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처리장을 신설했다.이와 함께 시는 총 10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남면 일대 270여 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수질복원센터B로 이송하기 위한 하수관로 28.1
읽고 싶은 책을 협력서점에서 대출받아 읽고 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하는 세종시민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간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의 이용권수가 총 1만 5,992권으로, 작년 동기 7,899권 대비 103%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공공도서관 임시휴관 장기화로 집안에서의 독서생활이 정착된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타인이 읽은 도서관 책을 기피하는 현상이 더해지면서 이용시민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의 이용 급증
세종시 보건소(소장 권근용)가 다음 달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등급 유형은 소득 수준에 따라 ‘가형’, ‘통합형’, ‘라형’으로 분류되며 유형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달라지는데 시는 이중 ‘통합형’ 지원 대상을 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한다.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른 수혜 대상자는 출산(예정)일이 2020년 7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가상승을 노린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분양을 목적으로 한 무단 공작물 설치 등 불법개발행위에 대응해 다음 달부터 처분 기준을 강화 시행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무분별한 개발행위 방지를 위해 난개발 방지 종합대책, 성장관리방안 수립 등 각종 대책을 운영 중이나 불법개발행위는 2017년 5건에서 2019년 1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불법개발행위에 대한 처분 기준을 강화해 주거환경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개발행위허가도 받지 않은 토지를 분양함으로써 발생하는 시민 피해를 최소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최근 연기·소정·부강면장, 보람·대평·새롬·다정동장 등에 대한 시민 추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시민추천을 받은 7개 면·동장이 선발됐다고 23일 밝혔다.선발된 면·동장은 연기면장 박석근 사무관, 보람동장 강민규 사무관, 소정면장 신을재 사무관, 대평동장 차하철 사무관, 부강면장 안진순 사무관, 새롬동장 윤강욱 사무관, 다정동장 김학준 사무관이다.이로써 지난 2018년 8월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시행한 곳은 관내 총 20개 읍면동 중 18개 읍면동으로 늘었다.면·동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오는 29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재개한다.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 정보화 교육은 12월까지 초급, 중급, 자격증반, 미디어 과정 등 총 11개 과정으로, 코로나19 진정국면까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실시간 양방향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시민 정보화 교육 시작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오피스 기초(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교육과정으로, 하루 2시간씩 열흘간 진행된다.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오피스 기초교
오는 2022년 7월 세종시 어진동 1-5생활권에 국제회의 및 전시가 가능한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선다.시는 지난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센트럴세종 이정희 대표, ㈜호텔신라 및 교보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호텔 및 컨벤션 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존 비즈니스호텔과 차별화 된 ‘신라스테이’ 가 건립될 예정으로 국내 최고 호텔 운영 기업인 ㈜호텔신라가 시공에 참여한다.특히 컨벤션 기능을 갖춘 우수 비즈니스호텔을 건립해 다양한 목적의 외부 방문객을 유치함과 동시에 지역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16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과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구현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과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세종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 개발한 도로교통시스템과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공사 모델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화된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가 기업 10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술혁신 지원과 수출방안 컨설팅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시는 지난 16일 스타기업 중 하나인 ㈜경덕산업에서 ‘2020년 세종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 유환철 대전·세종지방중소기업청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세종 스타기업 10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 현판 제막,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스타기업은 지역 주력산업 및 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농어촌개발원농업회사법인㈜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고령자친화기업 공모는 다수의 고령자를 직접 고용하는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고령자의 사회적 경륜과 능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됐다.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 및 현장심사, 2차 선정심사를 거쳐 세종 1개 사업을 비롯한 전국 4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농어촌개발원농업회사법인㈜은 회전수경재배기 특허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노인의 안
세종시가 오는 24일부터 아마추어 청년작가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한다.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4년 7월부터 총 288회의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는데 지난 2월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했다. 오는 24일 재개되는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 최소화의 일환으로 소규모 그룹(20명 이내) 대상으로 참석자 간 거리두기(1~2m),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다. 또한 대화의 주제가 시민생활과 밀접하거나 다수가 알아야 할 사안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2020년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데이터 기반 산업시대에 발맞춰 공공데이터 활용 신산업 분야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에 대해 공모가 진행된다.아이디어 기획 분야 응모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이미 개방된 데이터 외에 추가 개방이 필요한 데이터를 포함한다.제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공원 1단계 및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완료된 태양광설비는 중앙공원 1단계 및 수목원 주차장 약 3만7천㎡의 부지를 대상으로 약 2.4MW의 설비를 설치했다. 이 태양광 발전설비로 연간 약 700가구가 사용가능한 3,000MWh의 전력량이 생산되며, 이는 약 1,3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여 소나무 약 20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또한, 여름철에는 주차된 차량에 그늘을 제공하고 우천과 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