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기존에 발급된 장애인 자동차 표지의 효력이 전면 정지됐다. 4종류로 분류돼 있는 새 표지는 장애정도와 자동차 사용여부로 주차 가능과 주차 불가로, 자가운전자용과 보호자운전자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급한 달로부터 3년이다. 연기군 장애인 자동차 등록수는 총 869대로 811대인 93%가 장애인 표지를 교체했으며 차량처분
부처님 탄생일을 맞아 지난 26일 이기봉 연기군수, 홍종기 의장, 정경해 교육장, 이선희 농협군지부장은 비암사 외 6개 전통 사찰을 방문해 부처님께 인사를 올렸다. 조치원 신광사를 시작으로 전의면 성안사와 비암사, 서면 항림사와 연화사, 조치원 관음암, 동면 황룡사 순으로 사찰을 방문해 신도들과 함께 합장하며 연기군의 앞날을 기원했다. 신
길거리에서 파는 비위생적인 음식과 어린이 안전의 위험성, 주차장 부족 등 불법적인 목요장터의 문제점이 속속 재기되고 있다. 조치원읍 침산리에 위치한 욱일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변에는 매주 목요일, 목요장터가 개설되고 있다. 하지만 목요장터는 상가물품과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며 위생검사를 받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는 등 상가 매출 하락
금남면 강궁현씨는 지난 19일 모내기를 하려다 물대기를 하던 논에 산업 폐수와 생활 오수가 방류되고 있는 것을 목격해 황급히 물대기를 중단하고 면사무소와 군청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늦은 민원처리로 인해 아직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사연은 농업용수로에 A산업체의 폐수관이 연결돼 있어 물대기를 할 때 농수와 폐수가 함께 방류되고 있는데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한식)는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과학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첨단 진단장비를 도입, 병해충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해주는 식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하는 농업인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병원운영은 최근에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안전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각종 유해 병해충을 신속
한 채석업체가 채석장 허가를 얻어내기 위해 주민들을 속이고 무차별적으로 금품을 살포, 매수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착수 의지를 밝히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 수덕사와 덕산온천으로 유명한 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치리 주민들은 가야산 채석장 허가 문제로 수년 동안 혹독한 몸살을 앓고 있다. 채석업체인 (주)성암이 지난 2001년 11월,
지난 13일 일본키쿠치대지 종합토지개량사업 의회의원 27명이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이병국)를 방문했다. 일본인들은 양수장시설에 대한 총사업비, 전양정 가동시간 등에 관심을 가졌다. 평야부에는 양수장에서 농경지까지 용수도달시간, 기계화 경작로 사업절차, 경지정리구획면적, 농어민후계자 등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양수장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민들을 상대로 한 부정 불량농약 판매 및 가격의 천차만별로 인한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기군내 한농약사에서 ㄱ사의 500ml 제초제 한병이 현금 3,300~3,5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A농협은 시중가보다 200원이나 비싼 3,7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농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는 같은 농협간에도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가 여전히 극성, 성숙한 주민의식이 아쉬운 가운데 관할 면의 행정조치 또한 제때 이뤄지지 않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의면에 있는 ㅅ아파트 좌측의 빈집 마당은 온통 쓰레기로 쌓여 있다. 규격봉투에 제대로 담겨져 있지 않은 채 포대에 담겨져 버린 쓰레기가 더욱 흉하게 보인다. 또 전의면사무소 인근의 전의중 정문 입
시설 좋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 대형할인매장에 밀려 재래시장의 매출이 계속 내림세를 걷고 있다. 이러다 자칫 자리를 잃는 것은 아닌가 하는 위기의식이 상인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5일장으로 명성 있는 조치원 재래시장. 그 동안 ‘우리시장’과 ‘중앙시장’으로 나뉘어 상인간의 마찰이 적지 않았던 시장은 「재래시장 활성」이란 숙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이병국)는 지난 11일 서면 월하리 월하배수장에서 관련기관 공무원 및 협력업체, 지역주민, 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비상대비 배수장 가동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엘니뇨현상 등 기상이변에 따른 대규모 자연재해가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는 물론 우기(6.15~10.15)전에 농경
조치원은 新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로 유력시되고 있는 장기, 충북 오송과도 가까워 이들 지역이 이전지로 확정될 경우 상당한 수혜가 예상된다. 新행정수도 이전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조치원 일대의 부동산 투자가 땅에서 아파트로 옮겨가고 있다. 지금까지 아파트보다는 땅 투자가 높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부동산 투자가 수그러드는 추세
오는 6월부터 정지선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신호위반과 동일한 처벌을 받는다. 조치원경찰서(서장 이익하)는 적색 신호시 정지선을 벗어나 서행으로 횡단보도내에 진입할 경우 신호위반과 동일한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 정지선을 벗어나 멈췄을 경우 보행자 보호의무규정 위반으로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0점이 부과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국면이 이달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에 급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지난달 특별법과 시행령이 발효되고서도 인사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진전되지 못했던 실무 추진 기구가 속속 출범하게 된다. 실무추진기구는 국무총리와 민간전문가인 공동위원장 중심으
연기군은 현안사업인 생활쓰레기종합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하여 획기적인 인센티브제공을 약속하고 실시한 생활쓰레기처리장 후보지 공개모집결과 전동면 심중2리 등 3개 지역 6개소가 신청했다. 지난달 30일 마감한 연기군 생활쓰레기종합처리시설 후보지 공개모집에 전동면 심중2리·노장3리, 조치원읍 신안리 등 3개 지역에서 70% 이상의 주민
조치원경찰서(서장 이익하)는 상춘기 행락철을 맞이하여 서면 고복저수지에서 이달 말까지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 유도로 선진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락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집중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음주 만취하여 추태를 부리는 행위 ▷폭력배, 불량배, 오토바이 폭주족 ▷부녀자를 희롱하거나 공연히 시비를 거는 행위 ▷
연기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전동면 청람천 마을입구에서 재난·재해 없는 시범마을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풍수해 대비훈련은 민·관 합동훈련으로 풍수해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과 유관기관 상호협조체제 구축 및 현장 지휘체제 응용능력을 배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방위대원, 주
전동면 농업경영인(회장 곽상용) 회원 41명은 지난달 29일 전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월 월례회를 개최하면서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대학입학자녀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5일 유례없는 폭설피해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가자녀 6명에게 30만원의 대학입학 축하금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전동면 농업경영인회는 폭설 농가
연기군은 지난 3월 5일 내린 100년만의 폭설과 관련, 폭설피해 체험사례집을 발간하고자 폭설피해체험사례를 공모하고 나섰다. 응모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참여대상은 기관, 단체, 학생 등 연기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분야는 지난 폭설피해시 가슴아픈 이야기, 피해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일들, 피해극복사례, 미담사례등 폭설피해
민방위사태 발생시 민방위 대원의 응소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소집훈련이 직방민방위대를 포함해 지역민방위대 및 기술지원대가 지난 4월 29일 연기군 관내 지정장소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교육대상자(1∼2년차 대원)를 제외한 전 민방위대원으로 총8,664명(지역대 7,103명, 직장대 1,525명, 기술지원대 36명)이 소집, 직장민방위대 26개대와 지역