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림과학과(학과장 송초롱)는 산림청이 지원하는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사업’에 선정 돼 향후 5년간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금번에 선정된 인재양성사업은 현장 맞춤형 수요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형 교육을 통해 국내 산림 연구의 질적 수준의 향상 및 첨단 융합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산불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산불 예측 및 진화 및 산불피해 저감, 피해지 복구 및 관리, 피해목 활용 기술, 조림지 조성 및 경관 증진, 병해충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특히 올해 축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메인은 오는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시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1평 정원은 아파트 베란다 크기의
제22대 총선 후보등록이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등록 첫날인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후보와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가 세종갑·을 선거구의 1호 등록을 마쳤다.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시작 시간인 오전 9시에 앞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 선관위 관계자 및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이준배 후보는 “얼마 전에 연기향교 이사장인 임만수 전 전교께서 캠프를 방문해 큰 글을 하나 써 오셨다”고 말했다.이준배 후보는 “그 글귀는 건곤일척(乾坤一擲)으로 초한 시대에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19일 행복도시 3生 환승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정현황과 현장 안전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날 “환승센터 시설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시설편의성을 위해 건립에 만전을 기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세종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개편되는 BRT전용 자율주행버스를 시승점검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광역교통의 중심인 BRT 노선에 자율주행 버스 시범사업을 확대해 행복도시권 광역상생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교통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고충환)은 오는 26일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새내기 고3 담임교사를 위한 대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3 담임 경력이 2년 이내인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연수 구성은 총 3부이며, 1부는 시기별·월별 대입지도 및 상담의 실제, 2부는 대입지도 시 활용자료 및 참고사항 안내, 3부는 질의 및 응답 시간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1부는 7년 고3 담임 경력 교사가 월별 대입지도 및 구체적인 상담 방법 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학년도 1학기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오는 22일에 개강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교과 51개 강좌,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Ⅱ(진로전공탐구) 200개 강좌,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Ⅴ(직업탐구) 25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www.sjecampus.com)을 통해 총 3,718명의 학생(중학교 3학년 포함)이 수강 신청을 완료했다. 학교별로는 일반계 고등학교 16교 및 특성화 2교, 특목고 2교 등 총 20개의 고등학교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0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사업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사전예고제’는 개발행위 허가 사업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이전에 민원인에게 안내문 우편 발송과 함께 문자를 전송해 사업기간 만료 도래 및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제도다.민원인들이 개발행위 사업기간 도래를 알지 못해 허가가 취소되면 원상복구, 재허가, 신규허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시는 이런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600여 건의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업기간 만료를 안내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개발행위
세종시 화훼시범재배농가가 시험 재배한 봄꽃 약 2만 3,000여 본이 다음 달 초 중앙공원에 첫선을 보인다.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 해왔다.이번에 중앙공원에서 선보이는 봄꽃은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으로, 데이지·팬지·비올라 등 24품목 63종 총 2만 3,000여 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시는 4월 초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 대통령과 전 장관이 세종에서 참석한 국무회의가 단 2회밖에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국무총리실이 김종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취임일인 2022년 5월 22일 이후 국무회의를 총 106회 개최했다. 그중 서울청사-세종청사 간 화상회의가 57회, 용산 대통령실-세종청사 간 화상회의는 21회인데 반해 세종청사 현장에서 진행된 국무회의는 단 2회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세종시를 방문해 대통령 집무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기로 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자원을 주무대로 하고, 도시 전체를 박람회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 박람회다. 시는 박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가 “원내 1당의 밀알이 되겠다”며 총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준배 후보는 지난 19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자 대회에서 공천장을 수여받고 전국 254명의 후보들과 승리의 발걸음을 함께 했다.