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도시재생준비위원회가 지난 19일 발족해 번암공단 활성화에 나선다.지난 19일 정준이 시의원, 김성수 세종시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해 한국기계 이희만 대표, 번암공단 입주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번암공단 일대의 도시재생 필요성을 공감하고 입주업체와 시청, 시의회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입주 기업과 토지주 등을 중심으로 번암도시재생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하고 민·관·정 협력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편 번암공단은 번암리 116-1 일대에 지난
세종시 금남면 남세종농협 (조합장 신상철) 임직원과 농협 내부조직원들은 지난 6일 현충일, 공휴일도 반납하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는 남세종농협이 갖는 연례행사로 금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임직원과 농협 내부조직(부녀회. 청년부,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원 등 120여명이 참가해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도왔다.남세종농협 관내 금남면에는 배·복숭아를 경작하는 농가가 많이 있으나 과수농가의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배봉지·복숭아봉지를 씌우는 철이 되면 이는 더욱 심각한 형편이다. 과거에는 대학생봉사나
세종시 하나된 통일가족봉사회(회장 이연주)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 부부의 날 기념식 및 가족화합한마당 행사장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다문화가족센터에 전달했다.이연주 회장은 “탈북민들이 남한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은 사회의 편견과 시선을 당당하게 극복하고 정착에 성공한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중 나눔 행사에 뜻을 같이하는 일부 회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성심껏 모아 성금을 조성했다”라며 “비록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행복 나눔을 실
세종시 금남면에 소재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 3일 오전 11시 3-1샐활권 대평동현지에서 강준현 정무부시장, 김훈태 농협세종본부장을 비롯한 각 단체 기관장 및 관내 지역 조합장,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평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금남면 용포리에 본점을 둔 남세종농협은 기존의 황룡지점을 비롯해 지난 2016년 시청지점, 소담지점에 이어 대평지점을 개점함으로써 서울의 강남이라 불리는 세종시 남부지역에서 금융권의 확실한 맹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미 3-2생활권에 확보한 부지와 현재 개발 중에 있는 반곡동에도 순차
세종시는 ‘제13회 세종전의조경수묘목 축제’를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전의조경수영농조합(대표 임헌균)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머무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조경수 전시·판매장 규모 학대 및 품종을 다양화하는 등, 지역에서 생산된 묘목을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우선 체험 관련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 모종심기, 나무곤충 만들기, 통나무 그림그리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을 마련했다.또한 다음달 8일까지 운영되
세종시에서 ‘낙화놀이’가 펼쳐져 타들어가는 불꽃처럼 질병과 재액을 쫓고 좋은 일만 번지기를 기원했다.지난 1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강면 등곡리 1구에서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김정봉 시의원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전통의 ‘등곡 낙화놀이’가 진행됐다.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등곡 낙화놀이’는 정월 열 나흗날 행하는 액막이 성격의 불꽃놀이다.광목천에 목화솜을 깔고 뽕나무 숯가루와 굵은 소금을 넣어 짚으로 묶어 만든다. 이것을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숯가루가 타면서 불꽃이 사방으로 흩어져 어두운 밤 화려한
연서면 신대2리 주민들이 지난 2013년 초 세종시 연서면의 현안이었던 ‘특수시멘트공장 설치’와 관련, 집단민원을 해결한 유공자에게 지난 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인공은 세종시의회 김선무 의원과 이 지역 출신 홍순기 전 조치원읍장이다.지난 2013년 초 세종특수산업(주)은 연서면 신대리 산 64-2에 콘크리트 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공장설립을 추진했다.이에 주민들은 분진에 따른 각종 질병 유발과 식수원 및 농업용수 오염, 그리고
세종시 종촌동(동장 김정희)은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저소득층 학원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꿈드림 저소득층 학원 연계사업은 종촌동에 거주하는 교육급여 가정의 초·중·고 자녀와 지역 사설학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사업 내용은 ▲저소득층가정 사교육 욕구조사 ▲사설학원 학원비 무료 또는 감면 서비스 제공 ▲적정한 대상자 선정 및 학원 연계 ▲사설학원 업무협약 체결 등이다.현재까지 서비스 지원에 동의한 학원은 ▲GF어학원 ▲청담세종학원 ▲페르마수학학원 ▲잉글리쉬웰학원 ▲아이엠아띠미술학원 ▲세종이화음악학원 ▲니노영어발전소
세종시 면 단위 학교인 금호중 졸업식에서 진풍경이 연출됐다. 다름 아닌 졸업생 전원이 장학금 수혜를 입었기 때문이다.올해로 66번째 졸업을 맞이한 금호중학교는 금년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올 초 대평동 신축 교정으로 이전함에 따라 현 교정에서의 마지막 졸업식이라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졸업식이었지만 풍성한 장학금 수여로 나름 이를 달랬다.총 지급된 장학금은 17개 단체에서 출원한 일천일백여만원으로 이는 총동창회장학금을 비롯해 남세종농협·세종신협·세종새마을금고·성림장학재단·금남면체육회·금남로타리클럽·금남의용소방대·금남여성의용소방대·
세종경찰서 금남파출소(소장 조은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강문태)는 지난 13일 오전 금남면 용포리에 소재한 한 노인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가졌다.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이날 오전 갑자기 찾아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워 연탄구매조차하기 힘든 한 노인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위로했다.10여 년 전 세종경찰서 주관으로 결성된 이 단체는 연말이 되면 불우한 이웃을 찾아 나눔행사를 펼치는 것은 물론 관내 안전 사각지대를 돌며 안전켐페인 등을 펼치고 있어 지역의 많은 봉사단체에게도 모범이 되는 단
