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지역 복지시설· 단체를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을 약속했다.최민호 시장은 17일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복지 강화와 지역 내 관심 제고를 위해 시설 이용자,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직접 실현했다.조치원의 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훈, 장애인, 노인 등 관련 단체의 어려움 등을 듣고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
시민 온정의 손길로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가 100도를 돌파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 세종시 사랑의온도탑이 105.3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기준 19억2,600만원을 모금해 나눔 목표액 18억3천여만원의 105.3%를 달성했다.지난해 보다는 하루 늦게 100도를 달성한 것이지만 희망2023나눔캠페인 나눔모금액 19억1,400여만원 보다는 높은 모금액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난항이 예상됐지만 시민들과 개인고액기부자, 법인 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복지 12개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지원 대상을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하는 주거급여 지원사업에 91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또한 주거약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1·2차아파트 37억 9천만 원 ▲신흥사랑주택 5억 6천만 원 ▲전의 사랑의 집 2,700만 원 ▲세종형 쉐어하우스 9,700만 원 ▲상리 상생마을 3,500만 원을
신용우 안희정 전 충남지사 비서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22대 총선을 준비 중인 가운데 “민주당이 출마 적격심사 관련 지난 한 달 동안 특별한 이유없이 결정을 미루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신 전 비서는 17일 시청 브리핑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안희정 성폭격 사건 처리과정에서 피해자 측 증인으로 증언한 이후 안희정 사단의 인사들이 당내 요직에서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전 비서는 “현재까지 후보 검증을 무기한 보류하고 있는 것 저 뿐으로 ‘계속 심사중이다’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다. 이대로 공천이 끝날수도
세종 지역내 가장 많은 동호인 수를 자랑하는 (사)오봉클럽(회장 한문수)이 지난 13일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회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봉클럽은 지난해 12월 16일 비영리법인 및 본점 승인을 받고 오봉클럽 합동사무소를 개소해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노인 봉사활동(2개팀 운영) 등으로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감사결과 보고, 2024년 클럽운영 방안,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신세종 요양교육원 박영미 원장을 초청해 건강한 노후관리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특히 비영리법인
국민의힘 오승균 예비후보가 17일 제22대 총선 세종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승균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혐오와 대립의 극단적인 정치를 청산하고 좋은 정치, 올바른 정치로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K-정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개발 전문가로서,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진정한 협치와 참여의 모델로 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5% 즉,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3·6·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잔여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이미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 신청 없이 납부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새롭게 연납을 원하는 경우는 신규 신청해야 한다.신청은 세종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4-120)로 할 수 있고 1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세종시는 16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시청 여민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이날 시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종합계획 총괄본과 세종시 지방시대 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세종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충
세종시가 365일 24시간 피해상담 여성긴급전화와 응급의료지원단 신설 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국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도 세종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실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해 자립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한다.청년통장(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모집 인원을 지난해 684명에서 올해 750명으로 확대한다.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중장년(40~
세종시는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해 안전이 일상에 스며드는 안전도시 세종 조성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시민안전실은 16일 2024년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에서 기상이변 가속화와 재난‧사고의 대형화로 인적‧물적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자율적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교육을 내실화한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대상자를 미취학 아동 중심에서 일반시민까지 확대하고, 온라인 사기, 학원가 마약 등 신종범죄 유형에 대한 안전교육을 추가한다.또한 계절요인·도시특성 등을 반영해 겨울철 화재예방(1월), 해빙기 급경
조치원읍 욱일아파트 경로당(회장 김건중)은 지난 13일 회원들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욱일아파트 경로당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세종시노인회 장영 지회장을 비롯해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 등이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건중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해 행복했다”며 “갑진년에도 변함없이 쾌적한 경로당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행복라이온스 클럽 상조회(회장 최용관)가 지난달 21일 고복저수지 한 식당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상조회는 라이온의 긍지를 갖고 사회에 봉사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조직됐다. 이날 회원 25명은 지난 2023년을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최용관 회장은 “2024년도에도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제8차 산업시설[임대] 입주기업을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세종시 집현중앙7로 3)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세종시 4차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 등 첨단기술 산업 기업들이 입주해있다.그간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총 7회의 입주기업 공개 모집을 통해 롯데정보통신㈜,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맥클린코스메틱 등 총 20개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 현장의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조성과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올해부터 학생용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안내 책자 개발에는 세종 메타버스·에듀테크 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모든 과정에 참여해, 책자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웹 베이스로 개발돼 웹상에서도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책자는 애플 아이패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마을활동기록을 수집‧보존 관리하는 시설인 마을기록문화관의 디지털 자료저장소 ‘다담(多談)’을 구축하고 15일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개시한다.마을기록문화관 다담(부제: 마을에 스며든 세월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아내다)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과 부제로, 마을의 모든 이야기를 담는 아카이브라는 의미를 가진다. (아카이브 : 지속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수집·보존·관리·활용하는 공간)다담은 지역 내 여러 마을의 역사‧지리‧시민의 삶‧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제별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부했다.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보급해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시는 외국어지원단 운영 등 참여형 국제화 시책, 우호협력국에 대한 선제 대응 등 6개 국제협력 과제를 사례로 제출해 지난해 12월 장려상을 수상하며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시 대외협력담당관실 국제협력팀은 우수사례에 선정된 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높은 전세가와 대출이자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이자 4.1%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올해 전세주택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출한도를 7,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로 높였고, 신혼부부 보증금 한도를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했다.또한, 지원 대상 가운데 신규 전세계약의 경우 그동안 전세계약 예정자에 한정해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잔금
세종시 전동면(면장 김종복)이 자율방재단에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폭염,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단체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1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전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김종복 전동면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 단위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두원 주무관이 제13회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세종시 소속 최초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주거복지사는 ㈔한국주거학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복지적 차원에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주거복지사는 주택조사 등 주거급여 업무, 공공임대주택의 운영·관리, 취약계층 주거실태조사, 저소득층 주거 문제 상담 및 주거복지정책 대상자발굴, 지역사회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맡는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도 주거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2일 조치원읍과 연기면에 위치한 한파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난방기 작동 및 화재 감지시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쉽터 표지판과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48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시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