이날 공천자 대회는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총선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공천장 수요 및 개별 촬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또한 이날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한 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총선을 앞둔 포부를 밝히며 ‘정치개혁’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지방교육정책개발원(원장 박상옥)은 지난 19일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혁신적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충남 도내 학교장, 장학사를 비롯한 교육관계자와 대학원생,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와카야마대학 무라타 카즈코 교수의 일본 정책 발표, 나라시 평생학습재단 야마다 료타로 공민관장의 학교와 지역의 협력 사례 소개에 이어 상월초 오명석 교장의 한국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학교와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지난 20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 센터 소강당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총선을 앞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개최한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행동강령낭독, 재직기념패 및 인준장 수여와 함께 제5대 회장으로 연임에 들어간 회장 취임사로 진행됐다.최재민 회장은 취임사에서는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혼탁해진 사회적 이슈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워진 작금의 상황에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으로 새봄의 희망이 되자”며“바르게살기운동의 추
공주교육지원청공주도서관(관장 윤석용)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어르신 디지털 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상반기 공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디지털 문해 프로그램은 ‘50+ 컴퓨터 한글 기초와 파워포인트 활용’,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스마트하게’ 2강좌이며, 각각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한글 기초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에 운영됐던 강좌로,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올 상반기에 재개강하게 됐다. 공주도서관 관계자는 “일반 프로그램과 달리 디지털 문해교육은
장애인이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세종시에서 가장 장거리 코스인 150m 파5홀에서 홀인원으로 세종 파크골프 동호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종시 파크골프장은 총 5개소(부강, 오가낭, 한솔, 세종중앙공원, 조천구장)가 있는데 조천구장 7번홀 파5홀은 세종시 및 대한파크골프장 규격(100∼150m) 중에서 가장 긴거리이다. 오봉클럽 고명근(66) 회원은 지난 17일 동반자 3명과 라운드 중 7번홀 B코스에서 홀인원(콘도르)을 했다.이는 지난 2018년 4월 조천구장 개장이래 6년 만에 첫 홀인원으로서 대부분 동호인들이
나루초등학교(교장 채명숙)가 지난 19일에 전국 최초로 초등 펜싱부(사브르)를 창단하고 교내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번 창단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김순공 세종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나루초 펜싱부는 홍승기 지도교사, 김성규 지도자와 학생 선수 5명(4학년 2명, 5학년 1명, 6학년 2명)으로 구성돼 거점형 운동부로서 나루초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펜싱 학생 선수와 연계해 운영된다. 또한 재학생을 위해 펜싱동아리를 운영해 기초 펜싱 기술은 물론 펜싱에 대한 스포츠 가치와 예의범절 등을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후보가 노무현 비하 발언 관련해 “민주당을 ‘말따행따’ 정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종민 후보는 지난 16일 SNS 메시지를 통해 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이 ‘노무현 비하’ 발언을 옹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을 발언을 두고 ‘역대급 막말이자 패륜 발언’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 대표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노무현 불량품’이라는 발언을 옹호하는 것은 고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며 “선거를 위해 노무현 정신을 내세우면서 (노무현 조롱에는) 침묵하는 민주당 후보들은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자격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세종갑)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 기자회견을 지난 19일 세종시청에 갖고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이영선 후보는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완성하기 위한 정권심판과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하에서 ‘공정과 상식’이 사라졌다”라며,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산과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균형발전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북부지역 발전계획, 청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태환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에 앞서 “거창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시선은 끌 수는 있지만, 결국 국회의원은 공약 이행률로 평가받는다”라며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인 세종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세종시 출범 12년 동안 시 발전과 관련된 묵직한 과제가 많이 던져졌지만, 동력이 약해 추진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라며 “하나하나 챙겨서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후보가 지난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3호 공약으로 ‘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쉽고 빠른 수도 이전 ‘신행정수도법 시즌2 추진’, 사교육 이기는 공교육 ‘세종공립학원 설립’에 이은 이번 공약은 돈이 도는 세종을 만들기 위한 류 후보의 세 번째 약속이다.류제화 후보는 이날 대통령직인수위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의 전략산업은 그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돼야 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공공데이터의 요람이고 5-1생활권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