세종시 금남면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금남면 대박리에 소재한 이이희씨의 영농현장에서 조원무 명예농업부시장, 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관, 신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훈태 농협세종본부장, 김홍영 금남면장, 김명성 한국 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맞춤쌀(삼광벼) 수확 시연회를 가졌다.세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쌀 단지 육성시범사업은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13년에는 국비 2억원, 2014·2015년에는 국비 1억원, 2016·2017년에는
만국기가 펼럭이는 금남초등학교 운동장 아래에 금남면민들이 하나로 모였다.세종시 금남면(면장 김홍영)은 지난 14일 ‘제5회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며 흥겨운 가을 축제의 장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고준일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임상전 시의원, 주민 등 참석속에 박기병 금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안정호 금남면 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금남면 주민자치위윈회와 금
세종시 부강면사무소(면장 오진규)는 지난 12일 제3기 부강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26명(남성 13명, 여성 13명)의 위원들은 지난달 26일 위원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임원은 소군호 회장이 재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이창우, 박용선 위원, 감사에는 김강환, 박현주 위원, 간사에는 임헌길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오진규 부강면장은 “부강면 지역발전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2년 임기동안 부강면의 발전과 주민자치의 화합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조치원지하차도 주변 옹벽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조치원지하차도 주변의 낡고 퇴색된 옹벽에 세종시를 연상하는 한글, 하늘, 오봉산, 바람결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 패널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변 미관을 개선했다.시는 낡고 노후된 옹벽으로 인해 미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관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조치원지하차도 노후 옹벽 새단장을 통해 조치원이 한층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연기라이온스 클럽(회장 윤동필)이 ‘품격이 다른 봉사’의 슬로건으로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 등 80여명에게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쌀·라면 등)을 전달했다.회원들은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잠시나마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윤동필 회장은 “라이온스의 이념 실천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지역의 따뜻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의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조치원읍체육회(회장 양완식)는 오는 23일 조치원 신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읍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체육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명랑경기,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조치원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인‘가을예술제’를 함께 열려 수강생들의 민화, 서예,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난타, 밸리댄스 등 공연 무대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양완식 읍체육회장은 “청춘 조치원프로젝트의 성공 등 조치원 발전 및 지역
세종시 금남면 남부지구 복지회관 건립 준공식이 지난 13일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시의원, 정형희 32사단장, 김홍영 금남면장을 비롯한 지역 각 기관장과 주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남면 감성리 현지에서 32사단 군악대의 축하연주 속에 성황리 개최됐다.행사는 금남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 감성초의 단체줄넘기시연, 축하기원 전통제례, 현판식, 시설관람 및 금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마련한 오찬 식 순으로 진행됐다.이춘희 시장은 “금남면민의 숙원이었던 복지회관을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제 시설이 완비된 만큼 그 어느
단국대 세종치과병원과 세종의원이 지난 22일 세종시 어진동 단국빌딩에서 개원식을 했다.빌딩 2층에 개원한 세종의원은 소화기내과, 내시경검사실, 신장내과, 인공신장실,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건강검진센터를 갖췄다.또 대학병원급의 고해상도 CT와 MRI 장비를 도입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세종치과병원(3층)에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5개 진료과목이 개설됐다. 입원실과 수술실, 회복실 등을 갖췄다.이는 충청권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 지역 내 치과 병·의원과의 협진에 의한 치과진료,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호)는 연말까지 무지개 프로젝트 ‘행복동네 만들기’ 특화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배추는 사랑을 싣고’,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 등 지역 특화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아름동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9일 다문화가정 15세대와 첫 대면식을 갖고 ▲8월에는 시원한 여름나기 ▲9월 추석명절음식 나누기 ▲10월 우리동네 알아가기 ▲11월 김장나누기 ▲12월 한해 돌아보기 등 매월 다양한
세종중앙 테니스클럽(회장 김종식)은 지난달 24일 오전 6시부터 남리 테니스장에서 회원들간 친목대회를 가졌다.35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리그전으로 진행한 결과 1부 우승은 강용수·안요한 조가 2부는 양승철·임동묵 조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 하였다.이날은 김종식 회장의 일흔 여섯번째 맞는 생일 잔치와 더불어 오전 내내 축제의 장이 됐다.김종식 회장은 “중앙 테니스 클럽 창립 이래 최고의 날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